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상 못 한 일이었다. 처음엔 2군 총괄 자리를 제안 받았다. 그러나 금요일 저녁에 다시 연락이 왔다. 어제 대표이사님을 만났고 최종 결정이 났다.
-구단에선 뭐라고 하던가.
△“우리는 무조건 한국 시리즈, 그리고 우승입니다”라고 하시더라(웃음). 내 목표도 같았기 때문에 전혀 이상하게 들리지 않았다. 나도 남은 목표는 하나뿐이다. 우승 감독이 되는 것이다. LG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중략)
-선수들과 관계는.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 오지환은 어려운 시절 함께 뒹굴었던 추억이 있고 채은성도 내가 뽑은 선수였다. 김현수 서건창 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팀에 녹아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어떤 야구를 하고 싶은가.
△납득이 되는 야구를 하고 싶다.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2년간 야구판을 떠나 있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왜 실패했고 어떻게 하면 실패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한 시간이었다. 나는 왜 단기전에 약했을까. 나는 왜 우승하지 못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 지난 2년간 힘들었지만 얻은 것도 많았던 시간이었다. 감독을 그만둔 뒤 나에 대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1년의 실패가 2년의 돌아 볼 시간을 마련해 줬다. 내 메뉴얼에서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문제가 있었는지 돌아보기도 했다. 그동안 내가 해 왔던 것을 고집하지 않겠다. 새롭게 공부하며 느낀 것을 접목 시키는 시간을 갖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KBO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LG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하여 팬분들이 어떤 경기와 성적을 원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감독이 되도록 하겠다. 최근 젊은 선수들의 큰 성장을 보여준 LG트윈스의 육성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성장의 연속성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집중하겠다. 그리고 팀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댓글 아….? 엘지팬 아닌데 차라리 류지현 데꼬가는게 낫지않나 ㅎㅎ; 갑자기 염..?
님 포시 전적 9승 17패잖아
염이라니… 그냥 류랑 1년만 더 하지 그랬어…
하.. 진짜 야구 끊을 수 있을거같다 ㅋㅋㅋㅋ
허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면 더더욱 님이 감독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헐
즐... 즐!!!!
와 염이라니
ㅋ….
단기전에서 염감만큼 못하는 사람을 내가 본 적이 없는데...
sk망쳐놓은거 모르나ㅋㅋㅋ 결국엔 아프다고 하고 튀었으면서
이사람 전구단에서 한번씩 다 써봐야됨 모두가 구리단걸 알아야됨 우리만 알고있을순 없음 우리도 알고싶지 않았음
헙.....
염이 단기전 잘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차라리 류지현이 낫지 않아...?
ㅎ…
와 염........ 진짜 최악의감독이었다 아니왜....
ㅈ됨 내년부터 직관 안감
차라리 구단 버리는 게 낫지 않나....
ㄷ ㄷ
염..?
에휴
진심 왜.... 또 스트레스 받고 쓰러질라고..? 자기 능력보다 너무 눈이 높은데 취직으로 연결되는것도 신기..
또 런하게..?ㅋ
3년동안 야구 안본다.
자꾸 흔들면 떠나겠다 생각나네...
우승 못해봣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