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싱크탱크’… 정비사업 견인차
곽기석·김조영·맹신균·박환용·유삼술 등 전문가 22명 위촉
국내 유일의 재건축·재개발 전문 연구기관으로 건설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주거환경연구원이 ‘전문가들의 헤드쿼터’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주거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재건축·재개발 정책이나 제도 개선은 물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연구위원과 전문강사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주거환경연구원의 강민교 실장은 “재건축·재개발 뿐만 아니라 재정비촉진사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분들만을 모셨다”며 “한자리에 모시기 힘든 분들인 만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거환경연구원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된 전문연구위원과 전문강사들은 내로라하는 실력자들로 건설교통부 담당사무관에서부터 교수,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업계 관계자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다음은 전문연구위원과 전문강사 명단 및 주요 경력(가나다순). △곽기석(한국감정원 강서지점장, 전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처장) △구정희(구정희법무사사무소 대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전문위원) △김조영(합동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 건설교통부 고문변호사) △김준규(온누리 우영법무사 합동법인 대표, 전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처 자문위원) △김창록(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상무, 동의과학대학 실내건축과 겸임교수) △김해숙(김해숙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주거환경연구원 이사) △나계주(법무사나계주사무소 대표, 주거환경연구원 이사) △맹신균(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전문위원) △박병옥(하우드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본부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강사) △박순신(이너씨티 대표, 전 GS건설 마케팅 팀장) △박태만(대한주택보증 강남지점장, 한국주택학회 이사) △박환용(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유삼술(건설교통부 주거환경팀 사무관, 변호사) △유정근(삼창감정평가법인 이사, 주거환경연구원 이사) △이용석(비조이엔지 부사장,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전문위원) △이우진(이우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강남구 지방세 심의위원) △이춘욱(정우기획 대표, 전 성동구청 공무원) △전창남(한국감정원 도시정비처 팀장, 전 부산 부경대 사회교육원 출강) △조용성(인텔리전트솔루션즈 대표, 을지대학교 산업안전전공 출강) △주경상(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 이사, KB부동산신탁 토지신탁위원회 사외위원) △함준표(함준표법률사무소 대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 △허경원(종합건축사사무소 예시건 대표, 송파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주거환경연구원은?
주거환경연구원은 도시재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촉진사업 등) 관련 법률 및 제도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기관이다.
주거환경연구원은 도시재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촉진사업 등) 관련 법률 및 제도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기관이다.
연구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비사업실무주체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정책 및 제도의 실현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정책자문 및 여론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사업성검토 △분양가산정 △관리처분 △각종 부담금산정 등 실무분야에서도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아울러 재건축·재개발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사 1천여명을 배출, 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