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사시는 9회 연봉모선배님은 사진광이시다.
10여년 전 쯤 가을 단풍을 찍기 위해서 새벽에 요세미티로 떠나 아침 햇살을 받은
단풍이 든 Dogwood를 찍는데 급히 오신 분이 옆에서 정신 업쇼이 샤타를 누른다.
"아니~ 선배님 여기서 무엇 하세요?"
"어, 홍동문 아냐? 무얼하긴 당신 하는 짓하지."
바로 전해에는 찦차로 혼자서 일년반을 남미를 사진 찍으며 누볐다고 한다.
요즘은 씨아틀 아들 집에도 다니시며 사진촬영하기에 바쁘신지 만나 뵙지를 못했다.
다음 사이트로 들어 가면 그 분 사진이 무척 많다.
타인의 사진을 보며 사진을 난 배우고 있다.
https://www.flickr.com/photos/bmyeun/page1
첫댓글 고마워~
이site 옛날에 본거 같은데...
또 봐.
몇일 전에 받은 글 중에 "SS,KK"라는 건배사가 있다더라. 즉 "시키면 시키는대로, 까라면 까!" 그러니
넌 보라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