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여잔데 남자친구있는 줄도 모르고 술한잔 집에서 더하자길래 먹고 관계맺게됐는데 그러고다서 다음날 질내사정한거같아서 사후피임약 처방받고 먹었다는데 그러고나서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여자는 결혼을 하고 삼년동안 그냥 잘살고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3년만에 찾아와서 지금 신랑이랑 이혼을 준비중인데 그기간에 신랑이 친자확인을했는데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알게되어 결혼취소신청을 하게되면서 갑자기 절찾아와 저같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친부확인을 위해서 머리카락을 좀 가져간다고 해서 머리카락을 뽑아서 친자확인을 해본결과 친자가 맞다고나온겁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담주고싶지않다 그냥 아빠가 누구인지만 알고싶다라하더니 친자성립이 되더니 갑자기 양육비청구를 하겠다면서 달라진겁니다. 제가 무서워서 연락을 1년정도 피했는데 최근 인지청구소송이 날라왔습니다. 월50만원씩 아이가 성인이될때까지 지급하라고 소장이 왔습니다. 답변서제출하라는말과 함께요 아직 예정기일이 잡힌건아니지만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배랑 이야기해본거지만 선배가 티비에서 이러한 비슷한 상황을 봤는데 법원에서는 남자한테 3천만원을 한번에 지급했다고만 나왔다고 하네요. 매달50만원은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제수익은 200입니다. 아직 임용고시에대한 꿈을 저버리지못해 공부와 일을 같이 병행하고있는데...혼사길도 물건너간거같고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정리
1. 인지청구소송에 대해 소송준비를 해야하는지?
2. 위에 사례처럼 정말로 저런 판례가있었는지?
3. 양육비를 낮출수있는지?
4. 또다른 방도가 있는지?
법률상담도와주실분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