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세상에 전우치나 홍길동은 존재하지않는다 (feat.정치에 관심없고 지루한언니들 잠깐 봐봐)

[내이름은광명성로켓이죠]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2917

주관주의

난 정말 헐......... 해서 캡쳐해온당

난 정치에 관심은 있긴 하지만 행동은 무서운.. 그런 사람이야 비겁하지만ㅎㅎ..

시위에도 제대로 나가본 적 없고 시위하는걸 쳐다보며 그래! 저사람들이 바꿔줄거야.. 힘내라 다들 어휴 정부개새끼

정말 이렇게 투덜거리는거밖엔 할줄몰랐었어

그러다 어제 오유의 베오베에 이런글이 올라왔었음

보고나서 음........ㅎㅎ그랬으면 좋겠당 하고 댓글로 쭉 내려갔는데

처음에는 이런반응 이었음

푸르딩딩이들만 모아왔음

대충 그렇게 되길 빈다.. 대통령 선거계절이 바뀌겠다 등

이번 정권을 욕하거나 하는둥의 내용.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ㅎㅎ 하면서 내려오다가

정신 번쩍든 리플..

모배

리플 1 문제는 누가 무너뜨릴까 하는 것이죠. 세상에 전우치나 홍길동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리플2 

제발 인터넷 끄고 TV랑 신문좀 보세요

무너지긴 개뿔이 무너집니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박근혜가 엄격하고 강력하게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조작되있다!라고 외치고 싶다면 조작된 그 언론이 정말 강하다는것 부터 인정하고 시작해야죠

박근혜의 국정지지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오유에만 오면 일베가 당장 망하고 박근혜가 벌써 위기인것 처럼 말해요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또 지는겁니다

리플3

저희 아버지도 박근혜가 부정부패차단에 힘쓰고 이 나라 개조에 힘쓴다고 생각하십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빈다

인터넷에서 나와 현실을 보세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주장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들어보세요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 의견만 보고 들으면 생각이 한쪽으로만 치우치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순간이 자기와 뜻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라고 하지만(죽이고 싶고 패고 싶고 아가리좀 찢어버리고싶고 왜 저새끼 저 딴 말을 하냐 생각도 들고) 사람이 가장 발전하고 생각이 넓어지는 순간이 또 그 때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전부다 충격받았던 말들이야

나 조차도 전우치나 홍길동을 기다리는 사람에 불과할뿐인데

다른사람이라고 다를바 있을까, 누가 먼저 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우치나 홍길동이 되고싶어할까?

움직일 힘도 없고 누군가 용기내서 조직한 시위에 참가할생각도 없고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할거야~ 이런생각

진짜 잘못된거 같아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할거야.. 이런거말야.

나와 같은 언니들 많지 않을까?   

은근 충격이 될거같아서 캡쳐해왔어 

난 이 댓글들때문에 되게 충격받은게 많아서 좀 달라지려고 해

시위에 참가하거나 인터넷으로 문의하는둥의 소극적방법밖에 없더라도 열심히 하려고해. 

가장 괴로운건 우리 20대~30대니까 괴로운 사람이 먼저 나서 바꾸지 않으면 누가 바꿀 생각을 할까

여튼 주관주의 가득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들

겟판특성 안맞거나 문제있으면 삭제할게

[35000원]

나네...그나마 대학생때는 시위참가도 하고 적극적으로 공부했는데...지금은...ㅠㅠ

[더큐에욘]

맞아..진짜바른소리... 속으론 오만비판을 다하면서..막상행동으로는 못보여주는 내가 너무부끄럽다..

[둥글군밤]

하.... 그냥먹먹하다 진정한 정의는 어디에잇을까

[sweets to the sweet.]

아 폰이라도 안보인다 나중에 집에서!!

[내이름은광명성로켓이죠]

리플 1 문제는 누가 무너뜨릴까 하는 것이죠. 세상에 전우치나 홍길동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이름은광명성로켓이죠]

리플2 제발 인터넷 끄고 TV랑 신문좀 보세요
무너지긴 개뿔이 무너집니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박근혜가 엄격하고 강력하게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조작되있다!라고 외치고 싶다면 조작된 그 언론이 정말 강하다는것 부터 인정하고 시작해야죠
박근혜의 국정지지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오유에만 오면 일베가 당장 망하고 박근혜가 벌써 위기인것 처럼 말해요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또 지는겁니다

[내이름은광명성로켓이죠]

리플 3

저희 아버지도 박근혜가 부정부패차단에 힘쓰고 이 나라 개조에 힘쓴다고 생각하십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빈다
인터넷에서 나와 현실을 보세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주장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들어보세요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 의견만 보고 들으면 생각이 한쪽으로만 치우치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순간이 자기와 뜻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라고 하지만(죽이고 싶고 패고 싶고 아가리좀 찢어버리고싶고 왜 저새끼 저 딴 말을 하냐 생각도 들고) 사람이 가장 발전하고 생각이 넓어지는 순간이 또 그 때입니다.

[sweets to the sweet.]

아 정말 고마워. 뭔가 반성하게 되는 글이다

[마파두]

요즘 젊은 사람들 너무 현실에 안일한듯... 그래서 더 답답하고 안타까움. 정치에 관심갖는걸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한마디로 나라에 관심을 갖는 것. 내가 살고있는 나라에 관심을 갖는게 그게 정치라고 생각해. 어떤 사람이 비유를 이렇게 했어. 수학이라고 해서 우리가 미적분같은 어려운거 먼저 생각하는게 아니라 덧셈 뺄샘같은 쉬운것부터 생각하고 먼저 접근하듯 정치도 그래주면 되는건데. 무언가를 거창하게 하려하지말고 관심을 갖는거. 이 힘이 작지만 무시못해. 한명 두명 관심을 갖다가 온 국민이 관심을 갖게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정치인들에게는 무언의 압박이 되는거지. 더 나아가서 틀린 걸 틀리다하고 옳은걸 옳다고 할줄

[마파두]

알면 더 좋지만 말이야...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좋은말이다 언니!!!!

[번데기파스타]

공감 ㅎ 그리고 내가 볼 땐 그냥 보여주기 쇼같음

[쑥갓]

총대를 누가 메겠어..ㅠ

[뀨뀨뀨?!]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