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피아노 원재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18
I. Moderato
II. Adagio sostenuto
III. Allegro scherzando
P.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바이올린 이경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
I. Allegro Moderato
II. Canzonetta Andante
III. Allegro Vivacissimo
INTERMISSION
P. Tchaikovsky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뉴서울필하모닉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
Ⅰ. Andante sostenuto-Moderato con anima
Ⅱ.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Ⅲ. Scherzo-Pizzicato o stinato
Ⅳ. Allegro con fuoco
□ 지휘자 장 윤 성
지휘자 장윤성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 제11회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하였다.
그 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등과 연주하였고, 일본에서 5천명의 합창단이 부르는 베토벤 합창교향곡 연주 2회 초청, 센다이필, 오사카필 등과 연주하였다. 독일의 켐니츠 슈만 심포니,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등과 연주하였고, 비엔나 심포니와 공연 및 음반을 발매하였다. 그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의 저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한국 투어,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독일 4개 도시 투어, 유니버설발레단 시카고 투어, 런던 투어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였다. 또한,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5번 ‘KOREA’를 폴란드 크라코프 라디오 심포니와 유럽 초연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초연하며 이 곡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경희대 음대교수,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향과 창원시향, 대전시향등의 상임지휘자 역임,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의 전임지휘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바이올린 이 경 선
2014 난파음악상 수상과 함께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균형있게 소화해 내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을 비롯하여 88년 타이페이 국제 콩쿠르, 90년 뉴질랜드 국제 콩쿠르, 91년 디안젤로,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92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93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9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의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시애틀 챔버뮤직 페스티벌, 시카고 라비니아 뮤직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쿠슈벨 그리고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츠와 금호 현악4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2006년부터 휴스턴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최근에는 미국의 콜번, 신시내티, 샌프란시스코, 노스캐롤라이나, 인디애나, 미시간 그리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음악대학 등에서 저명교수로 초청되어 강의와 연주를 해오고 있다. 서울국제콩쿠르, 윤이상국제콩쿠르, 러시아 시베리아 국제 콩쿠르, 하노버 국제콩쿨 그리고 스위스 티보 주니어 국제콩쿨 등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한 그녀는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창원국제실내악축제와 서울비르투오지그룹 음악감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선은 현재 1723년산 조셉 과르네리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 피아노 원 재 연
"제일 높은 피아니스틱 프로페셔널리즘에 다다르는 진한재능을 천부적으로 타고났다"는 당 타이 손의 극찬과 "천상의 소리가 여기 홀을 강타했다"는 남독일신문(süddeutsche Zeitung)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알프레드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 리처드 구드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함께 거머쥐었고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했으며,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 스페인 페롤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등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데 갈리시아, 하이든 오케스트라, 웨스트 작센 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과 아시아의 오케스트라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과천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대전시향, 충북도향, 원주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본 베토벤 하우스,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알테 아울라, 뮌헨 헤라클레스홀 등 유서 깊은 공연장과 여러 국제 페스티벌, 스페인 연주 투어와 프랑스 무대에서 연주하는 등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독일 Acousence Classic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고, 2022년 OEHMS Classics에서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2022-23 시즌에는 미국, 유럽 등지의 유수의 공연장에서 데뷔 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2019년부터 포르투갈의 명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레스에게 음악적 가이드를 받고 있다.
□ 오케스트라 소개-(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예술의 중심에서 대중과 호흡하는 오케스트라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서울필하모닉)은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 받는 정통 오케스트라” 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그리고 60여 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창단 30년 이래 2,700여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공연 및 기획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200회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수준 높은 곡을 채택하여 8여 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다양한 방식의 교향악운동 전개
2011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전 작품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연주하여 2010년과 2012년은 민간 오페라연합 협회로부터 오페라 반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으며, 그 외에 시리즈 음악회로는 “신인발굴음악회”, “아티스트페스티벌” 등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나갈 신인을 발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양평 용문산 “환경 음악회”, "무역센터 클래식 음악회", “해설 음악회(오페라여행, 뮤지컬여행, 발레여행)”등을 연주하였으며 관객을 직접 찾아 가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하여 클래식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행사를 비롯하여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서울필하모닉 콩쿠르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 세계 속으로 성장하는 정통오케스트라
2021년 뉴서울필하모닉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울타리를 두르지 않은 넓은 들판처럼 앞으로도 세계 음악 시장의 진출을 도모하여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만들 것이며, 또한 누구나가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취약 계층, 저 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와 더불어 무료공연을 하므로써 청소년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 예술의 혜택을 주며, 지역 간 문화의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정통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아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