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가산점이나 할당제에 얽매이지 않고 젊은 정치인들이 정치에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공천 시스템을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여성·청년)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정치판의 구조적 문제로 기회의 폭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넓히겠다)"고 말했다. 여권 인사들의 권력형 성범죄에 민주당이 침묵했던 것도 비판했다.
- 출처 연합뉴스
무지성적인 청년층에 대한 기회부여가 아니라 일단은 대선을 어떻게 패배했는지 정책의 실패는 뭔지부터 고민해봐야되는게 아닌지... 청년과 여성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172석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쓸데없이 이념만 앞세우는게 아닐지 걱정되네요. 가뜩이나 윤호중도 특색 없기로 유명한데...
당내에서 소장파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김해영, 박용진 같은 분들이 추가로 들어가야됬지 않을까 싶내요...
예전엔 그나마 '나도 노동자니까'하면서 비례 대표 한표씩은 정의당 주던 때도 있었습니다. 유시민 아저씨 노회찬 아저씨있었을 때니까 아 통진당이었나 가물가물합니다. 제 생각에 이건 쇄신이 아니라 정의당 시즌2 인 것 같은데 성과 세대를 넘어서서 미래를 보는 방향으로 고민 했으면 합니다.
비대위에 30대 남성은 있는데, 20대 남성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이걸 갖고 편가르기로 인지된다는게 참... 빡빡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자신이 20대이고 여성이니 20대와 여성 공천을 위해 힘쓰겠다. 라는 말이 어디가 편가르기인건지 모르겠습니다. 20대 여성들 이라고 한 게 아닌데 오얏나무 밑에서 갓 고쳐쓴 건가요...
@Fluke!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특히 입이 방정이라는 부분에 격하게 공감해요. 저 분이 20대에 정치 경험, 감각이 없고 지지세력도 제한적인데 왜 위원장 자리를 줬는지 모르겠어요.. 위원장의 말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주목 받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 비대위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지선까지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민주당의 정의당화?
전 무지성지지갑니다
젠더 갈라치기가 이대남에서 안끝나고 이제는 30대 40대로 옮겨붙을거 같네요..
30대가 20대만큼 심하지 않아서 그렇지 작년부터 불붙었고 이제 40대까지 가느냐가 문제죠
정신 못차렸네 ㅋㅋㅋㅋㅋ 시대가 어느땐데 여성, 청년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열 당선 되서 멘붕이었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마음 떠난 20 30대 남자들을 되돌리기보단페미표를 잡겠다라... 정말 민주당의 정의당화인가요... 이제는 저도 모르겠네요 ...ㅎㅎ
지금 2030남성이 세월이 흘러 현 4050세대처럼 사회를 이끌어갈 세대가 될수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무조건 페미노선 절대 포기 안한다는 발상은 멍청한 발상이죠
정녕 패배의 원인을 아직도 모르는건지, 왜 자꾸 편가르기를 하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222 갈등을 봉합해야 할 시기에 갈등을 더 심화시키려고 하네요
3333 저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나가는거 같아 답답하네요
차라리 모르면 다행이고 그간 민주당 성향을 봐선 알면서도 자존심떄문에 일부러 저럴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을듯해요
444 이정도로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정당이 될줄이야... 아니 선거막판에 표 좀 더 받았다고 다른거 다 뒤로 하면
지선은 총선과 달리 여성타령해봐야 안먹힐텐데요. 지역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문제를 잘 파고 들어야하는데 저 사람이 대체 무슨 능력이 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쓸데없는 말들로 분란만 만들지않았으면...
말은 바로 해라. '청년과 여성'이 아니고 '여성'이겠지. 갈라치기로 얻은 권력 갈리치기로 운명을 달리하겠네요.
여성, 청년 타령을 하는데 여성 표심은 잡았던 거고? 60대 고령층 투표에서 진거 아닌가요? 쇄신을 하려면 여성, 청년 타령만 할게 아닌거 같은데요.
이쯤 되면 지지자들도 20대 남자들이 국힘 뽑는다고 욕하지 맙시다 ㅎㅎㅎ
ㅠㅠㅠㅠ
저래서 민주당 절대 안찍는다고 하면 반박할수가 없어서 슬프네요ㅠ
예전엔 그나마 '나도 노동자니까'하면서 비례 대표 한표씩은 정의당 주던 때도 있었습니다. 유시민 아저씨 노회찬 아저씨있었을 때니까 아 통진당이었나 가물가물합니다. 제 생각에 이건 쇄신이 아니라 정의당 시즌2 인 것 같은데 성과 세대를 넘어서서 미래를 보는 방향으로 고민 했으면 합니다.
이준석 말마따라, 우려대로 한쪽으로만 쏠리면 그냥 172석 짜리 정의당이죠... 현명하게 패배를 곱씹어봤음
통합적인 메세지를 내야지, 특정층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니 혐오는 더 심해지겠네요. 이쯤되면 민주당도 고쳐쓰기 불가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선이야 그렇다 쳐도 2년 뒤 총선도 뻔하겠네요. 정도의 차이지 반성과 성찰 없기는 민주당도 매한가지에요.
조응천 같은 분이 많아야 합니다.
비대위에 30대 남성은 있는데, 20대 남성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이걸 갖고 편가르기로 인지된다는게 참... 빡빡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자신이 20대이고 여성이니 20대와 여성 공천을 위해 힘쓰겠다. 라는 말이 어디가 편가르기인건지 모르겠습니다. 20대 여성들 이라고 한 게 아닌데 오얏나무 밑에서 갓 고쳐쓴 건가요...
한참 역차별과 젠더 이슈가 뜨거운 시점에서 자꾸 여성 카테고리를 분리해서 강조하면 오해(과연 오해인지도 모르겠지만) 받아도 할 말 없죠.
반대로 20대 남성 위원이 20대와 남성 공천에 힘쓰겠다고 하면 과연 어떤 반응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자꾸 성별 나워서 언급하는 워딩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Fluke! 남성 공천은 힘 쓸 필요가 없는 사안이니까요. 공천 성비 불균형은 현실이죠. 2018년도 기초단체장 후보 중 여성이 전체의 4.67% 네요. 국민 두명중 한명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성별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걸 성별을 나눠서 말한다고 보는 걸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받아들이는 걸 어쩌나 싶으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빡빡함이 느껴지네요.
@짜자장 남성 공천에 힘쓰겠다는 얘기는 당연히 나올 필요도 없고 나올 수도 없는 얘기겠죠. 필요성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카테고리를 나누는 순간 당연히 남녀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겠냐는 겁니다.
그동안 민주당 공천 과정에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면 그걸 해소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20대 남성이 돌아선게 정치판의 가장 큰 쟁점인데 다른 자리도 아니고 비대위원장이 딱 고쳐야 할 부분을 되려 들이받는 발언을 한다는 정치 감각 자체가 문제라는 거죠.
국회의원이 소신 같고 자기 길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한참 민감할 때 일선에서 자꾸 이러면 나락 가는 거죠.
저는 젠더 문제는 정책 그 자체보다 말 잘 못 해서 이 지경 된게 더 크다고 보거든요.
@Fluke!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특히 입이 방정이라는 부분에 격하게 공감해요.
저 분이 20대에 정치 경험, 감각이 없고 지지세력도 제한적인데 왜 위원장 자리를 줬는지 모르겠어요.. 위원장의 말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주목 받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대선 진 이유를 아직 모르네요
민주당도 참 답없습니다
한심하네요 저리 사람이 없나요?ㅋㅋㅋ
파격 좋습니다만 다떠나서 정치 경험이 일천한 20대를 그냥 위원이 아니라 위원장에 갖다 놓은게 너무 좀 이해가 안갑니다. 경험도 필요한 자리고 그래도 좀 절차라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몬가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 하고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정뚝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