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열의 묵호백수 일기 32

[장성열]

방송에 쿠바 여행이 나온다. 카스트로와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 내가 좋아하는 부탄과 쿠바!

세계적인 밴드들이 공연하고 싶어하는 곳이다.

쿠바의 한인들은 ‘애니깽’이라는 단어로부터 시작된다.

애니깽은 선인장의 종류인 용설란을 뜻한다.

애니깽은 멕시코 이주 한인들의 슬픔을 뜻한다.

일제 강점기 멕시코 노동자로 갔던 한인들이 다시 쿠바로 이주한 것이 쿠바의 한인들이다.

이것은 카스트로와 체게바라가 멕시코에서 혁명을 준비해서 쿠바로 건너간 것과 닮아 있다.

[단풍으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