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 8月14日오후 5시20분 독도사랑 물망초 현지에서 생물촬영
지금 가을 맞나요? 한참 따가운 가을 햇살에 눈이 부셔야 할 때에 사흘이 멀다 하고 비가 오지를 않나,
설령 비가 안 오는 날이라 하더라도 가을 햇살 구경하기도 힘들고... 이렇게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자 가을 추수를 앞두고 햇살을 받지 못한 벼들이 제대로 여물지를 못해 농부님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장마, 가을 장마입니다. 이렇게 비가 자주 오고, 날씨가 흐려 일조량이 적어지자 한창 곡식이
익어야 할 요즘 곡식들이 햇살을 보지 못해 제대로 여물지를 않고 있습니다.
1천2백평 가지심은 논 일조량부족 결실이 적다..
한가로운 농촌길 가로수 무궁화가피여있군아..
일조량부족으로 수난을 당하는벼
특히 지난 태풍과 계속되는
비바람으로 인해 벼가 쓰러졌고, 이렇게 쓰러진 벼는 궂은 날씨로 인해 여물지도 못하고 썩어가고,
또한 싹이 트는 탓에 수확을 앞둔 농부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습니다.
과수원 허수아비가 반가히 마지하여주네요..
비단 벼 뿐 만이 아닙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이지 더 이상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와 궂은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지금의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하우수 안 고추 매년 풍년 헌데 금년은 일조량 부족으로 결실이 말이아니네요)
오늘도 비 오고, 또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더군요. 제발 더 이상은 비 오지 말고, 곡식과 과일 등이
잘 여물고 채소 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맑은 가을햇살이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성하여야할 수련이 겨우 한뿌리건저 3잎이 나오네요...
매년 이맘때면 배란다의 연꽃 수련꽃등 만발 허나 금년에는 비바람에 잎이찢기고 꺽기고 수련꽃도
한번피더니 아예 운명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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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때문에 큰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