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녀야 일루와♡7

삐죽거리며 일식집안으로 다시들어가는데 청아 : (수완의눈치를 살피고)..음..흠 은서 : 전화를 뭐그리 오래받아 . 그냥 끊어버리지 청아 : 어 ?. 어... 수완 : (그런청아를 뚫어저라 보는데) 청아 : (시선을느꼇는지 수완을보고) '저자식이 근데 ! 확' 감독 : (밥을먹다) 아. 청아씨 - 청아 : (놀라며) 예? 예 감독님. 감독 : 청아씨가 의외로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비중을 좀 넓히고싶은데 ? 청아씨 생각은 어때? 청아 : 아... 글쎄요 전...잘모르..ㄱ 감독 : 역할이 마음에 안드나 ? 청아 : 아.아뇨 그건아닌데... 감독 : 그럼 하지? 출연료는 섭섭하지않게 줄테니 청아 : ... 하는데 까진 해볼께요그럼. 감독 : 오케이 ! 다시촬영장으로 모이고 촬영을시작하는데... 그동안 화장실에 갔다나오는청아 수완 : 돈이 그렇게 좋아? 청아 : (뒤돌아수완을 보고 ) 뭐? 수완 : 돈이 좋냐고, (비웃듯) 출연료 섭섭치않게준다는말에 태도가 그렇게변하나? 청아 : 하,(어이없다는듯) ... (다시 수완을보며) 그래. 좋아 좋아죽겠어 됫니? 수완 : 남자도좋아하고, 돈도좋아하고 돈많은남자보면 환장하겠네 춘녀씨 ? 청아 : 어. 어떻게 사람맘 그렇게잘아니 ? 난 넌처럼 돈이철철흘러넘치지못해. 그런역할이라도해서 조금이라도 돈벌어야해. 넌 좋겠다 ? 돈걱정없어서 수완 : (미간을 찌푸리며) 그지야 ?(해석 : 거지야?) 청아 : 하. 미안하다 그진아니라서 (해석 : 거진아니라서) (수완을 노려보며 다시 촬영장으 로간다) 수완 : 아저게 ! 청아 ; (걸어가며) 저미친새끼가. 누굴그지로아나 진짜. 소재 : 아. 청아씨 ? 청아 : (소재를보고) 소재 : 수완이 못봤어요 ? 곧촬영인데 어딜갔는지 청아 : 그지동양하러갔어요( 그러곤 걸어간다) 소재 : ??? 예??? 아..뭐야...거지동양하러??? -강우네집 지빈 : 강우야 너 ... 가수되면 강우 : (옷을갈아입으며 지빈을보는데) 지빈 : 이쁜연예인들 많이보겠다... 그럼..나 강우 : 한지빈. 지빈 : 아,아니난... 강우 : 한번만더 그런생각해 그땐진짜 화낸다 지빈 : (이쁘게웃으며) 응 알았어. 강우 : (웃으며) 나가자 - 지빈 : 강우야 이번주말에 창원간다했지? 강우 : 어. 가족들도 좀 보고 오려고 지빈 : 그래 ? 그럼 그동안 나혼자놀아야겠다 강우 : 금방올꺼야 . -다음날아침 분주한 신애(수완의누나)의 패션쇼현장 모두들 멋지게 패션쇼를 시작하는데 최여사 : 신애야 신애 : 어 ? (바쁘게 모델들의 옷을 주며) 언제왔어? 최여사 : 좀전에. 신애 : (손으로 가르키며) 저기 있어요 엄마 금방시작할꺼야 최여사 : 그래. 나중에 보자 (패션쇼가 시작되고 모델들은 멋진의상과 멋진워킹을 선보이고 많은사람들이 지켜보고 패션쇼는 성황리에 끝마쳤다.) 최여사 :(꽃다발을 신애에게 주며) 멋지더라 우리딸 신애 : (웃으며) 당연하지 누구딸인데 . 밥먹으러 어디갈까? 최여사 : 초밥이나먹지뭐 . -초밥집안 최여사 : 뭐? 여자?! 지가여자가어딨어 신애 : 그러게... ? 최여사 : 뭐하는애래 신애 : 몰라. 무서워서 뭐물어볼수가있어야지 . 최여사 : (심각한얼굴로있다 . 핸드폰을여는데) 신애 : 뭐하게? 최여사 : (수완에게 전화를걸고) 수완 : 여보세요 ? 최여사 : 나다. 여자라니 무슨말이야? 수완 : (귀찮은얼굴을하며 뜸들이는데) 최여사 : 어 ? 왜말을안해 너 선보기싫어서괜히 수완 : 아니야 있어. 최여사 : 그러니까 누구냐고. 수완 : .. 춘.. .. 최여사 : 뭐? 뭐래는거야 너 괜히그러는거 다알아 딱 바른데로말못ㅎ 수완 : 청아라고있어 최여사 : 청아 ? 연예인이야? 신애 :(옆에서) 연예인은 아닌것같은데? 수완 : 연예인은아니고 암튼. 됫지? 최여사 : 되긴뭐가돼 ! 이번주내로 데리고와봐 수완 : (놀라며) 뭐?! 최여사 : 데리고오라고 집으로 내가보고 괜찮다싶음 선얘기안해 그대신 거짓말하는거면 너 딱 가만안둬 ! 끊어 ( 뚝 ! 전화를끊고) 수완 : 최여사 ! 최여사 ! 하 ! (신경질적으로 폰을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