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환님이 부르신 "어둠 그 별빛"...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우 우 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치른 내 마음 평화롭게 우 우 우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