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하신지 1년 3개월째인데요
감기가 심하게 걸리셨었어요
이제 거의 낫긴 하셨는데,,
감기걸리면 일반인들은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고 그러잖아요
아님 종합감기약이라도..
이식인들도 일반인과 똑같이 해도 되나요?
감기가 오래 가니까 걱정되더라구요..
코프시럽이랑 타이레놀은 계속 드시긴 했는데 약효가 넘 약한것 같구...
그리구요,
이번에 엄마가 손을 좀 심하게 베셨어요
부엌칼로,,속살이 빨갛게 나올 정도루요
겁나서 응급실로 갔는데,,따로 처치할게 없다고,,지혈하는것도 한참 걸리고
5일쯤 지난 지금은 진물이나 고름도 없고, 아물어 가는거 같은데
파상풍 주사는 그때 바로 맞았어야 한다고 하고,,(당시 코디한테 물어봤는데, 바로 전화준다하고 어제서야 전화가 왔더라구요)
날마다 소독하고, 마데카솔 살짝 바르고, 메디폼으로 붙여 놓는데,,
다른 이상 없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첫댓글우리 이식인들은 면역억제제를 복용을 하는 관계로 일반인들처럼 종합 감기약을 먹으면 안된답니다.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코프시럽(콧물)이나 타이네놀 정도가 고작이고 자연적으로 낫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답니다.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그냥 푹쉬는게 가장 좋답니다.기타 치료는 일반인과 똑같이 하면 되는데 모든것에 "항상제" 절대로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첫댓글 우리 이식인들은 면역억제제를 복용을 하는 관계로 일반인들처럼 종합 감기약을 먹으면 안된답니다.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코프시럽(콧물)이나 타이네놀 정도가 고작이고 자연적으로 낫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답니다.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그냥 푹쉬는게 가장 좋답니다.기타 치료는 일반인과 똑같이 하면 되는데 모든것에 "항상제" 절대로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일반적인 감기약이 면역억제제 약물농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 시 미리 상비약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지역 병원에서 이식환자임을 알리고 약을 처방받게 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병원에 문의하니 열나거나 감기몸살이면 일반 병원에 가서 약이랑 주사 처방 받아도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심하면 가까운 내과에 가시는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아,,그러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