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들어가면서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멜로와의 궁합을 생각해보면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소식들.
- 셰베드도 부상. 오늘 멤피스전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라킨-갤러웨이가 짝을 맞춰 선발 백코트를 이룹니다.
- 정말 FA 행선지로 닉스는 뺐냐는 질문에 마크 가솔 왈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 NBA 역사상 최악의 팀성적을 피하려면 앞으로 9승 3패를 해야합니다. 사실상 확정이네요.
첫댓글 마크 가솔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즌 후에 결정하겠다.' 이런 식의 립서비스 조차 없는 단호박이군요.-_-;
어차피 우승에 야망이 클 빅네임들은 올 거라 기대도 안 합니...
그러고 보면 영감님은 뭔 배짱으로 마크 가솔을 리쿠르팅 한답시고 타이슨 챈들러 주고 칼데론을 데려온 건지...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네요.
게다가 오늘도 바르냐니가 잘했던데, 바르냐니는 웬만하면 남을 거 같은데 바르냐니를 잡으려는 무브도 맘에 안 들고요.
첫 시즌의 필 잭슨은 여러모로 실망스럽습니다. JR을 판 건 좋지만 셤퍼트랑 묶어서 완전 헐값에 판 것도 그랬고요
아 뉘앙스는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정확히는 "닉스를 가고 싶은 행선지에서 뺀 적은 없다. 왜냐하면 아직 FA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마크 가솔같이 맥스를 때려야 하는 선수 영입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10밀 언저리에서 여러 명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KNICKSTAPE 저는 다른 선수면 모르겠는데 (알드리지, 디안드레 조던 등등) 마크 가솔이면... 맥스에 맥스를 줘도 잡아야지 싶어요. (뭐 어차피 오지도 않을 테지만)
트라이앵글이라 PG 포지션 말고 다른 포지션에서 패스를 잘하는 선수가 꼭 필요해 보이는데, FA 명단을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선수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필 잭슨 사단을 축출할 거 아니면, 어차피 트라이앵글인데 저런 이유로 인해 오카포나 타운스 같은 빅맨이 아닌 디안젤로 러셀을 뽑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오카포를 뽑는 게 더 상식적인 순리(?)라고 생각은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