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의 저자 서정명이 전하는
박근혜의 열정과 성공, 자기계발 메시지
서정명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근혜에게 ‘열정과 냉정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15년 가까이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국내 정치인과 CEO, 해외 석학들과 인터뷰를 했지만 박근혜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한다.
박근혜의 리더십을 충실하게 담아내는 데 있어 적지 않은 노고를 기울인 흔적이 역력하다. 성공적인 여성 정치인의 리더십을 통해 이 땅에서 여성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 노하우를 안내해 주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풍부한 취재와 간단치 않은 필력으로 빛을 발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으로서의 박근혜가 아니라 도전과 실패, 열정과 용기, 원칙과 소신, 약속과 신뢰 등과 같이 성공과 자기계발 멘토로서의 박근혜에 주목하고 있다. 박근혜의 정치이념과 정치철학은 옆으로 제쳐두고 그가 몸소 보여주는 20가지 이상의 성공 요인들, 즉 열정, 리더십, 검소, 소통, 도전, 용기, 독서, 롤모델, 자기계발, 공부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치인이 아니라 역할모델과 자기계발 대상으로서 박근혜를 분석하고 소개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박정희의 딸이 아니라 박근혜로 기억되는 여자
그녀가 멋진 이유는 큰 꿈을 품고 달려가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의 딸이었기 때문에 쉽게 성공을 손에 거머쥐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데 이는 틀린 생각이다. 20대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사람들의 배신 속에서 괴로워하며 그는 18년 동안 철저하게 야인생활을 했다. 숨 쉬기조차 힘든 현실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강철처럼 자신을 단련시켰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지켜보면서 45살의 늦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닮고 싶은 여성 정치인이 되었고, 지금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 그의 인생역정을 찬찬히 읽어보면 실패와 도전이 있고, 시련과 용기가 있고, 열정과 목표가 있고, 원칙과 소신이 있고, 원칙과 감동이 있고, 긍정과 실천이 있고, 변화와 혁신이 있고, 인내와 유머가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삶은 우리들 몸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아직 끝나지 않았어. 다시 일어나는 거야’라는 용기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또 그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우리들에게 “잠깐 행복하다고 영원히 행복할 거라고 착각하지 말고, 잠깐 불행하다고 영원히 불행할 거라고 비관하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성공원칙은 무엇일까?’ ‘어떻게 자기계발을 해야 할까?’
이 같은 고민을 갖고 있다면 박근혜를 ‘큰바위얼굴’로 삼아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볼 것을 조언한다.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박근혜가 전하는 성공 메시지를 통해 저마다의 큰 꿈을 실현시키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파도를 탓하지 말고 바람을 없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위기를 만나더라도 위기 그 자체만 바라보면 해결이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파도를 없애기 위해서는 바람을 없애야 하듯, 위기의 근본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해결해 나간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려고 합니까?”
저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 하드웨어도 충분한 수준에 도달해 있고, 국민 개개인의 역량도 최고의 수준인데, 정작 이것을 움직일 OS만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바로 국가적 리더십의 문제,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다시 그 힘을 우리 속에서 끄집어 낼 수만 있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은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의 몫이며,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이 희망을 찾고, 우리나라가 희망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국가적 리더십을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어떤 것입니까?
-박근혜 강의 중에서
지은이 서정명
서울경제신문에서 15년간 경제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기계발이나 동기부여 관련 책을 즐겨 읽는다. CEO, 정치인, 예술인, 저명인사 등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성공과 행복의 법칙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워렌 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이다.
뉴욕특파원 시절 박근혜 의원을 처음 만나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뿜어내는 열정과 카리스마에 매료되었다. 정치인으로서의 박근혜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기계발과 롤모델 대상으로서 박근혜를 분석하고 조명한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위대한 삶을 살았던 위인들의 성공요소를 박근혜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의 삶과 성공법칙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박근혜가 한 다음 말을 특히 좋아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거듭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달라져버리는 자신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고여있는 물이 썩듯이, 거듭나지 않으면 오늘의 아무개는 3년 전 아무개가 아니요, 심지어 3일 전 아무개도 아닐 수 있다. 비록 이름과 얼굴은 같더라도.”
1970년 울산에서 태어나 장생포 초등학교와 학성 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워렌 버핏처럼 부자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 『청소년을 위한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의 두 개의 지갑』 『달러의 몰락과 신화폐전쟁』 『대한민국 금융재테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