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피는 달이 오네요
수국은 처음엔 파랗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얗게 되며, 모란과 거의 같은 때 핀다고 한다. 옛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감상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원예품종 수국이 아니라 그 이전의 중국 수국을 그대로 가져다 심고 즐긴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6~7월에는 수국축제도 곳곳이 생기구요
탐스런 꽃들로 울긋불긋 잔치가 벌어지는데
올해엔 많은 사람들이 구경가겠네요
부산은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가 유명하지요
점시간대에가면 점심은 공짜로 드실수도있고
순환열차를 타고 태종대 일주도하고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며 자갈마당에가서 회 한접시
해녀가 따주는 해삼멍게에 소주한잔 하루가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간답니다
우리동네에도 수국이 곳곳이 피었는데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네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서서히 피기 시작하는 수국꽃ㅡㅡㅡ꽃
카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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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22.06.11 18:2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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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국은 꽃도 색깔도 종류가 많아요.
제 집에도 수국 무리가 두어군제 있는데
꽃이 다 지고나면 남은 꽃봉우리가 l지저분하답니다.
부산은 노인들 살기도 좋을 거예요.
경치 좋고 갈 곳 많고 횟거리 많고...
부산이 그립네요.
카이져님 많이 행복하세요.
곧 각 도시에서 축제가 열리겠지요
보라색일때가 잔잔하니 보기 좋은것 같은데
점차 수북하게 부푸는것도 신기하구요
노인들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곳이 부산이라더라구요 고령화 되어서 나쁜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 수국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주먹만한 꽃송이가 환하게 피어있으면 무척 탐스럽게 보였지요.
전에는 수국이 흰색이 많았는데, 요즘은 파란색 붉은색 수국도 있더군요.
수국축제.... 볼만 하겠습니다.
전국에서 태종대도 볼겸 수국도 볼겸 많이드찾아온다고 합니다 일단은 바닷가의 경치가
좋으니 마음만이라도 시원하답니다
그런데 저도 몆년만에 한번씩 간다는 사실입니다 한번 다녀가시면 좋을겁니다
6얼 6일~ 8일, 2박 3일간 제주도에 다녀왔답니다.
어느 한 곳에 가니 수국만 잔뜩 심어 마치 축제 인 양
갖가지 수국꽃이 피어 관광객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받았답니다. 부산에도 수국 축제가 있군요.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제주여행이 되셨군요
부산은 태종사의 수국축제가 제일 큰데
가뭄으로 이번에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았답니다 송도와 해운대 광안리 송정등이 여름엔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요즘 수국이 이뻐지기 시작했어요
철이 덜 든건가요? ㅎㅎㅎ
다육에서 제라눔으로 이젠 수국으로
갈아타려하는데 비싸네요.
보라색에서 흰색까지 울긋불긋 꽃송이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아름답지요
언제나 조용히 나타나시는 님
여유를 가지시고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