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총학생회 30대 편집국장 정지영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였던 총학생회에 부정부패가 심하여 총북총학홈페이지에 장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올린 글이 삭제가 되어 이렇게 알리고자 농학과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린글에 김명수 회장이 답변을 하여 제가 거기에 대한 아래와 같은 글로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글을 올렸으나 글이 삭제(공지사항 알림방 1699번글) 되었습니다.
- 삭제된 글-
◉ 제가 올린글이 허위 사실이라면 당연히 허위사실유포죄던지 명예훼손죄로 처벌을 받겠죠 제가 글을 올린것은 형사적인 처벌도 감수하고 올린 것입니다.
◉ 먹거리 장터 수익금 정확히 얼마인지 잘 모르신다 그런데도 감사의견은 적절했다고 생각하신다니 더 이상 머라고 할 말이 없네요
◉ 다년간 총학일을 해오신 분이 제대로 회칙을 해석 못하시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지 않으신거 같아 아쉽습니다. 당연히 집행국 임원 임명·해임권 총학생회장한테 있습니다. 그러나 총학에는 운영위원들이 있어 집행국 임원을 해임하려면 운영위원들에 해임동의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회칙 18조 6항을 읽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총학생회장 해임권 발동⇒운영위원들에 해임 동의안 가결)
◉ 그리고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할 가치가 없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북 총학생회는 학우님들이 납부한 학생회비로 운영이 되며 학과에 대표이신 학회장님들이 운영위원으로 총북총학생회 살림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명수회장은 총북총학생회를 집행국 임원들 및 운영위원들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 18시 충북지역대학 310호실에서 운영위원회가 개최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학우님들은 참석하시어 제가 제기하였던 사항들이 거짓인지 김명수회장이 거짓인지 확인을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오늘(18일)에서야 보았네요. 용기를 가지고 글을 올리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운영위원회는 어떻게 잘 개최되었는지...
진실대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선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임의로 글을 삭제한것은 뭔가 구린것이 있어서 겠지요...
그런것만 봐도 총학의 운영은 독선적인거 같네요....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1학년 때부터 파악해 온 김명수에 대한 나의 생각인데 독단적인 사태가 아닌듯 싶어... 싸울 가치가 있을까 과연! 그러나 잘 했어, 정지영 화이팅!!
싸울 가치!!! 그래도 총학생회장이어서 현직 경찰이기에 작은 실망속에서도 지켜 보았는데.... 제가 이 싸움으로 얻는게 무엇일까요? 김명수란 한사람을 잃은거 같습니다. 저에 싸움에 많은 힘 보태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학회장님 금일부(?)로 충북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강제탈퇴가 되었네요. 특별회원(편집국장)에서 준회원(학생)으로에 강등도 아닌 강퇴라... 어제 운영위원회에서 저에 대한 해임안이 투표도 없이 처리되었다고 들었네요.
정지영! 너무 에너지 낭비 말어~ 화가 불끈 솟지만 속물들과 싸워 뭣 하겠어! 이런 인간 이하의 임원들 같으니~ 아 충북도 역시 썩었구나!! 돈 몇 푼 발라 먹는 것이 그리 좋단 말인가 이 속물들아, 그 돈으로 기름진 음식 사 먹고 고혈압이나 걸릴 인간들아... 인과응보라 정지영이 아니더라도 죄 값 받을거야. 잊어버리자 정지영!
선배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