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에게
카톡을 보내 벌초를 얘기하고
토요일
아침 7시에 출발
김밥 두줄
햄벅 2개를 사서 가면서 묵고
밀양
어머님댁에 도착해서 막내동생과 함께 출발했다.
동생은
조카가 창원에서 오는데 산소 위치를 몰라 남아서 같이 오기로 하고
동생과
아들과
나하고 셋이서 먼저 기계를 돌려 벌초를 했다.
위에
백부님과 백모님 가묘가 있다.
다
지나가는 일이다.
크게
의미를 둘 인간들의 삶이 아니기 때문에 살아가는 정도의 형식으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이번에
또
난리가 난 것 같다.
돈
있는 년늠이나
없는 년늠이나
싸운다.
다
부모의 100% 잘못인데 이승에 없으니 더 서로가 악귀가 되는 것 같다.
내가
열심히
벌어서 살면 될텐데
물론
부모의 도움이 있으면
쪼끔
쉽고 여유가 있고 빠를 수도 있다.
그게
삶에 도움이 될까?
없으니
그런 상상을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지금 뉴스처럼 대부분 개차반이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루세끼
밥
커피
한잔의 여유
술
한잔의 여유 정도면 천상의 삶일텐데 사람들은 욕심을 낸다.
열심히 살지않고
혹시나
하면서 하늘에 기대를 하는데 살아보니 전부 역시나가 되는 것 같다.(간혹 하늘에 금이 떨어져도 대부분 몰락하는 삶)
이제
글을 마치고
책
쪼끔만
읽다가 집으로 가야겠다.
어제
딸은 친구와 같이 부산에 연예인 하나가 온다고 갔다.
ㅋㅋ
항상 하는 말
그
어떤
딴따라들보다 본인이 가장 아름답고 넉넉하니 지나가는 구름처럼 보고 흘려 보내라고
어렵다
정말 힘드는 일이다.
사람들은
뭘
가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 ......
어제
아들은
벌초를 한다고 고생을 해서
오후 늦게
아울렛에 가서 가지고 싶은 옷을 하나 구입했다.
물론
마눌이 사줬다.
모든
돈과 상품권은 마눌에게(나는 카드와 딸과 아들이 주는 용돈만 해도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사람중에 하나이다.)
9월
아들은
월급전에
용돈과 추석보너스까지 줬다.
ㅋㅋ
마눌이 말렸지만 나는 기분이 좋아 용돈의 10%를 다시 아들에게 주고
삶
행복
항상 하는 말
전부
스스로 찾으면 간단하다.
종무야!
추석때 니가 전화 바꿔준 승학이가 온다고 하네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예정이다.
동네 친구
수십년만에 보는 것 같다.(우리네 삶은 세상이 변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바뀌는 것 같다.)
커피
한잔의 여유
사무실
전기세와 가스비
예전이면
1천원부터 3천원 정도인데 지금은 그보다 덜 사용하는데도 1만원이 훨 넘는다.
좋은 세상이다.
오늘
가족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딸
옷을 하나 사는데
너무
비싸서 뜸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ㅋㅋ
기본이
80만원대 인데
세실
또
세일을 해도 48만원 정도가 되니 딸이 쳐다만 보고 구입하지 못한다.
웃음이 난다.
물론
나는 필요한 만큼 지원을 하지만
옆에
마눌이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 것이다.
구입하면
아들도 반드시 그만큼 지원을 해달라고 하고 옷을 하나 구입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아들은
어제도 내셔널에서 비싼 옷을 하나 구입했는데
나는
쳐다보면 겁난다.
옷
잡으면
대부분 수십만원씩 하니 저걸 왜 입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1만원대
2만원대
아니면 억수로 세일해서 1만원 이하 정도의 옷을 고르는데 애들은 쳐다도 보지않는다.
딸
아들이
뭘
사주면 너무 비싸다.
마눌은
옆에서 그런 비싼 것도 함 해보라고 하지만
지금
뒷주머니
1만원짜리 소가죽 지갑만 쓰다가 수십만원 하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데 벌써 다 찌그러지는 모습이다.
아들은
나중에 다시 사준다고 하지만
아마도
나는
이걸 죽을때까지 사용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책
이외에는 다 허비하는 정도라고 나는 생각을 하는데 나만의 삶이다.
오늘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가면 책방을 찾아 1권 살 예정인데 내년과 3년후 할 수 있는 투자방법
금리
환율
물가
정부는
잡을 수 없지만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왜
정부에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지 정말 궁금하다.(박정희와 전두환 시대에는 정말 똑똑한 장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하나도)
하늘이
우리를 버리고 있을까?
사석
미국이나
중국이나
치이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반드시 그 후환은 후손들에게 돌아간다.
물론
지들의 몫이다.
가장
어리석고
무능한 것들이 남 탓만 하다가 허무하게 사라진다.
기업
부도가 나면 그걸로 끝
다시
인수하면
그걸
살리던지 없애던지 간에 그건 본인의 몫인데 허구헌 날
남 탓만 하니
정말 웃기는 세상이다.
쫌전에
아들이 오고
동생이 와서
맥도
버거킹은 오전 9시가 되어야 문을 여니
햄벅 4개
커피 4잔을 사서
동생은 집으로 올라가고 아들과 나는 집에 와서 아침으로 맛있게 묵었다.
행복
요런 소소한 것이다.
마눌
아침을 묵으면서 서른 넘은 애들과 노니 억수로 좋아한다.(마눌이 웃으니 집안에 행복이 넘치는 모습이다.)
이제
쉬고나서
아울렛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하나
가족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특히
마눌이 좋아하면
정
사람과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