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같이 10명정도면 당일날 대충그냥 적당한데 들어가면 괜찮은데
이번에는 약 30명에 육박하는 회원님들께서 참석의사를 밝히셔서...^^(감사합니다)
들어가있을 장소를 미리 섭외하려는 중에 mssk님께서 홍대근처 불오징어집을 소개해
주셔서 알아봤습니다.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더군요..
그분:여보세요
저:네.. 예약좀 하려고요 ㅋㅋ
그분:네
저:금요일 7시쯤 30명정도입니다.
그분:뭘로 드실건데요?
저:불오징어집이니 불오징어를 먹겠습니다.
그분:전화번호랑 성함좀..
저:저희는 김치스튜디오입니다.
그분:ㅋㄷㅋㄷ
저:왜? 왜이자식아!!
이런... 말투가 좀 퉁명스러운분이었는데 김치스튜디오라고 하니 피식피식 웃더군요..
예라이~~
아무튼 금요일날은 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7시까지 나오신회원님들을 먼저 모시고
불오징어집으로 갑니다.
나머지 지각하시는 회원님들은 제가 직접 마중을 나가도록 하겠구요..
^^ 불오징어..ㅋㅋ
상세정보
오징어 전문 가게로 값싸고 맛있는 오징어 요리를 선사합니다.
이용시간평일:17:00-01:00, 토요일:17:00-01:00, 일요일:17:00-01:00
부가정보 [좌석수] 50석이하
아래의 글은 어느분이 야후 `거기` 에 가게소개에 코멘트로 써놓으신 내용입니다.
오징어~
그냥 오징어가 아니고
불~~ 오징어랍니다. * ^ ^ *
매일 아침 동해바다에서 공수해(?) 온다는 싱싱한 오징어와
푸짐한 야채 그리고 특수 개발했다는 양념장 이 한데 버무려져
지글지글~ 보글보글~ 익기를 기다려요.
음,, 근데 기다리다보면
조금 서글퍼? 지는 심정.. ㅠ ㅁ ㅠ 꺼이꺼이;
오징어가 점점 줄어들거든요~~ 흑;
오징어를 다 먹고~ 참기름넣고 김 넣고~~~
밥을 샤샤샥 볶아 주시는데요 *^^*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미 오징어만으로도 배가부른데 , 볶음밥이 너무 맛있다보니까
배가불러도 멈출수가 없어요. 숨을 못쉴때까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먹게 되요.
주인 아저씨의 친절함과 기분좋은 미소도너무너무 좋구요!!
불오징어! 또 먹고싶네요!!
이상입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하고싶은 말씀은 코멘트 남겨주세요^^
첫댓글 맛있겠다 . 근데 7시 퇴근이라 강남서 홍대 넘어가려면 것도 금욜에..맛이나 볼 수 있으련지 크흑 ㅠ_- 그래도 기대만땅!!
아~ 강남서 오시는군요^^ ㅋㅋㅋ 늦으시면 볶음밥드세요 ㅋㅋ 위에 보니까 이미 오징어만으로도 배가부른데 , 볶음밥이 너무 맛있다보니까 배가불러도 멈출수가 없어요. 숨을 못쉴때까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먹게 되요. <-이렇다네요 캬캬캬
^ㅡ^
.... 10시에 가면 볶음밥도 없는거 아닙니까??? ㅠ
ㅋㅋㅋ10시면 아마도 다른곳에 가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ㅋㅋ
아...가고 싶은데요,,,전 토욜날이나 일욜 뿐이 안됩니다..담엔 꼭 토요일루,,, 윽,,,
맞나겠어욤!! 가고 싶어여 누가 제주도로 면회 오시면 외박나가서 잠깐이라도~ ㅋㅋ
불오징어는 5번 출구에서 5분거리입니다. 대부분 5번출구 농협에서 만납니다. 6번 출구는 좀 복잡하네요.
아~ 그렇군요^^ 제가 홍대를 잘몰라서 ㅋㅋ 저번에 모인데서 이번에도..하려고했죠.
설마했는데 역시 외국출장가게되서 OTL 아...담을또 기약해야하나...
나머지 안오시는분들...ㅡㅡ+
불 오징어......... 맛나겠다.. 어잌후야. ~
요번에도 첫빠를 노려야겠군..+ㅁ+/
근디 명찰은 저번에준걸로 가져가야하나...??ㅋ
이번에 할머니가 아프셔서 시골 왔어요~ 아무래도 정모는 못갈것 같네요...ㅠㅠ
국물도 엄께꾼....ㅠ.ㅜ 10시반이나 넘어야할틴데...ㅋ
부가정보 [좌석수] 50석이하의 압박..orz..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