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꼼짝 않고 있다가 날이 따듯해 지니 봄 꽃 따라 기지게를 켜며 남도 여행을 하고 와서 몇일 있다 어제 오후에 봉은사 매화 꽃이 피었데서 다녀 왔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고 머리가 훌러덩 벗겨지고 모양새가 안나더군요 순천에서는 남쪽이라서인지 약간 쌀쌀 하더니 한낮에는 햇빛이 따가와서 다니기 좋은 날씨였어요 별로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더 늙기전에 다녀보려고 기를 쓴 모습 올려 봅니다
ㅎㅎ 열정 이라기보다 발악을 하는거지요 어제도 40일 기도 하고오후 시간이라 가봤지요 가까운 거리인데도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코엑스 건물안에 별빛 마당도 구경 하고 왔네여 사진을 보니 시시 때때로 늙어 보여서 이제는 사진도 안찍어야지 하는 마음 이군요 오눌도 아침 미사 하고 가도 하고 2시 다 되어 오면서 배추 네포기 사서 좀전에 절이고 내일 성당에 가지고 갈 부침게 부치고 방금 누웠네요 좀 쉬었다 기도 하고자려구요 오늘은 정말 피곤해서 집애서 자고 싶더라구요 새벽에 깨면 잠을 못자니 할매짓을 하네요
첫댓글 어머나~~ㅎㅎ
순천까지 가셔서도 곱게 한복을 입어셨네요
아래 남녁에는 꽃들도 피고 봄을 알리네요
어제 우리 안양천은 나가보니 명자가 망울짓고
개나리는 한둘 피었어요
아주 좋은곳 여행 잘 하셨습니다
ㅎㅎ 네 언니 한복은 어제 봉은사에서 입은거예요
옷이 없어서 걍 한복 입고 갔어요
절 이기도 하고 해서요
순천에도 봉은사도 처음 가봤는데 좋더군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올봄은 유난히 추웠다 더웠다 하는데도 봄 소식은 다 전해지네요
명자 꽃도 이쁘지요
@산 나리 아 순천에도 봉은사가
있었네요 ㅎㅎ
저도 21일 불교방 순례갑니다
봄여행 기다려지네요~~
@광명화 낮에 배추 사놓은것 한번에 못가지고 와서 배추 자전거 가지고 가서 싣고 왔어요
봉은사는 서울 삼성동에 있어요
어제 거기 다녀 왔어요
봄에 순례가시면 절에 꽃이 좋지요
구경도 잘 하시겠네요
어머나 같은 연배신데 한참 후배로 보이네요.
해마다 봉은사 매화보려 다녀왔는데 올해는 못가게되어 아쉬웠는데
고맙습니다 이쁜모델님 까지
네 그러시군요
요즘 막 피기 시작 했더군요
저는 가까운 곳인데도 처음 가봤어요
절도 크고 역사가 있는 곳이더군요
사진은 보정을 해서 좀 나아 보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봄꽃보다 산나리님~~~
곱게 입은 한복도 잘 어울리시고
고우십니다
환한웃음도 이쁘시구요
둥근해님 여성방에 오심 환영합니다
별로 곱지도 않은 제게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홍매화 보러 가는것 처음 가봤는데 여행 하며 가보니 좋더군요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아이구 곱고 예쁘시네요.
무용 배우면서 모두버렸던
한복 다시 만들었습니다.
자주 입으면 맵시가 나려나
집에서 대충 입고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앞으로는 자주 입으려고
여러벌 준비 해놓고
집에서 입고 벗고
쇼를 해봅니다.
한복 입으신 맵시가 참 좋으시네요
무용을 하신 포스가 있으세요
한복은 자주 입으니 그다지 거추장스럽지 않고 좋더군요
저는 애들 때부터 한복을 좋아 헤서 자주 입는답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한복을 우찌그리 곱게 입으셨나요?
편안하니 맵시나네요♡
순천도 봉은사도 풍경들이 좋군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네 키가 작아서 아무리 해봐도 폼은 영 제로입니다
걍 좋아 하니 입는거지요
순천에 가보니 아름답고 좋았어요
가까운 봉은사 절도 아름답더군요
사람이 많이 왔어요
외국사람도 많더군요
고은 저녁시간 되세요
한복이 곱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나이를 잊게 하는 외모와 열정적인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매화꽃 앞에서 미소띤 새댁 같으십니다..
열정 사그라지지 않게
꾸준하게 활동하세요..^^
ㅎㅎ 열정 이라기보다
발악을 하는거지요
어제도 40일 기도 하고오후 시간이라 가봤지요
가까운 거리인데도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코엑스 건물안에 별빛 마당도 구경 하고 왔네여
사진을 보니 시시 때때로 늙어 보여서 이제는 사진도 안찍어야지 하는 마음 이군요
오눌도 아침 미사 하고 가도 하고 2시 다 되어 오면서 배추 네포기 사서 좀전에
절이고 내일 성당에 가지고 갈 부침게 부치고 방금 누웠네요
좀 쉬었다 기도 하고자려구요
오늘은 정말 피곤해서 집애서 자고 싶더라구요
새벽에 깨면 잠을 못자니 할매짓을 하네요
꽃보다 고운 미소가 으뜸이세요^^
예쁜 홍실이님이 그리 고운 댓글 달아주시니 더감사하네요
그렇지도 않은데요
성당 다녀와서 김치 막 버무리고 돌아셨네요
요즘 홍메화가 한창 피는 계절인가봐요
남녁에는 다 지고 있더군요
편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곱디고운 분홍 저고리와
청보라색의 치마가 너무
예쁘셔요~^^
곱게 차려입고 사진촬영
하는거 저는 귀찮아서
못할거 같은데
뭐든 열심히 하시는
언니의 열정과 성실한 마음에
응원드립니다~♡♡♡
항상 따듯한 격려에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입을만한 옷이 없어서 걍 한복 입었어요
한복입을 일도 별로 없는데 이럴때나 입자 싶어서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