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 가봤다가 흥미로워보이는 짭퉁 레고가 있더라구요.
원래 짭퉁은 안사려고 하지만.. 제임스본드 아스톤 마틴은 관심은 별로 없지만 가격은 비싸고 해서
알리산 짭의 퀄리티 확인도 해볼겸 사봤습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한 6.5배 차이났어요.
장단점을 적어봤습니다.
장점:
- 확연히 싸다
- 관심이 적거나 없는 레고라면 해볼만 하다
- 부족한 파트는 없었다. 피스 수도 똑같고, 사이즈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형적으로 동일하며, 기믹도 다 작동하긴 한다.
단점:
- 부품들 퀄리티가 좋지 않다. 헐렁해서 잘 빠지는 부분도 있고, 색이 원래와 다른 것들도 있고, 찌그러진 것도 있었다.
- 표면 정리가 안되어있다.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느낌에 유리역할의 플래스틱엔 스크래치도 많았다.
- 가격이 확실히 싸지만 그렇다고 엄청 저렴한것만도 아니다.
- 알리에서 파는 상점이 많지만 다 같은 퀄리티인지 알 방법은 없다. 뽑기 운도 심하게 갈릴 수 있다.
- 박스는 물론 없다 (짭퉁 박스가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이게 레고 오리지널
이게 어제밤부터 시작해서 완성한 짭
첫댓글 이건 이렇게 멀리 봐서는 전혀 모르겠네요. 그건그렇고 컬렉션이 참 멋지십니다~~
멀리서 보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져보거나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정도에요. 개인적으론 단종되서 구하기에 너무 고가인 모델 정도만 알리에서 구해볼까 합니다.
박스가 없다는게 충격이네요!!!!
중국에서 오는 소포에서 자주 보는 때가 많이 탄 소포 봉투에 비닐에 들은채로 와서 뜯을때까지 짭 레고인지 전혀 몰랐어요.
컬렉션 멋저요~
할리데이비슨은 저도 고민중인데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할리는 추천 드려요. 손맛도 좋고, 크고 멋집니다.
와..........
제 눈에는 짭인지 잘 모르겠네오 ㅎㅎ 근데 여러대 저렇게 있으니 확실히 간지가 납니다
저번달에 장식장 샀는데... 벌써 배트모빌 만들면 자리가 모자르게 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