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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일상생활 훈련/ 회원들과 여가시간, 독서
장OO회원님과는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일상생활 훈련 시간을 통해 장OO회원님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결혼하신 줄 알았는데 아직 결혼은 안하시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았으며, 평소에 장OO회원님은 여행 다니시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장OO회원님에 여행 이야기, 음식 이야기를 하였다. 박OO회원님과는 인사만 했는데 오늘 조금으로 진전이 되었다. 초복이라서 닭이 먹고 싶다고 하셨고, 노OO회원님과는 이제 농담을 나눌 정도로 친해졌다.
●오후 실습 준비 및 청소년 정신 건강 교육준비, 오후 평가모임
노OO회원님과 아직 이름을 모르는 실습 선생님 2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원님은 센터 회원님들과 같이 실습 선생님들을 평가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실습 선생님들이 회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어울려주는 이러한 사회복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센터장님이 오후에는 전북기계공고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고, 방문해서 많은 질문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실습 중간 평가와 센터장과 대화
저번주 금요일날 실시했던 실습 중간 평가에 대해 센터장님과 피드백이 있었다. 실습 선생님들이 쓴 좋은점과 고쳤으면 하는 점을 읽어주셨다 좋은점은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회원님들이 활기차고,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이 나왔다. 고쳤으면 하는 점의 대부분 공통적인 의견은 승합차 의자 고치기, 회원님들의 비밀보장, 점수를 이용한 SNS 강제성이 였다. 먼저 의자 고치기는 이번 주 안에 고친다고 하셨고, 회원님들의 비밀보장은 실습 선생님들이 느끼기에는 회원님들이 있는데 회원님들의 비밀을 말한다는 것 이였다. 누구라도 사람들 있는데서 비밀을 말하면 않좋아 할 거 같다고 실습선생님들의 의견이였다. 센터장님은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하셨다. SNS 강제성은 점수를 이용해 SNS 활동을 시킨다는 의견이였다. 센터장님은 SNS활동의 정당성을 설명하셨으며, 앞으로는 점수에 반영시키지 않겠다고 하셨다.
●청소년 상담(전북기계 공고, 이영혜 선생님)
센터장님의 인솔 아래 전북기계 공고 상담실을 방문하였다. 상담선생님인 이영혜 선생님이 반겨주셨고, 선생님의 간단한 자기 소개와 WEE클래스를 설명 해주셨다. WEE클래스란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에 처한 위기학생 예방 및 위기학생 상담ㆍ치유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제를 갖춰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이며, ‘우리’를 뜻하는 ‘We’와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 ‘감정’을 뜻하는 Emotion의 합성어로, 교육부에서 시행해 왔으며, 위기상황에 중복 노출된 학생과 인터넷 중독ㆍ학교폭력ㆍ가출 등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한 학교 차원의 선도 및 치유에 한계를 느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상담실을 방문하고, 언제든지 상담하기 위해 항상 카톡으로 상담해주시고, 학교선생님들도 상담의 효과가 좋게 나타나 적극적으로 협력 해주신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7.14
●특별프로그램(내안의 보물찾기)
최민영, 조연희, 김아현 실습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먼저 간단히 규칙을 설명 한 뒤 회원님들과 실습 선생님 들에게 ‘자신에게 보물이란 무엇인가?’ 물어보았다. 마음, 몸, 신비롭고 소중한 것 등 나왔다. 그리고 보물이라고 써진 종이를 실습선생님들과 회원님들이 같이 찾으라고 하였다. 10분정도 지나 보물을 다 찾으니 이름들이 써져있었다. 이름이 써져 있는 실습 선생님과 회원님들의 장점을 쓴 뒤 발표하였다. 각각 상대방들의 장점을 발표하면서 훈훈해졌고, 최민영 실습 선생님이 자신도 소중하면, 상대방도 소중하다고 하였다
●오후 실습 준비 및 회원 관계 형성, 오전프로그램 자체평가
최민영, 조연희, 김아현 실습 선생님에게 실습선생님들 대부분이 처음에는 어수선 해서 프로그램이 잘 안되줄 알았는데 회원님들의 참여도와 반응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하였다.
●정신건강교육(망상 - 정신과 전문의 이상수과장님 / 불면증 - 유도근 과장님
정신과 저문의 이상수 과장님이 망상에 대해 교육 해주셨다. 망상이란 과거에는 편집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현실적인 평가에 기반한지 않은 극단적인 의심 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보통 여자분들이 조금 많고, 평균 발병은 40대에 주로 발병한다. 아직까지 원인은 모르며, 가족 연구에서 성격과 과련, 의심, 질투, 비밀주의가 많은 성격의 가족에서 잘 발생한다고 한다. 망상의 종류에는 색정망상형, 과대망상형, 신체형, 혼합형 등 있다. 망상에 걸리는 사람의 주요 특징으로는 스트레스 후 발병, 지능이 평균보다 낮은 경향, 갑자기 발병 하며 평생 간다고 하셨다. 망상을 치료하려면 약물 치료시 소량으로만 해야 되며, 망상을 없애는 것 보다 사회적응력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셨다.
유도근 과장님이 불면증 교육을 해주셨다 불면증이란 일차성 불면증이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이다. 증상으로는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고 다시 자기 힘들다, 새벽에 일찍 깬다,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상태 등이 불면증 증상이다. 3명중 1명이 걸리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걸리고, 65세 이상이 1.5배 더 잘 걸리며, 5% 만 전문가를 찾는다고 하셨다.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에너지 재충전, 기억정리, 생명유지는 기능을 한다. 제대로 수면을 하지 못하면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등 떨어지며 정서도 불안해진다. 그리고 자주 졸고, 지각, 결근으로 사회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셨다.
●지방의회와 사회복지에 대한 교육(한동연 시의원님)
유도근 과장님 인솔아래 시청에 가서 한동연 시의원님을 만났다. 시의원님과 간단히 자기 소개를 마친 뒤 자신이 하시는 일을 설명 해주셨는데, 지역의 기관들과 협회의, 지역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예산안을 심의하여 확정 등을 하신다고 하였다. 시의원님은 복지에 관심이 있다고 하셔서 우리의 방문을 허락해주셨다고 하였다. 그리고 건의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하셨다. 오영주 실습 선생님이 행정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방문 하셔서 어려운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니까 바로 직접 시간을 내서 방문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조연희 실습 선생님은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이 동사무소 서류들이 복잡 하다고 간소화가 되었으며 좋겠다고하였다.
7.15
●특별프로그램(색소금 화분만들기)
박요한, 변유진, 조은수 실습 선생님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은 색소금 화분 만들기였다. 주진행자는 박요한 실습선생님이고 보조진행자는 변유진, 조은수 실습 선생님이였다.
워밍업으로 선생님님들 이름 맞추기와 상품으로 회원님들의 흥미를 유발 시켰다. 스케치북을 나눈 뒤 스케치북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칠하였다. 그 다음 소금을 나누어 주고 색칠한 곳에 소금을 비비면 소금이 그 색으로 변한다. 나눠준 병에 소금을 넣어 준다. 이 방법으로 병이 가득 채워질 때 까지 계속 하면 되었다. 각 개인의 화분을 완성 시킨 뒤 회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을 골라 큰 화분에 소금을 채워 만들었다. 박요한 실습 선생님이 다같이 하면 큰 화분도 금방 채워진다고 모든일에 협력하면서 지내자고 하였다.
●집단활동프로그램(볼링)
양지훈 선생님 인솔 하에 체력증진 및 여가생활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로 볼링이 진행이 되었다. 회원님과 실습 선생님이 한 조가 되었다. 운동하면서 회원님들과 실습 선생님과 같이 대화도 나누며 운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운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였다.
●역할극(빈의자 기법)
센터장님의 주관 아래 빈의자 기법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다. 빈의자 기법이랑 의자 2개를 정면으로 마주 본 다음 한명이 앉아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나,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 후 의자를 번갈아 앉으면서 대답을 하는 기법이다.
7.16
●특별프로그램(푸드표현)
최만기, 유선재, 정슬기 실습 선생님이 특별프로그램으로 푸드표현을 준비 하였다. 주진행은 최만기 선생님, 보조 진행은 유선재, 정슬기 선생님이 하였다. 푸드 표현 재료로는 호떡을 준비 하였다. 최만기 선생님이 간단히 만드는 법을 간단히 설명 한 뒤 만들기 시작하였다. 밀가루 반죽 할 때 회원님들이 조금 힘들어 하셨지만, 실습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잘 반죽 하셨고, 꿀 까지 잘 넣으셨다. 그리고 먼저 끝내신 회원님들이 다 같이 먹으려고 다른 사람들을 기다렸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회원님들이 기다리는것에 대해 인상 깊었다.
●집단활동프로그램(탁구)
유도근 과장님 인솔 하에 체력증진 및 여가생활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로 볼링이 진행이 되었다. 운동하면서 회원님들과 실습 선생님과 같이 대화도 나누며 운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운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였다.
●교류협력 프로그램(금강노인복지관)
센터장님 인솔 아래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하였다 정승철 과장님이 간단한 소개 및 직원 소개를 간단히 하시고 금강노인복지관을 설명해 주셨다. 2014년 2월 21일 개관 되었으며 운영형태는 군산시로부터 위탁운영 받고 운영법인 군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다. 금강노인복지관에 비전은 당당한노인, 인정이 넘치는 사회이다. 복지관 이용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사업, 여가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있다. 평생교육사업은 컴퓨터, 어학, 한글 등 교육하는 사업, 여가지원사업은 장기, 바둑, 탁구, 노래방 등 여가를 보내기 위한 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은 댄스, 체조, 요가 헬스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다. 최근에 복날 삼계탕 행사를 했는데 SNS에 후원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넉넉한 후원금을 지원받아 풍족하게 복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설명이 끝난 뒤 건물을 구경하였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으며, 헬스장과 급식실이 인상 깊었다.
7.17
●특별프로그램(부채만들기)
오영주, 정지희, 박혜린 실습 선생님이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은 부채 만들기 였다. 처음에 여름에 생각 나는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물어보셨다. 회원님들은 수박, 참외, 바다, 휴가 등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부채와 색연필, 연필, 한지를 나눠 주셨다. 부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 하고 싶은 것을 그린 뒤 한지로 찢어 풀을 바른 뒤 완성시켰다. 회원님들은 주로 바다, 꽃, 산을 주로 표현 하셨다. 회원님들이 만든 부채를 발표하면서 표현한 그림을 설명 하였다.
●오후 실습 준비 및 회원 관계 형성, 특별프로그램 준비
오후에 있을 특별프로그램 준비로 문주은, 김연화 선생님과 30분 동안 회의를 하였다. 먼저 상품 준비, 팀 짜기, 자리 선정 등 준비 하였고, 문의사항 과장님에게 물어보았다.
●특별프로그램(보배의 마블)
문주은, 김연화 실습 선생님과 같이 준비한 보배의 마블은 실습 선생님들과 회원님들이 한팀이 되어 협동심 및 친밀감을 기르기 위해 준비하였다. 회원님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상품을 많이 준비하였으며 김연화 실습 선생님의 도움으로 야구르트를 많이 얻어서 회원님 및 실습 선생님들에게 돌렸다. 간단히 게임 규칙을 설명한 뒤 팀원이 돌아가면서 주사위를 던졌다. 회원님들이 벌칙이 걸려도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잘 참여 해줬으며 실습 선생님들도 잘 참여 해주셨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아쉬웠던 점은 상품칸을 많이 만들어 상품이 빨리 떨어진 점과 제한된 벌칙으로 인해 재미있는 벌칙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다. 그 점만 빼면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이해
센터장님 인솔 하에 동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다. 개소식으로 인해 센터가 많이 바빴으며 국회의원들도 많이 오셨다. 그전 시설은 아이들이 놀기에는 매우 열악 하다고 하셨다. 동산지역아동센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하여 운영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지원금을 많이 받지 못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없다고 하셨다.
문주은 실습 선생님은 센터의 위치가 골목에 있어서 저녁에 위험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센터장님이 익산에 아동센터가 50개가 넘게 있었는데 지금은 40개 정도가 남았다고 한다.
●연금복지교육
김창균 익산·군산 국민연금공단 지사장님님이 국민연금에 대해 교육해주셨다. 먼저 취업에 대해 설명 해주셨다. 공단에서는 전북지역 대학에서 15% 선발하는 것을 의무로 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셨다. 학교성적 및 출신학교는 크게 안보지만 주로 복잡하고 머리쓰는 일에는 출신대학교를 어느 정도 보신다고 하셨다. 지사장님은 IT 자격증은 가산점이 붙기 때문에 IT 자격증을 많이 따라고 하셨다. 그리고 토익점수가 800점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연봉은 많지 않지만 복리후생이 잘 돼 있기 때문에 공기업 중에서 인기가 많은 직종이라고 하셨다.
7.18
●재능나눔프로그램
유도근 선생님이 교육해주셨다. 교육에 앞서 자원봉사 하러 오신분들과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였다. 자원봉사자 대부분 학생이였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하게 오셨다. 유도근 선생님이 우리 센터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였다. 간단히 자살교육도 하셨는데 힘든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라고 하셨다. 그리고 유도근 선생님이 정신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달라고 강조 하셨다.
기관 소개 및 자살예방 교육이 끝난 뒤 종이접기 프로그램 대신 냅킨을 이용하여 파우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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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게 하면서 정신 장애의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