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무래도 봄이 올라오기 싫어하니
남쪽산에 올라 빨리 오라고 다그쳐야 할랑가 봅니다
그래서
공지대로 2월은 전남 고흥반도에 있는 팔영산에 갑니다
산이름에서 보듯이
8개의봉우리가 서있고
산정상은 별도로 위용을 자랑하지요
팔영산!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능가사라는 천년고찰을 끼고
8개의암봉이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다
산정에서면 아스라히 남쪽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한라도 보인다.
오가는 길이 좀 멀으니 일찍 갔다 옵시다.
이날의 이벤트는 벌교를 지나가니
요즘 살올라 먹음직스러운 벌교 꼬막을
한 두어마대 사서 쪄먹고 옵시다.
///모임일시및 장소
2011년2월12일7시
서호아파트앞 전북은행 주차장
///준비물
간식,따뜻한옷,동계장비(스펫츠,아이젠,장갑-2벌,모자),도시락,회비:이만원정
///산행코스
능가사-산장-마당바위-1봉~~~8봉-정상-휴양림(8Km-4시간)
///산행지도
///팔영산 안내
호남정맥이 제암산. 사자산. 주월산을 지나면 존제산 못미처 동쪽으로 고흥반도에 지맥 하나를 살며시 내려놓는다. 이 지맥은 태봉. 장군봉. 봉두산을 거쳐 고흥방향으로 천등산줄기를 갈라놓고, 남동으로 뻗어가다가 다도해 한가운데에 팔영산(八影山609m)의 암봉을 솟구쳐 놓았다. 엄격히 따지면 8봉에서 동북쪽에 외로이 떨어져 있는 깃대봉의 주봉까지 합치면 9봉이라 해야 옳다. 고흥반도에 기기묘묘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이 산에 오르면 너울너울 춤추는 다도해가 한눈에 잡히는 스릴만점 암릉길 연속이다.
팔영산은 비록 해발은 낮으나 산세가 징검다리같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쇠줄과 철계단을 수 없이 오르내리는 수고를 해야한다. 안전한 우회로가 있어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팔영산 주위는 다도해 해변을 끼고 있어 남일 해수욕장과 해무를 안은 섬들이 장관을 이룬다. 행정구역은 고흥군 점암면과 영산면에 위치해 있다. 팔영산의 물줄기는 남쪽은 금사천에 합수되어 남해의 해창만, 북쪽은 강산천을 이루다가 순천만으로 흘러든다.
///사진
첫댓글 제일 먼저 산행 합니다. 한번 가보았는데 참 좋은 산이구
남쪽이라 춥지 않고 확트인 바다 구경에 아주 명품입니다.
빨리 신청하세요. 카타리나도 함께가요.
중늙은이 신청합니다. 꼬막 참 맛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되옵니다. 제2의 신혼여행 함께 가셔야죠.^^
확실히 가부를 결정해주시면 일하는데 좋을듯~~~
날씨이오라버니~총무님 힘드니까..기냥하지마세요~(총무오라버니 겁나게 순진하거든요)
그러거든요~~~
갑니다
안 승환 베드로부부 참가합니다
어쩐지 이번 산은 끌려요. 꼭 가보고 싶어요. 최귀임 하고 함께!!!
김미순도로테아 ,짝꿍과 같이 신청합니다.
리따와 바오로 같이 갑니다.
김동수 스테파노 참가합니다.
송,김부부함께 갑니다
우린 못갈것 같습니다..딸래미 살림 준비하러 서울에 가야할듯...
2월 정기산행은 현지 이벤트로 가는길목에 벌교 꼬막을 구입해서 하산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공지된데로 살이 꽉찬 꼬막으로 막바지 추위를 이겨냅시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합시다~~~ 아울러 장거리 이동시 묵주기도를 바칠 예정이오니 묵주를 꼭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심가타리나, 김 시몬 참석합니다...
결혼식 관계로 불참합니다
왠 불참!!! 전번 성지순례는 공무처리인데~~~ 빠지면 년말 대상수상이 좀 힘들어지는데^^^ 어떤사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하시면 어떨런지요???
사정인즉, 익산에서 내사촌동생 결혼식이 그날 있답니다...그래서^^^ 2/3(설날) "산이 더좋아 갑니다"... 이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고맙소이다^^^ 했네요
꾼!이 참석. 현재 18명 접수되어 있습니다.
보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데.....
울님들 설 명절 가족들과 기쁨 나누시고 복주머니에 소망하시는 것들 가득히 채워 보세요.
아니죠~~ 현재 16명인것 같은데요...
김은식 라파엘 형제님도 함께합니다...
다시 못가신답니다^^^
새해 두번째 산행도 못따라 가게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12-13일 이틀간 쌍치공소에서 교구 성지 봉사자 피정이 있어서리... 글구 20일 일요산행은 또 남성 꾸르실료가 있어서 못가게 되고. 올해도 날자 궁합이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네요.
모든것이 하나일때 가능합니다... 신산회 정멤버들이 딱 버티고 잘 나아가고 있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시간 허락하실때에 언제든지 달려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2/4(금) 12:35분 현재 17명 등반신청하셨네요... 한 35분정도 모셨으면 좋으련만~~~요번엔 벌교꼬막도 먹고... 산 잘 못타시는분은 총무(김 시몬)가 책임지고 편한쪽으로 모시겠습니다...걱정 붙들어메시고 점심 싸들고 배냥메고 나오세요~~~ 빨리 신청들 하세요... 그리고 회원님들 주변에 홍보해서 같이 나가봅시다~~~
배영숙 엘리사벳 간만에 짝꿍과 함께 같이 갑니다^^*
유순상님, 이준희님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윤석평 베네딕도 형제님~ 참가 신청하셨습니다
가고 싶었으나 갑자기 일이 생겼네요.ㅠㅠ 즐거운 산행 되시고 다음 달을 기대할께요.
중식안드레아와 짝 함께 신청합니다 너무 늦었나요?
혼자 신청합니다...
일이 밀려 산행 취소합니다.. 잘 댕겨오소서
가정에 이변이 생겨 다음달에 꼭참석할께요.
2월 산행 신청 마감합니다!!! 총 24명 참석 완료입니다.... 이시간 이후로 접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