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세균과 곰팡이는 더 빠른 속도로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집안 정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나 혼자 산다' 독립 3년 차 다솜, 세트장처럼 깔끔한 집 '눈길'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다솜이 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다솜이 등장했다. 이날 다솜은 독립한 지 3년 됐다고 밝히며 방송 최초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솜의 집은 한 눈에 봐도 어느 곳이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주방도 먼지 하나 없을 것처럼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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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부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간으로 쉽게 어질러지는 주방은 건강과 직결되는 곳이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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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럴 때 필요한 주방정리 팁을 소개해 드릴께요.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제품을 버리자
조리도구들이나 접시, 쿡웨어 등의 주방용품들을 쌓아놓고 보관하게 되면 어떤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어렵거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방용품의 경우,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아요.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가지고 있거나 불필요한 제품, 고쳐쓰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된 제품은 버려서 주방 공간을 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에 가깝게 보관하자
주방용품들을 사용하는 공간 근처에 두면 동선은 최소화하며 불필요하게 어지럽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쿡웨어는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근처에 두고, 믹싱볼이나 스파츌러, 가위 같은 조리도구는 조리대 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접시나, 그릇 같은 테이블웨어는 싱크대나 식기세척기 근처에 두는 것이 편리하겠죠?!
▶투명한 보관용기를 활용해 찬장을 정리하자
설탕, 소금 등의 조미료는 대용량을 구매하고 소분해 사용하게 되는데, 투명한 용기를 활용해 보관하는 것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정리도 쉽습니다.
잡곡이나 견과류, 다시용 멸치 등도 투명한 용기에 보관하면 남은 양을 파악하기 쉽고 찾아 쓰기 좋습니다.
소분한 날짜를 적어 붙여두어도 좋은데, 이럴 경우 사용기한이 한눈에 보여 유통기한이 짧은 여름철 식재료 관리에 효율적입니다.
▶가장 양이 많은 식기류는 전용 선반을 활용하자
의외로 한 끼 식사를 할 때 많은 양의 식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식기를 사용한 후에는 완전히 건조 후 찬장에 수납해야 하므로 기본 식기 건조대에 식기가 가득하기 마련이죠.
이럴 때에는 작은 싱크대에 쌓아두기보다는 식기 건조 선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를 겹쳐 보관하면 서로 부딪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접시류는 옆으로 세워서 큰 것부터 작은 순서대로 보관하고, 그릇류는 크기가 같은 것을 모아 정리하면 편리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잘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