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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여시들나도여시하니? 및 본인 블로그
[1] 준비하기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62
[2] 파타야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65
[3] 카오산 / 람부뜨리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189
[4] 왕궁 / 시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275
[5] 룸피니공원 / 씨암스퀘어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419
[6] 짜뚜짝시장 / 교통수단/ 그 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41420
이 글은 뻘글과 잡소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보 습득을 요하는 분들은 크고, 굵은 글자만 읽으시면 되며,
시간이 남아 돌고 뭔가 읽을 거리가 필요한 잉여분들은 다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 이게 바로 발로 그린 대략적인 방콕 지도 >
오른쪽 아래 버스 정류장 보이는가? 저기가 에까마이 정류장이였나 ........ 동부터미널? 암튼 ..
저기가 파타야<->방콕 하는 버스 정류장 임둥 ^.^
버스 타면 따로 안내 방송 나오는데, 뭐 이건 뭐지 ...
타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외국인인데 안내 방송은 태국어로 나와 ..
그리고 중간에 내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1시간 반 정도 타고 가니까 그 뒤로는 우리 완전 불안에 떨었어 ㅋㅋㅋㅋ
내리는 역 지나칠까봐ㅋ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방콕이 종점
그래서 내려서 짐 챙기고, 보니 앞에 택시 아저씨들이 막 말을 걸기 시작하더군
아 진짜 난감했어 ;; 생전 여행 안해본 처자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걍 가이드 따라 다니다가
진짜로 둘만 딱 떨어지니까 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
어쨌든 우린 카오산 로드로 가야해!! 우리 게스트 하우스는 거기 있단 말야 ..
지도를 봤더니 방콕 안에서 대각선으로 극과 극 거리인 카오산과 버스정류장 ..
그래서 그냥 말 담당하기로 한 내가 택시 아저씨에게 카오산으로 가자고 하고 택시를 탔어~
TIP : 1. 택시 탈 때는 꼭 미터기 켜달라고 하기
-> 이거는 어딜 가도 나오는 말일거야. 꼭 외국인 상대로 딜 하려는 택시가 있어
보통은 바가지 씌우게 마련이니까, 어려워하지 말고
" 미터 온" " 미터 미터"
이렇게 미터와 관련된 의사 표현만 해도 충분함 ㅋㅋ
해서 미터 켜면 가는거고, 안 켜면 따른 차 잡으면 돼 ㅋㅋ 택시많음 열라많음
TIP : 2. 카오산-> 카우싼 / 람부뜨리 - 람부뜨이
-> 이거는 가서 알게 된 체험 정보 랄까 ㅋㅋㅋ
카오산로드랑 람부뜨리로드는 형제인 마냥 바로 옆에 붙어서
분위기도 비슷한 거리야 ㅋㅋㅋ 밑에 사진 올릴게 ㅋㅋ
암튼, 어디 관광 하러 나갔다가 숙소로 돌아올 때 택시로 돌아올일이 많을 텐데
여기서 아저씨한테 " 카오산 로드" " 람부뜨리 로드" 라고 하면
잘 못알아 듣더라 .... 발음을 좀 바꿔주세요
카오산로드 -> 카우싼 로~
람부뜨리 로드-> 람부띄 (람부뜨이) 로~
라고 하면 백 퍼 알아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마 버스타고 방콕 가는 중일듯 ? , 외곽인거 같아 야자수 되게 많더라 ㅋㅋ>
< 도심으로 들어와서ㅋㅋㅋ , 맥도날드 보이지?? 신기해~>
< 차 ㅋㅋ 진짜 ㅋㅋ 교통체증의 대명사라고 하는 방콕엔 ㅋㅋ 차랑 오토바이 쩔게 많더라 ㅋㅋㅋ
뭐 거기에 각종 특수한 애들도 ㅋㅋㅋㅋㅋ 저기 분홍색 보임? 태국 택시는 저렇게 칼라풀하고 이뿌더라 ㅋㅋ >
< 이것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ㅋㅋㅋ 한류 ㅋㅋ 진짜 장난아니자낭 ㅋㅋㅋ
닉쿤 투피엠은 이해하겠는데 ... 얘넨 한국에서도 사람들 멤버 잘 모르는데 여기에서 대문짝만한 광고를 하길래 너무 신기했어 ㅋㅋ
꽃남 F4 중에 한명이랑 걔네 그룹 ? ... >
방콕 첫날 일정
방콕 도착 -> 카오산 도착 ->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주변 돌아보면서 길 익히기 -> 저녁먹기 ->마사지-> 휴식
< 발로 그린 대략적인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로드 지도 >
회색은 길 ( 도로/ 인도 )
하늘색은 짜오프라야 강
빨간색은 내가 지낸 숙소
주황색 / 분홍색 별은 내가 찍은 사진 뷰 포인트 ㅋㅋ
오후 4시 쯤,
택시 타고 달리고 달려서, 아저씨가 내려준 곳은 저 위 그림
중에 도로 라는 글씨 쪽 ㅋㅋ
자 , 여기가 어딘가 위치파악을 해보자 하고 지도를 펴서 이과계열 두뇌를 가진 내 친구가 스캔한 결과 ㅋㅋ
위치 파악 완료 ㅋㅋ 람부뜨리 로드로 진입 !!
왓차나쏭크람 을 지나서
( 왓차나쏭크람은 도로랑 람부뜨리로드 사이의 하얀 공간에 있음, 깜빡하고 안그렸ㄴㅔ )
반대편엔 이런 건물들이 보이지 ㅋㅋ
보이지? 왼쪽은 아직 왓차나쏭크람이고 정면 표지판에 SOI RAMBUTTI !!!
(소이 Soi = 로드, 거리 )
여기서 바로 좌회전 하면
★ 표시가 있는 곳에서 본 람부뜨리 로드
여기서 계속 고고고 하면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인 람푸하우스를 지나 세븐일레븐 두 개를 지나
우리가 4박 5일동안 지낼 게스트하우스 뉴시암3가 나옴 :D
여기가 바로 나랑 사과친구가 머무른 뉴시암 3 ㅋㅋㅋㅋ
뉴시암은 서비스, 시설 등이 평타를 치고 있다고 평을 받고 있음 ㅋㅋ
사진을 보니까 뉴시암 건물 가운데 제일 위에 있는 파란색 슬레이트? 그거 우리방 꺼 같다 ㅎㅎ
우리 방 위치가 저기 였어 ㅋ ㅋ ㅋ
이건 뉴시암을 등지고 바로 왼쪽을 봤을 때 거리 풍경 ㅎ
왼쪽으로 마사지샵, 노점, 세븐일레븐, 술집, 노점 등이 보이네
( 세븐일레븐부턴 안보임 ㅋㅋㅋㅋ 걍 가고싶은 맘에 보이는 헛것 ㅋㅋㅋ)
뉴시암을 등지고 왼쪽을 봤을 때 풍경
왼쪽이래봤자 이거 뿐이고... 왜냐면 여기가 코너라서 ㅋㅋㅋ 이 앞쪽으로 길이 있어 ㅋㅋ
그 앞쪽 길로 가면 이런거랑, 맞은 편에 그 다른 태국후기 쓴 언니가 쓴 아메리칸스타일 브뤸퍼스트 주는데가 있음 ㅋㅋ
나중에 먹을거 사진에 나올거야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인업체 ㄷ 업체 가려면 이 길로 가야 함~
이제 숙소 소개
뉴시암 3 로비
여기서 예약자인 내 이름을 말하고, 여권 복사하고 디파짓 내고 등등의 절차를 거치고
(디파짓 = 보증금, 나중에 돌려줌. 디파짓 영수증 잘 갖고 있기 이거 땜에 분쟁 있는 사례도 있었음 )
로비의 모습
이런 웰컴 종이를 받고 ㅋㅋㅋ 룸 넘벌 뜨뤼뜨뤼오씩스 를 찾아서 올라감
사람은 계단으로 올라가고 , 짐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옴 ㅋㅋㅋ
아 빨려 들어갈 것 같다.
여긴 복도~
우리 방 문 앞에서 찍은거 ㅎㅎ 흡연자들은 복도 저 옆에 재떨이 있으니까 거기서 피우면 됨
우리 옆방 ( 사진 상에서 오른쪽 문)에 훈남 외쿡인이 머물렀는데, 저 앞에서
담배피우는 모습이 훈훈 했었짘 으 흐흐흫ㅎ
문은 카드키임 !!
카드 저 검은데다가 인식하고 문 여는거에욤 안에서 따로 못 잠그고
그래서 안에 누구 없는데 카드 없이 나오면 민망민망 ><
나는 잠깐 나올 땐 신발 끼워 놓고 잠깐 나오고 그랬어 ㅋㅋㅋㅋ
왴ㅋㅋㅋㅋㅋ 왜 도대체 나는 항상 방을 어지른 채로 사진을 올리는거지? ㅋㅋㅋㅋ
아무튼 ㅋㅋㅋㅋㅋㅋ 방콕의 한인업소 ㄷ업체 사장님께서는 방을 잘 예약해 주셨어 파타야 ㄷ사장님과는 다르게
트 윈 베 드 !!!!!!!
게스트 하우스란게 이렇게 좁을진 몰랐지만 .. 짐 다 들고서 이동하다가
방에 들어오니까 어찌나 편한지 짐 다 풀어헤쳐놨네 ㅋㅋ
위 사진을 기준으로 볼때, 왼쪽에 화장실과 창문, 오른쪽에 티비, 안전금고, 냉장고, 옷장(이불장)이 있어
장실도 아담함
샤워부스도 작고~
수압은 파타야 리조트보다 약했지만, 온수는 잘 나왔음 !!
뭐 티비는 보지도 않았고 ... ( 다 태국어 아님 영어 ... )
냉장고 !! 뉴시암은 냉장고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였는데 이거 진짜 굳굳 좋았음
밖에 과일 많이 파는데 과일 사다가 넣어놓고 시원하게 먹고
음료수, 맥주도 잔뜩 사다가 넣어놓고 먹고 ㅎㅎ
알로에 젤도 넣어놓고 ㅋㅋ
안전금고!!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지 ㅎㅎ 뭐 안전금고에 넣어놔도 털렸다는 사례도 있는데 ㅠㅠ
( 카드키가 엉망이란 얘긴가 ...)
그래도 우린 여권이랑 그날 쓰지않을 큰돈들 , 카메라 안갖고 나갈 땐 카메라 등등 넣어놓고 잘 다녔어
창밖 풍경.
어차피 이건 기대도 안함 ㅋㅋㅋ 창밖 풍경까지 좋길 원했다면 호텔이나 리조트로 것도 시내로 갔을거야
여긴 여행자의 거리라고 ! 부티 따위 기대하지 말라거!!
암튼, 그리고 창문은 열지 말라고 써있드라 . 누가 올라와서 뭐 훔쳐갈 수도 있다고 ㅋㅋ
이렇게 짐을 풀고, 우린 바로 밖으로 나섰음 ㅋㅋㅋ
혈기 왕성한 23살 녀자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죽치긴 싫었고
원래 첫날 계획이기도 했던 주변 거리 익히기를 시작함 .
★ 표시가 있는 곳에서 본 카오산 로드
조금 더 가서 본 카오산 로드 인듯?? 스벅 있는 걸 보니 ㅎㅎ
이건 뒷쪽 골목이라해야되나 .. 좀 더 로컬 스러운 분위기였어 아마 람부뜨리 뒤쪽이나 카오산 뒤쪽일거야 ;
저멀리 내가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파쑤맨 요새일듯!! 이건 지나가면서만 보고 안가봄..
여기도 로컬스러운 뒤쪽 어딘가 ...
TIP. 꼭 굳이 우리처럼 오후에 도착해서 뭐 하기 애매한 시간 아니라도,
첫날 도착한 곳은 관광 대신 쉬면서 지도 들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길 익혀두면 좋아 !!
우리는 이거 해뒀더니 진짜 숙소 근처 ( 카오산 / 람부뜨리 ) 길 다 알아서 우리동네처럼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막 가봤다가 택시 아저씨가 묘한곳에 떨어뜨려줘도 아 여기 거기다 ! 이러고
숙소로 잘 돌아오고 그랬어 ㅎ ㅎ
그리고 덤으로 갔다온지 6개월이 지나서도 내 고향인 마냥 이렇게 기억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ㅋㅋㅋ
대충 돌아보고 나니까 슬슬 어두워지면서 배가 고프더라구,
그래서 숙소 바로 옆에 사람들 많이 있던 O Hungry 가서 밥먹음 ㅋㅋ
여기가 주점 겸이라 그런지 로컬 음식은 없는듯 해서 걍 파스타 먹었어
내 사진은 기념으로 하지만 소심하게 ㅋㅋㅋㅋㅋ
콜라랑 레몬맛 쉐이크였나? 를 음료로 시키고
파스타 시키고 ~
이게 내껀가 친구껀가 ... 기억이 ... 나머지 음식하난 어딨지 ...?
여기도 빠지지 않고 냥이 있음 > <ㅋㅋ
아무도 내쫓지도 않고 관심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유로운 동네야 ㅠㅠ!!!!!!
먹고 나서 노점같은데서 팔찌도 사고~
뭐할까 하다가 람부뜨리 거리에도 싼 마사지샵이 많길래
바로 뉴시암 바로 옆에 (진짜 바로 옆에)있는 마사지샵에서 발마사지를 받음
TIP , 이건 진짜 팁에 관한 팁인데 ..
나랑 내 친구는 멍청이 같이 100밧 짜리 마사지 받고 50밧 주고
200밧 짜리 받고 100밧주고 이럼 .... 돈지랄 났네 ㅡㅡ 참나 ㅋㅋㅋㅋㅋㅋ 팁이 50%라니 ㅋㅋ
헬스랜드 같은 좀 크고 유명한데는 이렇게 주기도 하는데, 우린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숙소 근처에서 받고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란 팁문화가 없으니까 애매한데, 보통 일반적으로는 15- 20%가 적정이야.
진짜 고맙고 진짜 잘해줬을 땐 조금 더 얹어주면 되고
태국은 관광지라서 그런지 팁문화가 엄청난데 ,
우리나라 사람은 가면 진심 문화 충격일거야 ..
호텔에서 짐 들어준 벨보이에게 팁
간혹 택시도 팁 강요
마사지 받고도 팁
웨이터에게 팁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면서 팁
숙소 나오면서 베개맡에 팁 ( 청소 하는 사람에게 )
현지 가이드에게도 팁
팁 팁팁 팁팁 !!!!!!!!!!!! 그놈의 팁!!!!!!!!!!!!!!!!!!!!!!
거기다 나랑 내 사과친구는 소심해서 팁 주는것도 민망해 함 ....
" 줘.. 줘야되나? 줘? 어케줘? 얼마줘? 언제주지? 아 가버렸다;; 나가면서 줄까?
아 우리서빙한 사람 아닌거 같은데?? 어케 ??;; 누구지? ;; "
이게 다반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팁주는 것도 스트레스 ..
.
일반적으로 팁 주는 경우 : 마사지사, 웨이터, 벨보이, 정말 친절하게 짐도 들어주고 나이스한 미터 택시 기사, 숙소 청소
안주는 경우 : 크고 유명한 식당, 택스 포함 식당, 불친절한 사람
-> 우린 진짜 팁 남발 했는데 .. 아 지금 찾아보니까 게스트 하우스는 굳이 안줘도 될듯
그리고 나서 람부뜨리 초입에 있는 술집 가서 술 마심 ㅋㅋㅋ
이게 뭐지 ? 뭔지 모르겠네 암튼 친구꺼
이건 내꺼 ㅋㅋㅋ
좀 그런게 ㅋㅋㅋ 여기 술집이 크게 MOJITO라고 써놓은거야 뭐야 추천메뉸가 싶었지
그래서 모히또 주세요 그랬더니 , 모지토요? 알게씀다 이랬어 ......
뭐야 .. 모히또 아니야? ... 모히또잖아... 왜 나 면박주는거얌 ....
이렇게 첫날을 마감하고 숙소가서 디비 잠 !!
디비 잔건 아니고 SINGHA 맥주 사서 스프링롤이랑 팟타이랑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맨날맨날먹던 거니까 다음후기 때 사진 있을거얌 ㅋㅋㅋㅋㅋ
진심 맨날 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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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억도 할겸, 블로그에도 올리는 거라서 ㅠㅠ 내용이 아마 전부다 스압이고 시리즈도 길거야 ...
왜 자꾸 재미도없이 상세한거 올리냐구 뭐라구 하지말길 ㅠㅠ ( 나 진짜 소심함 ㅠㅠㅠ 뉴ㅠㅠㄴ뉴)
나도 태국 가기전에 태사랑 말고, 여시 와서 갔다온 후기 쓴 여시들 글 다 읽어보고 쪽지보내서 물어보고 그랬던지라
이글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될거라고 생각하고 진짜 자세하게 올리는 이유도 있어욤 ... ㅎㅎ
첫댓글 ㅠㅠㅠ대박 나도 2년전에 갔다왔는데 진짜 언냐 사진보니까 새록새록하다..
카오산로드에서 마사지받은것도생각난다.헤헿..무튼 언냐사진보니까 또 가고싶당 흐엉ㅠ.ㅠ무튼 언냐 잘봐썽 헤헤:D
그치? ㅠㅠ 나도 또가고 싶다 ㅠㅠ 나 그래서 내년에 또갘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거 쓰고있어 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나 가고싶어서 준비하고잇는데 부모님 반대가 딱.......................... 아...어떻게 설득하지 나 정말 고등학교때부터 가고싶어서 돈도모으고 그랫거든...ㅠㅠ
헐ㅠㅠ 언니 진짜ㅜㅠ 제발 설득하고다녀와
여행은 젊을 때가서 다양한 경험하는게 최고고 다녀오면 진짜 생각의 깊이가 막혀있는걸 깨는기분이야 견문을 넓히는거
그리구 현실적으로봐도 20대 초반이 제일
적절해 직장다니면서는 제약이 있기마련이잖아 기간도 짧고
어딘가현실에서 피해있다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 풀리고 정말 행복해
나 내년에 같이 가는 친구는 집에 통금이 10시야 직장인인데도, 그래서 회식도 오래 못있고 외박은 절대 안돼 !!
근데 이번에 꼭 간다고 누차 얘기하면서 거의 가는걸로 확정하는 분위기가 됐어
언니고 부모님 잘 설득해봐요 !!
패키지로 갔었는데 언니꺼 보니까 그냥 갔더라면 더 좋았을꺼 같다!ㅜ 근데 전봇대 네모난거 언제 눈치 챘음? 난 3일째에 가이드가 말해줘서 앎 ㅋㅋㅋ
헐 대박 ...... 네모나다 ..... 대박 ...... 나 지금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숨기고 있다가 내년에 같이가는 친구한테 한 3일째에 짜잔! 하고 터뜨려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
헐 ... 걔가 이거 검색하고 읽음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언니가 말해줘서 6개월만에 앎 ^^ ㅋㅋㅋㅋㅋ
ㅋㅋㅋ나만 둔한게 아니였군! 뱀이 많아서 뱀 못 올라오라고 네모난거래 ㅋ
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언니 나 둔한거 앞으로 글 쓰면서 더 인증하게 될거 같아 ㅋㅋㅋㅋㅋ
아까 사진들 확인하다가 ㅋㅋ 내가 두씻이라는데 간다그래놓고 못갔거든 .. 근데 거기 앞까지 가서 모르고 그냥 왔더라고 ㅋㅋㅋ 문제는 그 간판 사진도 찍고 모름 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뱀 한마리도 못봤엉 !!
아..태국 너무 그립다ㅠㅠ 난 거기서 살다왓엇거든.. 그래서 주말되면 카오산로드 가서 원피스사구 놀다오구 그랫엇는데 완전 그리워ㅠ.ㅠ...
헐 좋겠다 .. ㅜㅜ 살다 왔구나 ㅠㅠ 카오산 로드 원피스 진짜 많이 팔더라 ~ 난 짜뚜짝 가서 몇개 사오긴 했는데 ㅋㅋ
일주일 있다 온 나도 이렇게 태국태국 노래를 부르는데 살다 온 언닌 얼마나 그럴까 ㅠㅠㅠ 진짜 대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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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전부다 15로 키울까? ㅋㅋㅋ 폰여시 배려해줘야 하는데 ㅋㅋㅋ
언니 치안 진짜 ㅠㅠㅠㅠㅠ 아 내가 글에 쪘어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첫여행 + 개도국 이란거 떄문에 치안 엄청 걱정했어 ...
사기글, 소매치기글 이런거 다 읽어보고 .. 또 태국이 마약 어쩌고 그런얘기도 있고 엄청 겁먹다가
가기전에 태사랑에서 누가 지금 하는 걱정에 1/10만 하면 된다고, 태국사람들 착하고 +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 관광객 많기 때문에 괜찮다
한국에서 하는 만큼만 조심하면 된다 그랬거든 !!!! 근데 갔다오니까 진짜 이해돼 !!
기본적으로 조심할것만 하면 돼 ㅠㅠ 나 위험한 적 하나도 없었어 ㅠㅠ 다녀와ㅏ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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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안나와~ 나 한 번도 못봤어!! 파타야 리조트 뺴고 ....... 그리고 진짜 깨끗하게 잘 함 !!
태사랑 가면 알게찌만 대체로 평 괜찮은 게스트 하우스들은 위생? 괜찮아 !!
아..태국또가고싶다 ㅠㅠ어렸을때 한 세네번갔었는데 다 카오야이쪽이여서 ㅠㅠㅠㅠ 방콕은 주말에나 가보고 ㅠㅠㅠ....또가고싶어 태국너무좋아 난
난 방콕이랑 파타야밖에 안가봤어 ㅠㅠ 내년에도 짧게 가고 같이가는 친구가 첨 가는거라 방콕 갈듯 ㅠㅠ 우앙 언니 많이갔었따!! 세네번 !!
와 언니 숙소 좋은거같은데????? 아 나도 2월에 태국갈라했는데... 홍수크게나서 여행가자니 좀 그래서 여튼 안가기로했는데ㅔ... 아 가고싶다 진짜 가고싶다ㅜㅜ
알림 떠서 들어왔땈ㅋㅋ 카페 어플은 댓글 달리면 알려주네 ㅋㅋㅋ 숙소 좀 좁긴 했는데 ( 리조트를 먼저 가봐서 그런듯? ) 괜찮았어!! 딱 편하고 에어컨도 잘나오고
깨끗하고 벌레 없고 온수 잘나오고 이정도면 굳굳이지 ㅎㅎ 다른 글 댓글 보니까 2월에 가는 여시들 좀 있던데?? ㅎㅎ 언니도 다녀와여~
나나 9월에 카오산갔었어 ㅋㅋㅋ 나는 피만인 호텔에 있었는뎀.. 아 그립다 카오산 팟타이 ㅎㅎㅎㅎ 이제 내년 2월에는 신혼여행으로 또 태국에 가겠지 >< 꺄오 방콕도 들러야지 크크
우와 언니 결혼 축하해♥♥♥
카오산 팟타이 나도 넘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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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언니도 저 고양이 아는구나!!! 저기 말고 카오산에 있는 고양이들도 알아? ㅎㅎㅎㅎ
나도 올해 여름에 태국 다녀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저 꽃남에 나온 남자 있느 저 그룹 사진간판 ㅋㅋㅋ 우리 이모집 근처에 있는건데 나도 신기해서 찍어왔어썽><
괜히 반갑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언니네 이모님 시내에 사시는 구나 ㅎㅎㅎ
헐 이 숙소 내가 묵었던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짱좋았는데.... 싼데 찾는다고 사왓디 방콕 인인가 거기 갔다가 완전 여관방 st 에 벽 얇아서 방음 하나도안되고 침대에서 버그베어 ㅡㅡ 가 나와서 환불하고 당일날 갔던 곳인데 이전 숙소가 너무 똥이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너무좋았어 ....ㅜㅜ 여기 음식도 룸서비스로 시켜먹을수있는데 수박주스랑 닭고기 볶음밥? 이건 꼭먹어봐야함 짱맛있어 ㅋㅋㅋ 저렴하구
아아 그그 막 침대에 사는 막 무는 벌레 말하는거지 ㅜㅜ? 나도 싼데 가면 그런거 있다그래서 ㅋㅋㅋ 엄청 알아보고 람푸하우스 가려다가 여기 너무 인기 게스트하우스라
풀이란거야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뉴시암 갔는데 괜찮았어!!! ㅎㅎ 우린 룸서비스 안시켜먹었네 ㅠㅠ 밖에 거리에서팟타이만 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예전에 VJ특공대에서 한번보고 내 워너비가 된곳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인데 까먹고 있다가 언냐덕에 상기되었다! 나 진짜 나중에 꼭 갈건데 이거 수크랩 할꼐 언니!!!!
아 스크랩앙되네....ㅋㅋㅋ 나중에 여시에서 검색해서 보꼐요옹
아 언니 글 다 쓰고 내가 스크랩 풀게 나중에 확인하고 담아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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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언니 나머지 글들 다 올리고 스크랩 풀테니까 언니도 퍼가 ㅋㅋ 난 요렇게 표시해놓으면 나중ㅇ ㅔ까먹어서 못보더라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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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지금밖이라ㅠㅠ 집에가서 언능 써서 올릴게ㅋㅋ
언니언니 ㅠㅠ 나 이번에 1월 20일날 태국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죽겟어 ㅠㅠ 어떻게 도움좀 얻을수 있을까? ㅠㅠ 1월 20일날 12시30분에 타이항공 비행기 도착인데..... 나 혼자 봉사활동 시작하기 전에 잠깐 2일정도 여유가 있어서 여행하고 봉사끝내고 한 4- 3일정도 시간이 있어서 여행하는데 ㅠㅠ 어떻게 계획을 짜면 좋을까 ㅠㅠ 나 진짜 책은 일단 사놨는데... 근데 21일날 핏싸눌룩가야되서 20일날 아마 카오산로드에서 자게될꺼같애 ㅠㅠ 여기가 그렇게 게스트하우스가 많다메????? 말이 두서가없네 ㅠㅠ 댓글 기다릴께 ♥
언니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도움을 주고싶은데 언니가 뭘 궁금해하는건지 잘모르겠어ㅠㅠ
댓글확인하자마자 쪽지줘 ~
나 지금 대기중!!
쪽지 보냈어 ㅠㅠ
답쪽 했어요 ~
쪽지보냇쪄ㅎㅎ
언닝 여기 댓글 안달아도 언니 쪾지 오면 바로 답장할게 ㅋㅋㅋ 왔다갔다 하기 귀차낭 ㅠㅠㅠ
나 쪽지보냈쪄!!!!!!!!!!!!! ㅠㅠ
답쪽 했어 ㅋㅋ
오오오 재밌당 ㅠㅠㅠㅠㅠ 저번에 방콕갔을 때 카오산로드는 근처도 안가봐서 진짜 이곳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언니글 보니까 더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재밌겠다 ㅠㅠㅠ 나는 밤에 카오산로드 돌아다녀볼 생각인데 치안은 어때? 괜찮아?ㅠㅠ
치안이 괜찮다 안괜찮다 말하기가 뭐하다 ㅜ ㅜ
일단 밤에도 영업한 바나 노점 음식점이 많아서 훤하고 거기 머무는 사람들 밤에 잘 돌아다녀 근데 안전하다고 하긴 뭐해 ...
술쳐먹고 꽐라되서 돌아다니는 외국인 디게 많고 딱히 태국응 외국인항테 경찰이 믿을만하지 않아.. 하지만 카오산의 매력은 밤이 진짜지 !!! 낮에 카오산 오면 다 재미없다그래 ㅋㅋ 밤을 못 지내봐서 그래 ㅋㅋ 아..... 언나 내 말 이해..되지?ㅋㅋㅋ
치안 좋은건 아이지만 밤 자체를 즐기는 원래 그런 곳이랄까 ㅋㅋㅋㅋㅋ
오 다시 방콕갈고 여시에서 검색해보다가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뿌연수증기낀거같은 공기까지 그립다 킁킁 맨날 람부뜨리에서 살았는뎈ㅋㅋ 거기 홍익여행사 옛날있던곳가는 골목에 무에타이장있어서 구경하고 그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산 안에 맥도널드가는 쪽보면 라이브클럽도 있어서 거기서 칵테일먹으면서 놀고그랬는데 컄ㅋㅋ 사진잘보고가 ㅠㅠ언니사진보니까 다시 추억이 방을방울
혹시 맥도날드 쪽 라이브바가 색소폰? ㅋㅋ 나 8월에 태국가서 들릴 예정인데 ㅋㅋ 누가 그렇게 분위기가 좋다그래서 ㅎㅎㅎㅎ
여행글찾아보다 여시글보게됐는데 나도 저번달에 태국라오스갔다왔거든.. 사진보니까 다시 카오산에 있는것같은기분들고 아련하다ㅠㅠㅠㅠ 그립당 나도 저 술집가서 칵테일마셨었는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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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당근 도로하나만 건너면돼!
넘넘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정말 좋아 고마워^^
고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