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2010년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두고 논란이 많은 투표 이후 남자 대회 유치를 시도하지 않았다. 당시 피파 회원들이 러시아와 카타르에 투표하도록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러시아와 카타르는 부정행위를 부인했다.
하지만 영국은 2035년 여자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피파의 로테이션 계획에 따라 2038년 또는 2042년 남자 대회 유치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 회장이자 피파 부회장인 빅터 몬탈리아니는 피파 연례 총회를 앞두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영국이 월드컵을 개최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환상적인 월드컵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영국이 월드컵 개최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영국에서 월드컵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고,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미 축구 지도자들은 피파에 2030년 월드컵 참가국을 48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하여 대회 100주년을 기념할 것을 촉구했다. 몬탈리아니는 지나치게 확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제 생각에 64개 팀은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아직 48개 팀을 위한 준비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괜찮을 거로 생각합니다.”
“희소성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은 여전히 어려워야 하고, 48개 팀으로 늘렸지만, 월드컵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가들이 예선 통과에 실패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케인 현역일 때 개최 가능!!?
해리 케인(45세, 현역)
64팀은 뭐야? 운동회냐 반 다 참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