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05196
염 감독의 LG 시절 첫 보직은 운영 팀장이었다. 그가 구단을 좌지우지하며 팀을 망쳐 놓고 있다는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자신의 학연과 인맥을 이용해 구단을 사유화하고 망가트리고 있다는 팬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았다. 모든 책임이 염 팀장에게 있는 것처럼 구석에 몰렸다. 염 팀장이 팀을 망쳤다는 비난의 글과 염 감독의 행태를 분석한 글들이 인터넷에 도배가 되던 시절이었다. 오죽했으면 염 팀장은 포털 사이트에 직접 전화를 해 몇 몇 지나친 비난 글들을 내려줄 수는 없는지 알아보기 까지 했었다. 염 감독은 기회가 될 때 마다 “LG에서의 실패를 가슴에 묻어두고 살고 있다”고 말해 왔었다. 그 누구보다 LG맨으로서 성공에 목이 마른 지도자라 할 수 있다. LG에서 받았던 모든 오해와 비난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것은 우승 뿐이다. LG를 챔피언으로 이끈다면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한을 풀 수 있는 제대로 된 찬스를 잡게 될 것이다. 염 감독은 LG와 구원을 풀고 우승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전문 출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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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야구] 염경엽 감독, LG 망가트린 원흉에서 감독으로...파란만장 LG 인생사
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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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2
22.11.06 18:5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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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띠용… 진짜????
엘지맨 같은 소리하고있네..ㅋ 금지어나 염이나 동급 아니냐고 ㅋㅋ 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야구인 중에 한명을 ㅋㅋ 감독으로 앉히는건 야구보지말란거잖아? 야구 안봐요~
엘지팬들도 지금 다 싫어하는데
원래도 아갈질 싫어서 극혐하던 사람
찐 엘지팬 𝙅𝙊𝙉𝙉𝘼 싫어하던데..ㅠ 한숨만 푹푹 쉬던데
류지현 재계약 하지 그랫냐.. 포시 못햇지만 정규시즌은 그렇게 해줫는데…
정치질의 끝..
욕심은 많아서 우리팀 단장일때 우승했는데 자기도 우승팀 감독 타이틀 갖고싶으니까 최고 대우 받으면서 친히 단장에서 감독 내려간다 이런 느낌으로 와서는 팀 다 말아먹음 ㅎ...
어느 팀이나 다 안좋아할걸ㅋㅋㅋㅋㅋㅋ정치질 잘해서 프런트만 좋아하지
경기 이기고 잘하면 내 작전 덕 경기 못하면 선수탓
22….
아 모르겠다 진짜 싫은데 기왕 된거 잘해보쇼
헐...개충격적...
류지현 벌써 그리워..
나 올 시즌초에 김성현 데일리 mvp 뽑혀서 인터뷰할 때 첫 말이 ‘저 있을 때 그렇게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이게 아직도 안잊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경험치 먹었으면 타팀가서 못하는
거 버리고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