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29 (목) 19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WCN
입장권 : R석 11만원 l S석 8만원 l A석 5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l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더블유씨엔코리아(주) 02-2183-129 www.wcn.co.at
## 투어일정
6월 27일 (화) 대구콘서트하우스
6월 29일 (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다니엘 오텐자머의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한국 첫 내한공연!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그들의 음악 여정이 시작된다.
빈 필과 베를린 필을 기반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다니엘 오텐자머,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크락슬러는 심도 있는 음악적 여정을 위해 ‘앤솔로지’라는 이름으로 모이게 되었다. 고전 음악과 현대 음악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다루기 위하여 한데 모인 이 세 명의 음악가는 이번 첫 한국 내한공연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트리오 곡부터 시작하여 로버트 무친스키의 클라리넷 트리오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베토벤과 브람스의 트리오 곡들을 시작으로 클라리네티스트 다니엘 오텐자머,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락슬러는 이 작품들이 여러 작곡가들에게 끼친 음악적 영향을 탐구하는 긴 여정을 시작하였다.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들의 음악적 탐험은 수 세기를 건너 여러 대륙 곳곳으로 흘러 들어갔고, 이 여정은 음악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는 “처음 우리는 고전 음악과 현대 음악을 함께 연주하자는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하였지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우리의 작업은 결국 걷잡을 수 없이 규모가 커졌갔다. 우리의 앙상블을 위해 발견한 작품들은 셀 수 없었고, 다양한 클라리넷의 음색과 세 악기(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사이의 상호작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조화롭게 이루어져간다.”고 설명한다.
이 세 명의 연주자들은 원래 그들의 악기를 위해 쓰여진 ‘오리지널’ 작품들에 집중하기로 하고 현존하고 있는 많은 편곡된 버전의 곡들은 연주를 지양하기로 결정한다. 그들의 연주는 베토벤 트리오 작품번호11번으로 시작해서 마그누스 린드베르크의 클라리넷 트리오로 끝이 나는데, 이 트리오 곡들에서는 세 악기 모두 음률과 테크닉의 측면에서 한계치까지 가 닿는다. 이 두 극단적인 측면의 곡 사이에는 세 명 모두가 말했던 것처럼, 그들의 고향인 ‘비엔나’의 음악적 역사 안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는 흥미로운 여정이 존재한다.
■ THE CLARINET TRIO, ANTHOLOGY
빈 필과 베를린 필 단원이 함께 만든 트리오
베토벤과 브람스의 트리오 곡들을 시작으로 클라리네티스트 다니엘 오텐자머,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락슬러는 이 작품들이 여러 작곡가들에게 끼친 음악적 영향을 탐구하는 긴 여정을 시작하였다.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들의 음악적 탐험은 수 세기를 건너 여러 대륙 곳곳으로 흘러 들어갔고, 이 여정은 음악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는 “처음 우리는 고전 음악과 현대 음악을 함께 연주하자는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하였지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우리의 작업은 결국 걷잡을 수 없이 규모가 커졌갔다. 우리의 앙상블을 위해 발견한 작품들은 셀 수 없었고, 다양한 클라리넷의 음색과 세 악기(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사이의 상호작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조화롭게 이루어져간다.”고 설명한다.
이 세 명의 연주자들은 원래 그들의 악기를 위해 쓰여진 ‘오리지널’ 작품들에 집중하기로 하고 현존하고 있는 많은 편곡된 버전의 곡들은 연주를 지양하기로 결정한다. 그들의 연주는 베토벤 트리오 작품번호11번으로 시작해서 마그누스 린드베르크의 클라리넷 트리오로 끝이 나는데, 이 트리오 곡들에서는 세 악기 모두 음률과 테크닉의 측면에서 한계치까지 가 닿는다. 이 두 극단적인 측면의 곡 사이에는 세 명 모두가 말했던 것처럼, 그들의 고향인 ‘비엔나’의 음악적 역사 안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는 흥미로운 여정이 존재한다.
▶ 클라리넷 - 다니엘 오텐자머(Daniel Ottensamer)
다니엘 오텐자머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도 잇다. 빈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커리어를 누리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빈 필하모닉,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과 같은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로린 마젤, 안드리스 넬손스, 아담 피셔, 만프레트 호넥과 같은 명 지휘자와 정기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다니엘 바렌보임, 안드라스 쉬프 경, 바바라 보니, 토마스 햄슨, 바비 맥페린, 이자벨 파우스트, 미샤 마야스키, 헤이건 콰르텟 등과 협연했다.
그의 다양한 클라리넷 레퍼토리는 소니 클래식과 함께한 음반에 수록되어 있으며, 2022년 그의 가까운 음악적 파트너인 슈테판 콘츠와 크리스토퍼 트락슬러와 함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레퍼토리를 포괄적으로 녹여내어 녹음한 7개의 콜렉션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가 발매되었다.
다니엘 오텐자머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이 함께 만든 독특한 앙상블 ‘필하모닉스’의 리더로 양식적 경계를 초월한 음악 세계를 향한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2018년 오푸스 클래식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첼로 - 슈테판 콘츠(Stephan Koncz)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작곡/편곡가, 지휘자 및 베를린 필의 멤버로 다각적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런던),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독일), 뮌헨 심포니커와 지휘와 솔리스트로 함께 연주하였고, 라인하르트 괴벨의 지휘와 독일 라디오필하모니와 베토벤, 롬베르크, 라이하, 보리셰크의 훌륭한 레퍼토리로 녹음 작업을 하였다. 그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리사 바티아슈빌리, 재닌 얀센, 앙투안 타메스티트, 코티에 카푸숑, 루돌프 부흐빈더, 엠마누엘 파후드와 협연하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그의 가까운 음악적 파트너인 다니엘 오텐자머와 크리스토프 트락슬러와 함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레퍼토리를 다룬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7-CD 콜렉션>을 작업했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소니 클래식의 많은 음반에서 그의 음악을 찾아볼 수 있다.
슈테판 콘츠는 베를린 필하모닉 12인 첼리스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음악 스타일의 경계를 초월한 빈 필과 베를린 필 단원들이 설립한 독특한 앙상블 필하모닉스의 첼리스트, 편곡자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 첸, 노아 벤딕스 발글레이, 아미하으 그로츠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현악 사중주 ‘Made In Berlin’프로젝트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의 편곡과 작곡에 대한 열정으로 이루어진 그의 수 많은 작품들을 베를린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마리스 얀손, 야닉 네제-세갱,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리사 바티아슈빌리, 재닌 얀센, 레너드 카푸숑, 레이 첸, 앙투안 타메스티, 토마스 햄프슨, 안드레아스 오텐자머와 엠마누엘 파우드에 의해 연주되고 녹음되었다.
▶ 피아노 - 크리스토프 트락슬러(Christoph Traxler)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락슬러는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교육자로 다방면에 걸친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그의 다재 다능한 연주 스타일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일본의 도요타 시티 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였고, 만프레드 호넥, 스테판 블라다르, 마이클 바렌보임, 토마스 햄프슨 등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그스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등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이 설립한 독특한 앙상블 ‘필하모닉스’의 멤버로 2018년 오푸스 클래식 상을 수상하였다.
열정적으로 레코딩을 진행하는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프 트락슬러의 연주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소니 클래식의 수많은 음반에서 들을 수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그의 가까운 음악 파트너인 다니엘 오텐자머, 슈테판 콘츠와 함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의 포괄적인 레퍼토리를 다루는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7CD 컬렉션>을 발매하였다. 그는 정기적으로 빈 필하모닉의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어 공연해 왔으며, 2022년 비엔나의 명문 빈 음 악 공연 예술 대학교의 피아노 교수로 임명되었다.
■ 프로그램
L. v. Beethoven - Trio B-flat Major, Op.11 "Gassenhauer-Trio"
Robert Kahn - Serenade in f minor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Op.73
Robert Muczynski - Fantasy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Op.26
Isang Yun - Rencontre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J. Brahms - Piano Trio No.3 in c minor, Op.101
-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