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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들은 전체 몸무게보다 지방량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데,
고단백질 식사 섭취군에서 1.9배나 많이 빠졌다.
복부 지방도 1.5배 더 많이 줄었다.
단백질이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큰 것은 이유가 있다.
단백질의 열량(4㎉/g)은 탄수화물(4㎉/g)이나 지방(9㎉/g)과 비교할 때
같은 열량이라도 에너지 형태로 더 많이 사용되는 반면, 몸 안에 저장되는 비율은 낮다.
단백질은 같은 양을 먹어도 허기를 덜 느끼게 한다.
단백질이 다른 영양소보다 뇌에 '먹기 중단' 신호를 더 빨리 보내기 때문이다.
조비룡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일반인들도 식사를 할 때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 비율을 줄이면 체중감량과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적은 식품은 닭가슴살, 콩, 흰살 생선 등이다.
서울대학교 조비룡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대상 쉐이크웍스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쉐이프웍스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 ( 포뮬라1 ) 와 퍼스널단백질파우더 ( 포뮬라3 )가
체중 감량과 복부비만 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했고
같은 열량을 섭취했을 때 포뮬라1과 포뮬라3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이
복부비만은 1,7배
체지방은 1.5배가 더 많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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