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의 삼행시
宗南 배근익 시인 작가
1. 시제 : 입추 날
입 : 입가의 미소가 수줍은 삼복더위지만
추 : 추수의 계절 가을의 문을 열어주는 입추 날 입니다
날 : 날씨가 덥지만 조금만 참으시면 시원한 소슬바람 불어와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옵니다.
2. 시제 : 말복일
말 : 말복 날 이열치열 몸보신 건강 사랑 행복을 위하여 체력은 단련하여
복 : 복된 우리 삶을 위해 선전을 소망하며
일 : 일밭 마다 소원성취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합시다.
※ 일밭: 순수한 우리 말, 우리가 일을 하는 일터.
3. 시제 : 광복절
광 :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입니다.
복 : 복지국가 건설에 증진함으로써
절 : 절실한 소망으로 잘살아 보자는 꿈과 희망이 선진국 반열에 진입을 경축하며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4. 시제 : 처서 날
처 : 처서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서 : 서늘한 소슬바람을 맞이하게 된다는
날 : 날 입니다. 무더웠던 지난여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가을바람과 더불어 행복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였으면 합니다.
2023년 8월 1일 宗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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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배근익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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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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