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말씀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어 무화과의 나무가 없음을 보시고 그 나무를 저주하며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선포하시며 성전앞을 깨끗하게 정리하십니다. 이로 인해 마음이 불편해진 대적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며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를 질문하시고 그들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않음을 말씀을 통해 알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
무화과 나무의 열매 없음을 저주하자 그 다음날에 무화과 나무가 뿌리채 말라버린 모습을 통해 내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다고 하면서 나의 모습속에 옛것들을 버리고 새롭게 되어지며 내 삶의 예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열매를 맺어가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나의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변화되지 않는 제 삶을 회개합니다.
내가 새롭게 변화되어지고 믿음의 열매를 맺는 길은 말씀생활과 기도가 부족하며 또한 행하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돌아보며 더욱 더 말씀과 기도를 쉬지 않고 하는 자녀되어 믿음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성전앞에서 행한 예수님처럼 세상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주어진 나의 사명을 다하며 행함의 믿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자녀될 수 있도록 은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