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요일 꿈입니다.
1. 꿈에 중고등학교 동창 녀석이 보입니다. 저와 연인 관계로 나온 것 같은데
꿈 속에서 제가 그 녀석을 아주 좋아하는 듯 합니다. (플 2.5)
2. 색연필을 사러 문구점에 갑니다. 예쁘게 잘 깎아진 초록색 색연필을 보여주기에
이거 말고 다른 색들은 없냐고 묻고, 색색의 색연필들을 삽니다.
3.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도 함께 탔는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누구인지 그 부분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근데 엘리베이터가 급 하강을 합니다. 마치 아래로 추락하는 듯이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데
같이 탄 사람이 겁에 질린듯 바닥에 딱 붙어 있습니다. 내려서는 둘 다 멀쩡했습니다.
4.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투애니원의 CL이 보입니다. 썬글라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5. 어떤 움직이는 물체 위에서 (트럭인지 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의자에 앉아 균형을 잡고 앉아 있는데
무서워서 잔뜩 긴장한 채 덜덜 떨고 있습니다.
6. 어딘가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남편이 문을 열고는 설거지는 마저 하고 가야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 꿈입니다.
1. 제가 즐겨 하는 게임에 애완동물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제로 애완동물 중 뱀은 한마리 뿐인데
꿈 속에서는 뱀이 두 마리입니다.
2. 이번엔 꿈이 만화이고 제가 만화 속 주인공입니다.
밖을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바닥에서 연기같은게 치솟더니 용암이 폭발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서둘러 도망을 칩니다.
뒤에서 빨갛게 용암이 흘러옵니다. 저와 다른 친구들은 급히 지하 창고로 피신합니다.
창고 안에 하얀 북극곰 두마리가 얼은 채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온으로 녹여주려 다같이 곰들을 안아줍니다.
3. 배경은 저희 아파트 단지이나 고등학교로 나옵니다. 거기서 제가 경비 아저씨?한테 성폭행을 당합니다.
당하는 그 장면은 아마 안나온 것 같은데, 꿈에서 제가 소리를 지르며 학교 안으로 달려갑니다.
거기서 윤리 선생님을 보고 울며 달려가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나
선생님들께서 한 분씩 저에게 괜찮다고 다 잊어버리라고 위로를 해줍니다.
저는 그 아저씨의 보복이 두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4. 친구들과 통학버스인지 아무튼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한 친구가 통장을 보여주며 우린 월급이 천만원이 넘는다고 얘기를 합니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꿈 속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이
우린 학생인데도 돈을 천만원씩이나 받네 하며, 제 통장을 엄마께 자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꿈을 많이 꿔봅니다. 그동안 도통 꿈이 꿔지질 않아 가끔씩 눈팅만 하고 갔는데
한가지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억을 더듬어 글을 올려봅니다.
해몽 부탁드리고, 이번 주 다들 대박 터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감사드리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공유 감사합니다
많긴하네요 여기서 다나올듯도하네요 . 통장 29 어머니 24. 25 뱀 4,10 2월5일이 님플인가요? 그럼 약 고등학교 7 의자16
연필은잇는데 색연필은 머지? 끝수가 다양? 썬그라스 8.11.12 용암 1 지하로 내려감 35 1000만원 남친 26
제 플은 12.19이고 2.5는 동창넘 플이예요~~ㅎㅎ 감사합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감사합니다.
뱀2마리와 지하창고.. 40번대 참고하세요^^*
빠른속도로 내려가시면 전멸구간이 많습니다...님꿈으로 봐선 40번대 2수정도이고 22가로와 29가로는 무조건 전멸입니다
풀이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 동창 == 10.20번대에서 동일 끝수인지?? 엘리베이터에 둘 멀쩡했으니 8 세로라인 2수인지??? 썬그라스가 잘어울린다... 15/// 무서워서 벌벌 떨었으니 님 풀필 약세...설거지 하면 전멸구간있고...뱀 4끝수 참고..용암이 흘러 20번대 강세.. 성폭해ㅐㅇ 25.4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