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여자애들은 수능 끝나면 대학 입학 전까지 기간 동안 숙원 사업(?)인 쌍커풀 수술을 합니다.
작은 애 얘기입니다.
고1~2학년 때 놀기만 하더니 고3 되서야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3월부터 수경침 시술해준다고 하니 안 하겠다고 해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5~6월 쯤 되었는데 어쩐 일인지........수경요법을 하겠노라고 해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집중력 강화 처방을 꾸준히 했습니다.
가끔 무병 회춘방 처방도 했구요.
이번 수학능력 국어 시험이 역대 수능 중에서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놀랍게도........1등급(97%)을 받았습니다.
다른 과목은 평소 모의고사와 비숫하게 나왔구요. 물론 다른 집 애들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미는 종합 점수지만 ....
수능 끝나고 노래를 부르던 쌍커플 수술을 했습니다.
사부님께 처방을 받아 1주일간 시술을 했습니다.
몇 번은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시술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처방]
진액 ②, 기본, 장계, 진액 ② ------ 각 4회
[확대]
또래 애들 하는 얘기가 붓기가 아주 쉽게 빠진다고 놀라워 하네요.
붓기가 하도 잘 빠지니까 애 친구 1명은 직접 시술하는 것 보고 갔어요. ㅎㅎ
회복 기간에 우리 집 애 포함하여 애들 친구도 죄다 독감에 걸려 타미풀루 처방 받고 며칠 씩 앓아 누웠는데 울 집 애는 헛기침 몇 번하는 가 싶더니 괜찮아 졌어요. 목은 좀 따끔 거리나 봅니다. 참 놀랍죠.
이 모든 것을 알려주신 레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청주 수경체질연구소에서, 전국 각지에서 알게 모르게 봉사하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집중력 강화 처방 정말 효과 큰 처방인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알츠하이머(치매)가 걱정 되는 분들 참착하지 못한 아이들 발달장애 아동 등 활용 범위가 광범위 합니다
예쁜 눈인데 쌍수하고나니 더 예뻐졌습니다.
예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