"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요약하기 및 수업 소감
나누는 김하랑
들어가는 말
많은 사람이 환경 위기를 걱정하지만, 말과 행동이 겉돌기에 우리는 실천하지 않는다. 환경은 생명이고, 자연이 벌어지는 일인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또한 이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끼리 차이가 나서 환경 문제가 공평하게 나누어지지도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과 사회가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녹색 미래를 열어 지속 가능하고 환경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2부: 더워지는 지구 – 지구 온난화의 재앙
투발루나 키리바시는 온난화로 인해 50년 안에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지구가 뜨거워지기 때문에 바닷물 온도도 올라가고, 열팽창 하기 때문에 부피도 늘고, 빙하도 녹게 되니 그들은 환경 난민이 되었다.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산업 활동이나 일상생활을 하며 배출하는 온실가스 탓에 기온이 올라가게 된다. 온실가스는 지구 둘레에 막을 형성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지구 표면으로 반사되는 온실 효과가 나타난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 전체의 문제이다. 그래서 국제 사회가 노력해야 하는데, 선진국이 먼저 나서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개인이 자기 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업후 감상문>
이 책을 읽어보니 환경에 정의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되었다. 사람의 욕심이 환경을 망가 뜨리고 있고, 불평등이라는 키워드가 나에게 새로 다가오게 되었다. 항상 환경 오염을 생각하면 쓰레기나 생태계 위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선진국 후진국과 관련하여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전기나 좋은 것들은 갖고싶지만 쓰레기 소각장이나 원자력 발전소같은 것은 가지고 싶지 않아 돈이 없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을 보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생각으로 환경을 바라보고, 생각해야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로운 박시온
1부 : 병든 지구_망가지는 자연과 사라지는 생물들
나우루는 남태평양에 있는 1만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었다. 이 사람들은 어느날 섬에 인광석이라는 지하자원이 엄청나게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인광석은 비료의 주요 물질이었기에, 이 인광석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었다. 나우루는 이 사실을 알고 땅을 파서 인광석을 얻어 손쉽게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후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돈을 마구 썼다. 얼마후, 나우루에는 인광석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거지가 되었다. 남은 것은 파괴된 자연과 병든 사람, 그리고 비참한 가난뿐이었다.
다른섬 이야기다. 1772년 4월, 어느 네덜란드 탐험가가 태평양을 항해하다가 남미대륙 서쪽 먼 곳에서 섬을 발견했다. 그 섬에는 수많은 석상들이 세워져 있었다. 이섬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이 석상을 옮기려면 수많은 통나무로 만든 통나무길이 필요했는데 그것으로 인해 대부분의 나무가 잘려나갔고 환경이 나빠지며 자멸 했다.
아랄 해는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땅이지만 1990년대 까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땅이었다. 그러나 1960년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목화 농장쪽으로 물길을 돌리는 바람에 카랄해로 가던 물길이 끊어졌고, 카랄해는 소금 사막이 되고 말았다. 그결과 여름은 더욱 메마르고 더워진 반면, 겨울은 더욱 혹독하게 길어지고 기간도 길어졌다. 이처럼 사람이 땅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오염시키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오게된다.
실천하는 윤소울
3부 : 바닥나는 지구_에너지 위기아 석유 문명의 종말
우리가 먹는 음식은 일차적으로는 농업을 통해 생산되지만 현대 농업에는 많은 화학 비료는 무론 운송기구까지 석유가 있어야 할 수 있다. 그래서 현대 농업을 '석유 농업' 이라고 하며 ;우리가 머ㅕㄱ는건 석유다' 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만큼 석유가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을 펑펑 써댐으로써 석유같은 화석연료가 점점 고갈되고 있다.
'피크 오일' 이라 불리는 현상은 석유의 절반을 뽑아 쓴 시점으로 이 때부터는 석유 생산이 점점 주어들게 된다. 현대 문명이 피코오일 시기를 넘었는지는 많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요즘은 석유를 추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 가끔은 석유를 판매하는 값보다 그걸 파내는 기술ㅈ적이 비용이 더 클 때도 있다. 또 석유는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이라크 전쟁이다.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방사능이라는 물질을 품고 있는 것이다. 방사능은 우리 몸에서 유전질환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이런 위험한 원전이 우리나라에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있다. 국토 대비 비율은 1등이다. 특히 핵 연료봉을 처리하는 것은 현제의 과학기술로는 불가능 하다. 또 원전은 설계 비용부터 처리 비용까지 경제적으로도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셰일 속에들어 있는 가스와 에너지를 추출하는 셰일 에너지가 현재의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셰일 에너지도 결국은 한정된 에너지 자원이다. 우리는 무한한 자원인 자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에 투자를 해야 한다. 재생 에너지는 무한하며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또 안전하다.
<수업후 감상문>
요즘 평소에 환경에 관한 저서들을 읽으며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책은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환경에는 왜 정의가 필요할까? 왜 저자는 이런 말을 한 것일까? 환경은 우리 모두의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 까지 환경 안에서 편리함을 느껴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깨끗한 환경을 물려받은 것처럼 다음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현재 나는 사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보호를 하고 있다. 학교 갈때 모든 플러그 뽑기 부터 플라스틱 줄이기 등 작은 노력에 손을 쓰고 있다. 이런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변화를 이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