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449
논란이 일어나겠군요.
“사전접촉 금지는 협정서의 제1조 목적에 명시한 ‘아마추어 야구와 프로야구 간의 질서를 유지’하는 구체적 실현 방법”
소스에서는 나머지 7개 구단 스카우터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고, 사전 메디컬 테스트가
확인 된 이상 LG의 지명권 박탈이나 다른 구단의 드래프트 보이콧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하네요.
지명 이후 과정을 지명 이전에 실행했으니, LG구단은 아무쪼록 부정한 행위를 한 셈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꽤심하고, 지명권 박탈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이거 생각보다 큰 일인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선수 지명이 다음주인디...... 지명권 박탈이란 강수까지 쓸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검진결과를 공유하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LG는 선수뽑는 복이 94년이 마지막이었나요?
검진 결과를 공유하는게 말이 되나요..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죠. 공유할거면 차라리 이전부터 그냥 다른 팀도 메디컬 테스트 받게 하는게 낫죠. 타 구단들은 바보라서 저런 과정을 안거치는게 아니니까요. 명백히 리그 조항에 명시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킨 것인데, 엘지는 이를 위반한 것이니까요. 공유 이전에 위반인데, 그걸 공유하면 타팀도 마찬가지로 징계감이죠.
지명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계약하기전에 테스트 받고, 문제 있으면 계약금을 까든지 아니면 계약 안하면 그만이니까요. 지명 이전에 했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kbo 차원의 사전 메디컬 테스트가 아닌이상 특정구단의 결과를 공유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아무래도 이형종-정찬헌때문에 LG가 빡돈거 같다는...ㅡㅡ;;
맞죠...찬헌이는 어린애를 그리 굴렸으니 고장날 만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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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전 메디컬테스트가 전면허용되면 무엇보다 아마야구의 발전저하가 문제가 되는거겠죠. 그렇게되면 부상이 있는 선수들은 실력과 잠재력을 갖고도 뽑히지 않을게 뻔하고 남은 선수들이 대학리그로 진학하게되므로 대학이나 아마야구의 경쟁력이 떨어지게되죠. 대학리그에는 부상경력선수들만 득실거리겠죠. 드래프트에 뽑힌뒤에 메디컬테스트가 이루어지고 거기서 심각한문제가 발견되면 계약을 안할수 있다고합니다.
이걸허용하면문제가 메디컬체크하고 지명이 안되는 선수가피해를보죠 LG에서 이번에2명을 테스트했는데 한명을지명하면 나머지한명은 부상아니냐 어디아픈거아니냐 이러면서 지명순위 쭉쭉밀리면 이선수미래는 누가책임져주나요 이거허용하면 아마랑프로는 그순간부터 전쟁일겁니다
지명권 박탈은 너무 강하긴 한데, 그렇다고 다른 마땅한 제재 방법이.... 순위를 뒤로 미룬다고 해도, 한 두명 한게 아니니.,,,,,,,쩝..... 발뺌하는 모습도 웃기고...이래저래 엘지는 우환이 많군요.
지명권박탈은 좀 그렇고..
7개 구단이 한 3~4라운드까지 진행하고나서부터
지명권행사할수있도록해야될듯...
대놓고 말하면 솔직히 좀 '막장'짓 했네요 LG스카우터들 -ㅅ-;;
우리나라도 이제 각구단의신인선수들에게 계약전에 메디컬체크 실시해야 된다고 봅니다..
선수들 이름은 벌써 퍼졌더군요.
지명권 박탈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만약 유야무야 넘어가면 내년시즌부터 다들 음성적으로 실행해버리겠죠 지명권 박탈이 너무하다면 최소한 1라운드 지명을 최후순위로 하거나 아예 1라운드 지명권이라도 빼버리던가 해야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