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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번 장거리 산행을 떠나는 서산시의사회 모임에서
이번에는 내장산 단풍산행을 가자고 합니다
내장산 서쪽의 산경표
내장산 동쪽과 동남 방향의 산경표
지도 준비
토요일 오후 5시에 원예협동조합주차장에서 만나서 떠나가네요
서산 톨게이트가 아니고 해미톨게이트로 나갑니다.
서산시내를 지나서 해미읍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1km전에
금북정맥의 석문봉(*653)과 가야산(*678)이 보입니다
가는 길에 서쪽
서산시내 외곽의 도비산(*353)을 보고요
해미읍내 외곽에서
맨 좌측으로 가야산(*678)과 우측으로 금북정맥
고속도로 입구를 들어가면서
연암산(*440)과 삼준산(*489)가 뾰족하게 보이죠
양쪽으로 뒤로 낮은 능선이 금북정맥이고 /연암과 삼준은 금북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산이고요
대천외곽으로
성주지맥
정읍시내에서 밤새 푹 자고
내장사일주문 입구까지 갑니다.
나중에 산행 후엔 걸어서 나오려고 ,일부러 순환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내장사 경내로 들어가고요
내장사 뒤로 병풍처럼, 서래봉의 암봉들이 보이죠
당겨서 보고요
내장사의 분수를 보면서 절집에서 나갑니다
절 바로 옆으로
이정표를 보면서 벽련암으로 오르고요
벽련암 대웅전 뒤로 보이는 서래봉(*624)
잘 정비된 산길을 오르다가
서래봉 전위봉으로 오르는 계단
건너편으로 보이는
좌측부터 장군봉,연자봉과 신선봉/
신선봉,까치봉과 망해봉 능선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북동방향
중앙에 구조물이 보이는 산은 호남정맥이 아니고
맨 뒤 우측에 호남정맥의 고당산(*642)
저 고당산에서 좌측으로 정읍시내 방향으로 칠보산이 단맥 정도로 가는데
여기서는 좌측 맨 뒤로 보이죠
좌측 뒤의
칠보산(*467.8)을 주욱 당겨봅니다.
고당산(*642_)을 우측 2/5에 오게 당겨서 보고요
아마도 호남정맥은 고당산에서 내장산의 추령방향으로 오지요
그러니 저기서 오다가 휘돌아가죠
이 서래봉이 아니라 장군봉 방향으로 능선이 가기에~~~~
그리고 맨 우측 뒤로 희미한 먼 산은 모악산(*795)
북동과 동쪽
모악산(*795)이 좌측 1/3 에 높게 보이죠,그리고 가운데 부분이 묵방산 (*536)
주변을 주욱 당겨서 보고요
좌 모악산 /우묵방산과 그 주변의 산들
남쪽
방향을 잘 틀어서보니 멋진 산줄기가 보이는데
추월산(*731)
바로 우측으로는 내장산 장군봉(*696)인데
어라~~~!!
저 뒤로 보이는 산은 무등산(*1187)
내려다보이는 내장사
길을 오르고 내려서
서래봉으로 올라서 조망합니다.
장군봉(*696),연자봉(*675),신선봉(*763)
까치봉(*717) ,연지봉(*670),망해봉(*679)
,맨 우측으로 불출봉
북쪽
정읍시가지와 내장저수지
북서
우측으로 정읍시가지와
가운데 멀리보이는 두승지맥의 두승산(*445)
좌측 저 멀리는 변산반도의 산줄기
까치봉과 연지봉 능선 뒤로, 살짝 보이는 산이있어서
남서
주욱 당겨보니 봄에 간 상왕봉(*741) 방향의 산이죠
저리로 신선봉/까치봉에서 호남정맥이 이어져 가지요
건너편 남쪽
장군봉 좌측으로 추월산(*731)
나뭇가지 뒤로 뾰족한 송곳바위(*573)와 산이 보이고
장군봉(*696)과 사이로 쑥 들어간 안부는 추령이죠
저 추령에서 장군봉-신선봉을 지나서 상왕봉--추월산으로 휘돌아서 호남정맥이 가는 모양이라서요
담양호를 휘돌아서 호남정맥이 가기에 능선들이 아리송하게 보입니다.
추월산을 주욱 당겨봅니다.
추월산 뒤로도 당겨서 보고요
추월산 뒤로도 호남정맥이겠지요
바로 아래의 벽련암을 내려다 보고요
서쪽
변산지맥을 보고
변산지맥을 주욱 당겨보고요
멀리는 변산지맥의 여러 봉우리들이 겹쳐보이고
가운데 들판의 낮은 두승지맥과 맨 우측으로 삼각형으로 보이는 두승산(*445)
가야할 불출봉 방향을 보고
내려가다가 보는 단풍들
아주 급한 급경사를 내려가고요
다시보는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정읍천 상류에서 물이 저기 고였다가 동진강으로 흘러가지요,
두승지맥의 울타리 끝에서 백산앞이죠.
약간 틀어서 북쪽
저 좌측 멀리는 칠보산(*468)
칠보산을 당겨보고
칠보산 우측 뒤로는 모악산(*795)은 아니고요
이름없는 산줄기일듯
모악산의 높이도 높고 방향도 더 우측으로 한참 가야해서요~~~
이 방향에서는 가려서 안보이지요
방향이 틀어져가면서 두승산이 다시 잘보이고
우측으로 낮게낮게 이어져서, 내장산에서 발원한 정읍천이 동진강에 합류하는 곳까지
마지막에는 간척지로된 벌판으로 산줄기가 갑니다.
가야할 불출봉
서래봉의 뒷모습을 보고요
능선들이 겹쳐보이는 군요
아까 송곳바위를 지나서 우측 1/3에 추령으로 오는 호남정맥이면
장군봉과 상왕봉들을 뒤로 돌아서 추월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서로 앞/뒤로 나란히 보이네요
불출봉
불출봉에서는 먼저 가야할 서쪽 방향의 망해봉이 보이네요
그리고 망해봉 뒤로 보이는 조망을 당겨보고요
주욱 당겨보니 경수산(*445)과 경수지맥이 보이고
우측 1/3엔 곰소만과 변산지맥이죠
우측 1/3엔 처음에는 바다인지 헷갈리기도~~~
그리고 곰소만 우측을 더 잘 당겨서보면
변산국립공원의 변산지맥의 능선들
두승산(*445) 저 멀리는 서해바다죠
다시 보아도
두승과 변산지맥이 방장산에서 가지를 낮게 쳐서
저 벌판을 아주 낮게낮게 지나서요
맨 좌측 멀리 경수지맥/곰소만 건너 변산지맥들~~~
내장저수지 건너서 저 멀리는 칠보산(*468)능선
뒤로보이는 능선은 모악산 못미쳐서 상두산(*574)등 이름없는 산줄기
조망처에서
연합외과 송석우,중앙정형외과 이기면,
새서울의원의 이성남,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님이 다들 즐거워합니다.
멀리 동쪽으로
주욱 당겨보니 운해 위로 보이는 멋진 능선
맨 좌측과 맨 우측은 호남정맥의 고당산(*642.4)에서 송곳바위(*573)로 가는 능선아라~~
가본적은 없지만,성수지맥의 능선들이 겹쳐서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회문산(*837)일대의 산줄기일지도~~~~????
주욱 당겨서 봅니다.
다시 방향을 보면 내장산 서래봉과 호남정맥의 추령전의 송곳바위 사이로
주욱 동쪽인데
다시 당겨보고요
무슨 산일지??
지도와 산경표를 보아도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성수지맥을 하면서 주변을 잘 돌아보아야 알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당겨서 남겨봅니다
보이는 저 산줄기너머로 옥정호가 있을텐데~~~
보이는 좌측 1/2은 호남정맥일듯
우측 1/2은 옥정호 너머로 임실의 여러 산줄기인듯~~~
망해봉
망해봉은 서해를 바라다 볼 수 있다는데
남쪽
좌측으로 신선봉,가운데 까치봉과
뒤로 보이는 우측 능선으로는 상왕봉이 보입니다.
서쪽
영산기맥이 주욱 보여지네요
당겨보면
갓바위(*654)가 특이하게 보이고
좌측 저 멀리는 방장산(*744)이죠
맨 우측으로 방장산을 두고
좌측으로 멀리 봅니다.
멀리 이어가는 능선들이 영산기맥의 고창/영광 방향의 산줄기
주욱 당겨서도 보고요
더 뒤로 보고
좌측 맨 뒤의 방장산에서 우측으로 낮은 평야지대로
두승지맥과과 변산지맥이 가지요
평야지대의 두승지맥
당겨본 경수지맥의 경수산과
맨 우측으로 곰소만
곰소만 우측으로는 변산국립공원과 변산지맥
멀리 두승산과 서해바다
가다가보니
방향이 틀어져서 연자봉과 장군봉 뒤로
추월산이 보이기 시작하죠
연지봉
이제는 완전히 방향이 틀어져서
서래봉 뒤로 고당산에서 휘어져 오는 호남정맥이 잘 보이죠
정 가운데로 보이는 진한 색의 능선입니다.
좌측 1/3
가운데 보이는 뾰족한 산들은 옥정호반의 호남정맥산줄기
저 멀리는 멋진 능선인데~~~
더 당겨보고요
옥정호 건너서 보이는 저 멋진 능선은~~~?
계속 숙제로 남겨보고요
눈으로는 이정도로 보이고
당겨보면 이리보이고
추령전의 송곳바위 방향인데~~~
더 당겨서 봅니다.
더 아래로 동남방향으로~~~
남쪽
주욱 당겨보니
무등산이 멀리 보이고
가운데 능선은 병풍지맥
병풍지맥의 대치부근을
주욱 당겨보고요
좌측의 암봉인 서래봉 뒤로 보이는 조망
맨 우측으로 장군봉 뒤로 보이는 조망
주욱 당겨서 보고요
남쪽
주욱 당겨보면 무등산과
병풍지맥이 잘 보이죠
신선봉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여기서 오뎅탕에다가 만두국과 라면을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아니 플랭카드 든사람 중 맨 우측의 국립공원 직원이네요
기다리면서 어느방향으로 국공이 가나 보는데
단체팀들이 올때마다 플랭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어서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그냥 신선봉에 머무르더라고요
북동
서래봉 뒤로 멀리는 칠보산이고,우측 1/4에는 고당산
주욱 당겨본 칠보산
맨 우측으로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모악산(*795)일지도~~
국립공원 직원이 어느방향으로 가나
지켜보다가 한참이나 기다렸다가
우리팀들이 모여서 사진을 남깁니다.
이성남,송석우,이기면,변완수원장님
연자봉으로 가는 안부에서 쉬면서
다리가 쥐가난 변원장님이 탈출하려는 것을
연자봉 가는 길에 국립공원이지만 버너와 코펠을 준비해서
만두국에다가 오뎅탕에다가 나가사끼 짬뽕을 먹습니다.
막걸리도 돌리면서 푸욱 쉬어갑니다.
연자봉에서 뒤로 가니 조망바위에서 조망합니다.
멀리 무등산과
그 앞으로 병풍지맥
무등산을 주욱 당겨봅니다
좌측으로 울퉁불퉁 멋진 추월산과 우측 1/2에 병풍지맥
그리고 멀리 무등산
주~욱 당겨보니
가운데 멀리 뾰족한 산이 보이죠
아마도 거리나 방향과 높이와 모양으로 보이서
모후지맥의 모후산(*944)
그러고보니 모후산과 우측 무등산 앞으로 낮은 능선은 통명지맥이겠군요
좌측으로 용두.용구산(*826)이고
대치로 쑤욱 들어간 후에 우측으로는 병풍산(*687)과 불태산(*634)
추월산을 가운데 두고
좌측으로도 보고요
추월산 좌측으로 주욱 당겨보고요
추월산 뒤로 가는 호남정맥들이 보이네요
추월산이 참 멋져요
장군봉으로 해서 유군치로 가려던 계획을 접고
이제 잘 정비된 길로 내려갑니다
케이블카가 50명 정원이라는데
꽉 차서 갑니다
다들 등산보다는 행락객 수준이신 분들이고,
그래도 내장산에 다녀왔다고 서로서로 자랑들을 하시면서 타시더라고요
걸어가다가 뒤돌아보니
우화정 뒤로 케이블카도 보이고
단풍도 멋지고요
이제 일주문으로 걸어가면서
단풍 숲길을 구경합니다
정읍시내로 가서는 몸단장을 하고는
바로 서산으로 돌아옵니다.
오면서 조망 생각을 하면서 다시 지도를 보니
내장산을 말발굽형으로 돌아가기에 각 봉우리마다 조망하는 방향이 달라서
안보이던 각도로 주변 산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10일 정도 뒤로 내장산을 찾았으면
화사한 단풍이 더 멋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약간 아쉽지만 집으로 편안히 돌아옵니다.
첫댓글 이번주가 내장산 단풍 절정일듯 함다...좋은산 마이 다니세요
동료들과의 명산 탐방 덕분에,지맥에서 빠진 산줄기들도 구경하게 됩니다.어울려서 여유롭게 걷다가,먹고 마시고,즐겁게 가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 좋은 분들이랑 아주 달달한 산행 하십니다. 부럽슴다. ㅎ
전 낼 글루 떠나는데 자못 기대가 큽니다.
이제 단풍이 보기 좋아질 시간이네요~~~날이 무척 좋기를 바래봅니다.
역쉬 주변의 산군들을 원'근거리 마다않고 빠트리지 않고 담으셨네여..
내장산은 단풍철에 여러차례 다녀 온 곳이여서 근교산'처럼 익숙함다^^
오래전에 호남정맥으로 장군/신선/까치봉으로 가더니,영산기맥때는 거꾸로 순창새재에서 망해,불출,서래봉으로 내려왔는데~~명산 탐방으로 봄에 상왕봉 근처에서 내장산 방향을 보더니~이번에는 주욱 내장산 한바퀴 돌아보니,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날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당풍철에는 인산인해지요. 고속도로 나가면서부터 차량들이 서있고...
이번에도 많이들 밀리더라고요.
국공이 있군요
그래두 용케 드시네요
내장산이 정읍 순창에 있는게 다행이에요
수도권이면 더 난리났을거에요^
형님 고맙습니다^ 알죠^
수도권에 있으면,많이 훼손되었을 명산이지요.곳곳에 조망처에다가,나무와 바위도 어울린 명산이더라고요.호남정맥과 영산기맥도 뻗어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