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민노총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목사 접촉...
北지령 전달 의혹
조직국장이 작년말 9차례 연락
당국 “北, 종교계까지 침투 시도”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공작금 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A 목사와 지난해 말 총 9차례에 걸쳐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접촉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국정원은 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노동당
대남 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
부부장(차관보)급 공작원인 리광진의
지령을 받고 A 목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수사 당국 관계자는
“북한 공작원이 ‘적발된 지하망 동태를 파악
해 보고하라’는 취지의 지령을 내린 것으
로 보인다”
고 했다.
안보 당국은 북한 공작원이 제도권 노조와
시민 단체뿐 아니라 종교계 침투도 시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한 연계 혐의 지하조직망----
복수의 안보·수사 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민노총 조직국장은 지난해 10~11월
A 목사와 통화, 문자 교신 등 총 9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조직국장과 A 목사 모두 제3국에서 각각 북한
공작원 리광진을 수시간에 걸쳐 접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직국장은 2017년 9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A 목사는 2015년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각 리광진을 만났다.
특히 A 목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리광진에게
미화 1만8900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받고,
B 목사와 함께 북한 공작원과 회합·통신하고
북 체제를 찬양·선전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인물이다.
B 목사는 다른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015년 12월 기소돼 2017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A 목사는 북한 공작금 관련 기소가
늦어져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어
작년 말 민노총 조직국장과 접촉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당국 관계자는
“민노총 조직국장이 재판 중인 국가보안
법 위반 혐의자와 작년 말까지 접촉하는
대범성을 보였다”
면서
“적발을 감수할 만큼 급히 상의할 일이
있었거나, 국내 방첩·대공 수사망이
약해졌다고 보고 연락한 것 같다”
고 했다.
국정원은 민노총 조직국장이 A 목사와의
연락에서 지하망 조직원의 국가보안법
재판 상황 등을 물어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보 당국 관계자는
“조직국장이 한 달여간 9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연락한 것은 특정한 목적을 갖고
무언가를 파악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공작원 리광진에게
‘국정원에 적발된 지하망 동태를 파악해
보고하라’는 취지의 지령을 받고 A 목사에게
연락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
이라고 했다.
최근 적발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이런 형태의 북한 지령이 빠짐없이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국정원은 A 목사가 재판 중이어서 북한
공작원의 직접 접촉이 어려워지자,
민노총 조직국장을 통해 재판 상황 등을
파악하려 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18일 민노총 본부 사무실과
조직국장 거주지 등을 압수 수색해 확보한
증거물에서 이와 관련한 정황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
국정원은 이르면 내달 중순 민노총
조직국장을 비롯해 금속노조 전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제주평화쉼터 대표
등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국장은 2017년 프놈펜에서 북한 공작원
리광진을 만났을 때 노동당에 입당했을
것이란 의심도 받고 있다.
국정원은 북한이 제도권 노조, 시민 단체뿐
아니라 종교계 인사까지 접촉한 정황이
드러나자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A 목사의 북한 공작금 사건과 관련된
B 목사의 경우 지난 2011년 4월 중국 다롄의
올림픽광장 한 기념탑에서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을 만나 국내 정세를 보고한 혐의
등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B 목사도 북한 공작원 암호화 프로그램인
‘스테가노그라피’를 이용해 지령과 보고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판결문을 보면, B 목사는
‘2013년 국정원 대선 비리 사건 관련 대응
추진 상황, 조직 모임 진행 상황, 민심 동향
보고와 관련된 각오’ 등이 기재된 대북 보고문을
작성한 뒤 스테가노그라피로 암호화해
북에 보냈다고 한다.
스테가노그라피는 모나리자 같은 그림에
메시지를 숨겨 넣는 스파이들의 교신 수법이다.
안보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민노총 조직국장은
지난해 A 목사뿐 아니라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간첩단 일원인 지역 인터넷 매체 대표에게도
통화 및 문자 연락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터넷 매체 대표도 북한 공작원 리광진의
관리를 받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국정원이 수사 중인 민노총 전직 간부인
제주평화쉼터 대표도 지난해 제주 간첩단
혐의 지하조직인 ‘ㅎㄱㅎ’의 노동 담당
조직원과 전화 연락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사받고 있는 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이미 적발된 ‘충북동지회’와 ‘제주 ㅎㄱㅎ’ 등
간첩단 혐의 관계자들과 연락해 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안보 당국 관계자는
“최근 수사 중인 국보법 위반 사건들의 줄기를
당겨보니 서로 연결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며
“사건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고 했다.
☞목사 국보법 위반사건
목사 2명이 2015년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한 공작원 리광진 등과
만나 공작금 1만8900달러를 받고 북 체제를
찬양·선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
한 목사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다른 목사는 불구속 기소돼 아직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노석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유박사
북괴는 종교, 특히 기독교를 박살낸 무신론
나라인데 이런 집단에 빠진 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사탄의 앞잡이지요.
지옥 자식입니다.
목사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불가합니다.
Hope
이런게 바로 양의 탈을 쓴 승냥이라고 한다....
온갖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간첩질과 국가를
배반하는 짓거리를 하다니....
목사라는 놈이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처럼
사악한 사탄같은 놈이다....
민노총은 그렇게 공산주의가 좋냐???
멸공박멸해서 자유한국 지켜내자.
시민
민노총의 정치 참여와 구호는 북한의 지령에 의한
것이었나?
문재인이 답 해주면 정답일텐데...
꿀 벌
간첩에게 3년 형을 선고한 판새부터 구속 수감
해야 한다.
어떻게 간첩을 3년을 선고하나? 적어도
15년 이상 되어야지
삼족오
목사 신부 노조 탈을 쓴 토착공산주의 갑첩 불순분
무리들이 대한민국 둑에 구멍을 내 무너트리는
새앙쥐인간말종들 아닌가,
나라 장래 바지가랑이 잡고 늘어지는 저질 악질로
북 파견 간첩보다 더 나쁜 패륜 적인 거다
두산
목사의 이름이 누군지 밝힐 수 없나요?
이들의 영향권에 있는 성도나 단체 회원을
보호하는 차원이며,또한 독자들 하여금 모든
목회자를 의심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직업을 명확하게 표기한 이상 검찰은
책임있는 답변을 하라.처음부터 A.B로 표기한
것이 아니라 왜 목사라는 표현을 했기 때문이다!
Obrigado
도대체 간첩이 어디까지 퍼진 것인지 궁굼하다.
이 사회 곳곳에 암약하는 자들 속아내어야 한다.
언영이
목사도 간첩 민노총도 간첩 문똥 정부 간첩 도운 꼴
돈조반니
MBC, 한겨레 등 언론계와 시민단체 는 물론 군경,
우리법등 법조인, 교수사회 , 가톨릭 등 종교계 에도
고정간첩이 암약중일거다
진고개
여적죄 수괴 2명 판결후 사형 즉시집행.
관련자 전원 무기징역!
언덕위의 하얀집
선량한 근로자들을 억압하고 삶을 피폐하게
만들면서 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내몬것도
모자라 아예 자유마저 뒤엎으려고 지구상에
없어져야할 사회주의국가를 획책하려했다니
이런 집단들은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 완전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 나라와 안보를 위해서라도
소롯길
삯군 가짜 목사군. 왜?
기독교는 唯一神論-유일신론이고 공산주의는
유물론자 인데 어찌 가짜 목사가 아니고서야.
Nada
제발 간첩님 산채로 이상국가로 올려보내라
32촌 까지...
채찬수
목사... 신부... 이것들 일부가 문제야...
장차 전부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 무리들 종교는
무엇일까?
어쨌거나 휴전중인 전시국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차리기 힘들거같아...
적화통일되어 리북의 노예가 된 후에나... ㅉㅉ
강쓰
무성했던 소문이 진짜였네.
노동조합을 가장한 북괴 간첩들이였네.
한놈도 빠짐없이 검거해서 중형을 때려라.
Freewolf
민노총은 거대한 이적단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문재인이라는 자양분을 먹고 나라를 전복하는
세력이 되었다.
결코 노조원을 의한 단체가 아닌것이다.
Newhilti
왜 3년이야? 30년도 부족한데? 친일 가지고
100년을 우려 먹던 것이 우습다.
진짜 매국노가 이들이다.
온갖 혜택 다 받고 국가를 팔아먹고 전복을
시도한 것이다.
법? 최고형을 유지하라.
항키
A와 B말고 실제 이름을 밝혀라.
아님 전체 목회자들 얼굴에 먹칠 하는 꼴이다.
이번 기회에 일망타진하여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윤대통령님 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