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훼손하는, 영흥도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중지하라! - 개미뉴스
지금 영흥도에서는 인천시의 해양친수공간 사업이 진행 중이다.해양친수공간 사업 내용은, 해안선을 따라 데크를 놓는 공사이다. 현재 장경리 해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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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해양생태계 훼손하는, 영흥도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중지하라!
- 영흥주민협의회·인천환경운동연합 성명 발표
지금 영흥도에서는 인천시의 해양친수공간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해양친수공간 사업 내용은, 해안선을 따라 데크를 놓는 공사이다. 현재 장경리 해안과 넛출항~드무리해안, 십리포해안 3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시민의 해안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을 유인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그러나, 사업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을 무시하며, 기존에 조성하는 ‘갯티길’의 취지를 무시한다.
이와 관련해, 영흥주민협의회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을 성명을 발표해 “해양친수공간 사업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그 이유는 “해양친수공간 사업은 해양생태계를 훼손하고, 예산 낭비이며, 주민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라리 “이런 낭비성 예산을 주민이 원하는,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곳에 사용하라”는 것이다.
다음은, 영흥주민협의회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오늘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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