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CPI, FOMC, 변하고 있는 수급 동향
경기 침체 우려가 주된 재료가 되었음
수출 감소. 미국 지표 후 긴축 지속 전망 등
특히 수출은 우리, 중국, 대만 모두 감소
글로벌 수요 감소 신호로 해석
이자 비용 증가. 높은 물가는 수요 감소 요인
이 두 가지가 내년 동시에 해소되어야
인플레 감소폭, 긴축 강도에 대한 가늠이 되야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CPI가 중요
예상 하회시 긴축 강도 역시 낮아지는
소비 여력 축소에 따른 침체 우려 진정 요인
연말 장세 가늠할 큰 변수로 주목
주말에 나온 생산자물가는 예상 보다는 높았음
그러나 10월 대비 상승폭이 0.7%p 낮아짐
하락 추세라는 점에서 주말 미 증시 반응도 제한적
FOMC 일정 자체는 예상된 수순
금리 0.5%p 인상은 다들 아는 사안
대단한 호악재로 구분될 일정은 아님
다만 점도표의 변화 정도가 변수가 될 듯
최종 금리 수준, 내년 인하 의견 존재하는지
9월 대비 0.25~0.5%p 수준 변화는 예상
그 이상의 변화가 나온다면 부담
또 내년 인하를 주장하는 위원이 나오는지
현재 확률상은 인하를 전망하는 비중이 높음
이 기대에 맞춰 가는지 여부 주목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이미 우세
강한 매파 아니면 호,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듯
일정 앞두고 증시 수급에는 변화가
외국인은 금요일 매수했으나 주간으로는 순매도
5일 연속 매도 후 만기 넘기고 매수한 것
주간 9000억원 순매도는 어쨌든 부담
그간의 매도가 만기 영향이었는지 주초에 확인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매도 집중
이 매도가 주말 기점으로 바뀐 것인지 주목
지난주 글로벌 펀드는 대규모 자금 유출
특히 미국 쪽 펀드에서 자금이 크게 나갔음
2021년 이 후 최대 규모
지표와 주요 인사들의 침체 전망 영향
아시아에서는 중국, 베트남 제외 모두 매도
특히 중국 매수가 이어지고 있음
중국 경기 회복에 베팅하는 매수로 보임
이 점은 궁극적으로는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
이번주 일정 넘어가며 외국인 매수 붙는지 체크
대형주 수급에 변화가 생기고 있음
지난주 금요일 이차전지 하락
표면적으로는 현대차 관련 뉴스 영향
또 재고, 매출 채권 문제도 제기
다만 관련 내용은 이미 반복된 사안
금요일 그 정도 급락을 유발할 재료 아님
대형주 비중 조절과 공매도 같은 수급 변수
외국인은 아직 이차전지 매수 우위
다만 일부 자금은 다른 종목으로 분산
특히 대형 IT주가 금요일에 반등함
두 업종간 시소 게임 형태가 이어질 가능성
관련주 움직임도 같이 갈 것으로 보여 주목해야
종목 장세 형태에도 변화가
기존은 방산주, 네옴, 중국 소비주로 순환
지난주 통신장비가 큰 폭의 반등
삼성전자의 인도 5G 수주 재료로 추정
그러나 낙폭 과대주의 반전이라는 측면도
이슈에서 낙폭, 실적으로 수급이 넘어가는지
종목 장세가 더 다양해질수 있다는 점에 체크
고객예탁금은 최저치 계속 경신 중
즉, 증시에 강한 유동성은 없는 상태
경기 침체에 대한 부담도 계속 안고 가는 단계
증시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많은 편
특히 주요 금융 인사들의 비관론 투자자들에게 부담
인플레 때는 금리 인상 중단 후 증시 하락 통계도
반면 연말 장 10 거래일 후 상승 시작 통계도 공존
연말 보다는 연초에 큰 흐름이 잡힐 가능성
연말장은 일단 종목별 장세 정도로 봐야
실적, 낙폭, 수급 기준에 따라 분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