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교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쓴 글 진리탐구 2273번에서 요약 정리했습니다.
1. 두 증인은 누구입니까?
오늘날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본문입니다.
두 증인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찾아봅니다.
1)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4)
2) 두 촛대(4)
3) 두 선지자(10)
1,2 번은 스가랴 4장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천년이나 역사적 전천년의 대다수가
두 촛대란 말을 인용해서 ‘교회’라고 주장합니다. 즉 모든 성도들이고 말합니다.
이광복, 민병석 목사님은 대표적으로 두 증인은 종말에 일할 사명자들로 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두 증인이 곧 여자가 낳은 남자 아이라 하고 십사만 사천과 동일한 사람들로 봅니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집단이 14만 4천의 자격을 갖춘 집단이라 말합니다.
사명자나 자신들의 집단이란 주장은 논할 가치가 별로 없습니다.
(이미 7장, 십사만 사천은 누구인가에서 다루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면 가장 많이 주장하는 무천년과 역사적 전천년주의의 ‘교회(온성도)’라는 주장이 맞는지를 확인했으면 합니다.
두 증인이 교회라면, 전 삼년반이 끝나면 교회(모든 성도들)는 모두 죽임을 당하고(상징으로 가버림),
휴거가 일어 나야 하기에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 고육책으로 모두 상징으로 해석해서 이리저리 혼동에 빠지고 맙니다.
‘두 촛대’는 스가랴 4장에서는 두 사람, 여호수아와 스룹바벨로 나옵니다.
실제적인 두 사람으로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구약교회)에 힘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스가랴 4장을 보면 이들의 역할이 나옵니다.
(일곱)촛대(슥4:2)와 두 감람나무(슥4:3)가 나옵니다.
여기서 끝나면 좀 혼동스러울 것입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2절에 다시 나옵니다(주의해서 보십시요)
감람나무에서 촛대로 기름을 흘러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두 가지’가 나옵니다.
두 가지가 바로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입니다(14절).
즉 구약교회,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계시록 11장의 두 촛대는 두 가지의 역할을 합니다.
(두 촛대 = 두 가지)
다시 말해 두 증인의 사명은 "회개시켜 회복시키는 일" 을 하는 것입니다.
2. 두 증인은 온 교회를 상징하지 않습니다
‘두 선지자’(10) 역시 한 번도 모든 성도들(교회)이라고 상징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두 명의 선지자’ 입니다.
계시록은 <일관되게> 선지자와 성도들(교회)을 <완전히 구분> 합니다.
① ...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계11:18)
②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계16:6)
③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계17:6)
④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계18:20)
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계18:24)
(성도들)과 <선지자들>에 대해 ‘정관사를 사용함으로 서로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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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거 같은데... 마지막 순교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제 짧은 생각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두 증인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음녀를 세상으로 보는 일반적인 견해 역시
두 증인만큼 문제가 있습니다.
음녀가 이 세상이 아니라는 것도 본문 자체내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교회 자체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확실히 두가지중 하나입니다 . 문자적 그대로 두 사람이거나 아니면 소수의 무리들이겠죠..
아뭏든 두사람이거나 소수의 무리들인지 몰라도
이 사람들은 마지막때의 사명을 위한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거기에 걸맞는 특별한 연단과 훈련을 하나님께서 시키셨겠죠
지금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곧 등장할 시기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래서 두 증인이 누구인가요?
재림 전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려고 보낸 두 명의 선지자로 봅니다.
이것이 11장의 전체적인 문맥에 가장 적합합니다.
앞으로 나타날 일이기에 지금은 누구라 단정할수 없습니다.
그걸 어찌 안담요...아직 나타나지 않았은데요
두명의 선지자 확실한 특정인물일것이라고 봅니다
기타의견드립니다
두증인이 에녹 과 엘리야일 것이라는 의견을 종종 보곤합니다
두가지측면에서 그리보는데요
1. 히브리서 9장 27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
2. 성경에서 죽음을 보지않고 하늘로 올라간 두분
에녹과 엘리야 딱 두분입니다
기타의견이라함은 가정을 한번해본다는 의미이니
가볍게 참고하시구요
저는 이 의견을 유튜브 thetoanend님 영상에서
보았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제발,이런 논리좀 그만펴시죠... 안죽어 들려올림 받았기 때문에 다시와서 죽어야한다는 말도안되는 논리는 진짜 초딩수준 입니다 이런 논리를 펴시는 신학자들 ,목사님들 그렇게도 신앙생활 오래하시고 또 성경을 연구하신다는 분들이 그렇게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신단 말입니까 .....한 참전 이 세상에 있지도 않은 구약의 사람을 그것도 천국에 있는 사람들을 이 세상으로 다시 데려다가 사용하시는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아닙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그런 방법을 택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간청하고싶군요 지옥에 있는 사람도 다시 이세상에 보내주사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요....
네 맞습니다.
자꾸만 구약 사람들이 다시 살아온다는 이야기는
비성경적입니다.
하늘나라에 있다면 그들은 이미 변화된 상태라 보아야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엘리야가 다시와야 한다고 했는데
실제 승천했던 엘리야가 온 것이 아닙니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사역을 했던 것입니다.
자꾸 환생이란 말로 들리면 안될듯 합니다.
아마 그런 의미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