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오미정 기자
입력 16.05.18. 13:53 (수정 16.05.18. 14:01)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 측이 "시현이 21일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eNEWS24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남자친구인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시현의 결혼식이 배우 임수정의 결혼식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우 임수정 측은 "남자친구도 없는데 무슨 결혼식을 올리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명백한 오보였던 셈이다.
그러나 자초지종을 알고보니 조만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배우 임수정이 아닌 가수 임수정. 두 사람의 이름이 찾아서 벌어진 헤프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명이 임수정인 가수 시현은 가수 겸 작사가로 호주의 명문고인 노스시드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시드니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에 왔다. 아버지는 저명한 간 전문의인 임규성 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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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수정 측 "21일 치과의사와 결혼, 배우 임수정으로 와전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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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7:1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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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명이인이였군..! 행복하세요!!!
남자친구도 없는뎈ㅋㅋㅋㅋㅋㅋㄱㅋ
무튼 행쇼하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