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 오고있다 짧고 풍성한 가을은 하루 밤을 자고 나니 어느새 겨울이 되었다
이제 동지 섯달 엄동설한이 우리들의 피부를 찢어 되겠지! 그러나 그 겨울을 넘어야
우리들의 마음속에 포근하고 따뜻한 봄이라는 희망이 들어 올 것이다
요사이 국내적으로 국제적으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니편 내편을 떠나서 누구나 국가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믿고 싶다
이명박정부에서 G20 정상회의를 하고 4대강에 탄력을 붙이려는 것은 옳고 그름은 뒤로 하고
국가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야당에서도 엄청난 금액의 국고를 지출하는 4대강에 결사적으로 반대하고,민간인
사찰문제와 개헌,한미 FTA,청목회 로비등 여당의 일방독주에 맞서 국가를 위해서 애쓰고 있다
여야를 떠나서 그들은 나름대로 각자 제 자리에서 국가에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표현으로 국익을 떠나 정치의 수학으로 정권의 획득을 위해서 국민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핏줄이고 형제,자매인 우리도 이쪽이나 저쪽에서 힘있는 기득권자들의 억센 가슴에서
눈이 앞에 달려 있다는 원천적인 이유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을 뿐이다
아나로그 시대를 지나 디지탈 시대를 넘어 글로벌 시대를 우리는 그렇게 과거 속에서 여전이
맴돌고 있다
각설하고 "오렌지 색깔이나,귤 색깔이나","곶감이나,단감이나"무슨 차이가 있는가?
하루가 힘겹고 하늘을 똑바로 보지 않는 민초들은 젓가락 두짝 처럼 똑같이 보일 뿐이다
잘 먹고 잘사나? 행복한가? 즐겁나? 정말 피곤하고 고단한 삶을 이어 가고 있다
희망이 있다면 지금까지 처럼 끝없이 기다리는 게 희망일 뿐이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힘과 권력을 위해서 아귀처럼 싸우고 있고 힘없는 백성들은
경전하사(鯨戰鰕死)라고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정당화한다면 총을 들고 길거리로 나서는 거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
어리석은 민초들은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밥 한 그릇을 위해서 양쪽의 기득권자들의 주구(走狗)가
되어 피를 나눈 형제를,자매를 서로가 서로를 주기고 있는 것이다
개가 되든지,인간이 되든지, 그건 본인 스스로가 선택할 문제다 그러나 개는 주인이 차고 밟고
그렇게 학대를 해도 밥 한 그릇에 꼬리를 내린다,얻어 먹어도 밥 한 그릇이고,빵 한 조각을 먹어도
밥 한 그릇이고,진수성찬(珍羞盛饌)을 먹어도 밥 한 그릇이다,
대통령을 뽑고,국회의원을 뽑고,시도지사를 뽑는 것은 그들에게 힘을 주고 그들 조직을 만들어
그들의 권력유지를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 국민을 위해서 우리 민초들에게 봉사하라고 선거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선택하는 것이고 우리 국민이 주인이다 우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우리 국민의 뜻을 따라 미래로 가는 정치인을 선택하고 밀고 나가는 것이 주인의 역할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복지국가란 국민의 건강과 사회복지에 대하여 보장해주는 국가라는
말을 들어왔다
1942년 영국의 윈스턴처칠이 경제학자 베버리지로 하여금 발표하게 한 보고서에서 유래한다.
이 보고서 내용은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회보장제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보고서의 특징이란 전 국민에게 최저한도의 생활을 보장한다는 평등주의에 있고 최저한의
보장만이 전 국민의 행복을 가져오는 복지국가 건설을 신념으로 여기는 것이었다.
여기에 담긴 내용에는 전쟁은 곧 끝난다. 영국은 이때까지 전 세계에 군대를 파병시켜 부(富)를
획득해 와서는 귀족과 일부 계층만이 잘 살아왔다.
이제는 개개인 국민모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 책임 하에 골고루 복지가 보장되는 사회를
이룩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그 당시 영국 국민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에
지친 국민들의 감정에 딱 들어맞는 내용이었다. 이 보고서에는 전쟁을 치뤄온 국민 모두가
갈구하여 마지않던 전후의 사회질서의 청사진을 제공하였고, 사람 모두의 공동의식을 고무하는
내용을 표현한 것이었다.
2차대전 직후 사회보장성이 설치되었다. 국민보험의 모든 급부도 자영업자나 고용자 전부를
포함하여 전 국민이 단일제도에 가입하는 영국의 특징적인 제도가 탄생하였다.
2차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의사가 공무원이고 병원은 모두 국·공립이다.
현재 영국 국민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질병에 대하여는 전액 무료로 치료받고 있다.
노후는 모든 노인이 연금을 받고 생활하고 있다. 전 국민은 사회보장에 GDP의 23% 수준을
사용하므로 기득권층에서는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유지하고 살수있는 국가가 복지국가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직후 영국의 노동당이 내세운 완벽한 사회보장주의를 내세운 슬로건이다
이 슬러건은 세계의 모든 선진국들의 최고의 목표이자 이상이 되어가고 있다
세계의 질서가 바뀌고 있다 세계의 영향력 1위였던 미국의 오바마가 중국의 후진타오에게
추월 당하고 말았다
자본으로 세계를 지배하던 미국이 전 세계의 견제를 받고 있고 미국의 버블경제는 내리막을
달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경쟁사회는 끝이 나고 있고 국익을 위해서 과거의 적이 동지가 되고 과거의 동지가 치열한
경쟁자가 되는 시대이다
중국의 급성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을 보여 주는 반증이고 우리 나라의 새마을 운동이
아시아권에서 널리 흘러 퍼지고 있다
과거 영화속의 한장면 처럼 일은 로봇이 하고 있고 서로 얼굴을 보면서 화상전화를 하고 있다
사람이 할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편리한 세상이다 먹고살고 일자리가 넘쳐 나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이겠지만 전 세계가 불황이고 인간의 노동력은 기계가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순풍에 돛달듯이 살고 싶은 게 인간의 본성이지만 시대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지금 우리는 시대의 과도기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가진 게 많든,가진 게 없든 앞으로 20년 후에는 돈이 필요없는 시대가 올거라고
본인은 판단한다
욕심없고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를 선택하고 국민은 국가에 충성하고 국가는 국민을 지켜 주는
그런 복지국가만이 우리가 살수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시대를 인정하고 미래로 우리는 손잡고
같이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북한의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었다,중국의 시진평이 후계자가 되었다
중국의 후진타오가 오바마를 제치고 세계의 영향력 1위에 올랐다
북한의 김정일이 왜? 젊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앉혔을까?
김정은이 북한 인민들에게 군사력 보다는 식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국과 서방 국가에서는 남한의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부자 세습체제라고 비아냥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중국의 급성장을 목격한 김정일이 왜? 후계자를 김정은으로
정했을까?
외국에서 교육받고 인터넷 세대인 김정은을 후계자를 앉힌건 개혁개방 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염두해둔 포석 이라고 본인은 본다 남과북이 통일을 되는걸 바라지 않는 세력들은 본인이
판단할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남과북의 기득권 세력이라고 본인은 판단한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북한의 세습체제는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북한의 개혁개방은 곧 한반도의 통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배고파 울고 있는 동포들을 생각해서 우리는 북한을 더 이상 코너로 몰면 안될 것이다
그리고 구소련이 몰락하고 중국이 사회주의 개방정책으로 급성장을 하는 이 시점에서
무슨 전쟁이 일어난다고 호들갑을 떠는지 정말 유치하고 역겹다
앞으로 미래에 남과 북이 통일이 된다면 핵이 있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까?
핵이 없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까?
중국의 시진평이 대표적인 친한파이다 미국보다 가까운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에서 한류 바람이 불고 중국 관광객이 우리 나라로 수없이 몰려 오고있다
북한의 힘과 남한의 경제력이 손을 잡는다면 우리의 조국의 미래는 탄탄대로(坦坦大路)이다
복지국가를 화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나라를 미래로 이끄는 지도자가 누구인가?
이 나라를 잡음없이 통일된 조국으로 만들 지도자는 결격사유 없고 사심없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욕심없는 박근혜 전대표 뿐이다
이제 다왔다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조금만 더 노력하자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을 바라기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라
박근혜 전대표와 함께 국민이 원하는 길 통일된 조국과 미래와 선진국으로 떠나가자
시대의 강물은 오늘도 도도하게 소리없이 쉬지않고 흘러가고 있다
2010년 11월9일 부산에서 금정산을 바라보며 독야가.....................
첫댓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