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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물에 둥둥 서울과 경기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를 지나던 차량들이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
26~27일 연 이틀 중부지방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장마가 끝난 뒤 비 걱정을 덜었나 싶었던 주민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25일 “27~28일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26일엔 “26~27일 서울 등에 최고 150㎜ 이상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26~27일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460㎜가 넘었다.
인터넷 게시판, 트위터 등엔 “기상청이 예보가 아니라 실황 중계를 했다” "올 4월 정식 가동에 들어간 수천억원짜리 기상위성은 어디에 썼냐”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기록적인 폭우로 ‘출근 전쟁’에 시달린 강남지역 시민들은 기상청의 ‘동네 예보’ 서비스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고기압이 소나기구름 발목 잡아=게릴라성 폭우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가 대기 상층부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부닥치면서 일어난다.
26~27일 서울 등 중부지방 상공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넓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는 장마 비구름과 달리, 좁은 지역에 순간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는 소나기구름이 대거 만들어졌다. 거기다 한반도 북동쪽 사할린 쪽에 자리 잡은 고기압이 비구름의 진로를 막았다. 이 때문에 당초 27일 새벽 강원도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던 비구름이 계속 서울 등 중부지방에 머물며 폭우를 쏟아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 김승배 대변인은 “강수량 예측이 틀렸다”는 지적에 대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자연현상을 정확한 숫자까지 족집게처럼 맞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수퍼컴퓨터와 기상위성이 없었으면 150㎜ 이상 집중호우조차 제대로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장마 대신 우기(雨期)”=기상청은 지난 22일 올해 장마 종료를 선언하는 통계자료를 냈다.
한데 이날 서울에는 공교롭게도 장마가 끝난 후 첫 비가 왔다. 1.5㎜의 소나기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에도 찔끔찔끔 비가 왔다. 그렇게 5일간 비가 이어진 끝에 26, 27일 폭우가 쏟아졌다. 연속 강수량은 장마철 기록을 이미 추월했다. 장마철 기록이 지난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308㎜였지만 이번엔 6일간 501㎜(27일 오후 10시 현재)를 기록 중이다. 서울의 평년 연 강수량인 1450.5㎜의 34%가 넘는 비가 6일간 내린 것이다. 장맛비보다 강한 비가 장마만큼 길게 내리고 있는 셈이다.
과거에는 장마가 끝나고 나면 태풍이 올 때를 제외하곤 큰 비가 오는 경우가 적었다. 하지만 올해처럼 장마 종료 후에 더 많은 비가 오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1973~2010년 사이 장마보다 더 많은 비가 온 경우는 총 14번이었다. 이 중 79%(11회)가 90년대 이후에 나왔다. 우리나라 기후가 3~6개월간 지속적으로 비가 오는 동남아국가의 아열대성 기후처럼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기상학적으로 장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기간’을 가리킨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장마를 단순히 ‘비가 오래, 많이 오는 기간’으로 이해한다. 이 때문에 ‘장마가 끝났다’고 하면 일단 ‘비 걱정’을 접는다. 이번과 같이 장마 뒤끝에 오는 게릴라성 호우에 종종 큰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때문에 기상청 내부에서조차 “오해를 사기 쉬운 장마 대신 우기(雨期) 개념을 도입하자”는 얘기가 나온다. 우기는 열대·아열대 지방에서 비가 집중적으로 많이 오는 시기를 가리킨다. ‘우기’ 도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거와 달리 장마기간 전후에도 많은 비가 오는 만큼, 아예 여름 전체(6~8월)를 우기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자”고 말한다.
기상청 기후예측과 정준석 과장은 이와 관련, “기상학계와 함께 우기 개념 문제를 검토했으나 아직까진 장마란 표현을 존속시키자는 의견이 주류”라고 말했다.
김한별 기자
태화강에 솟구친 물기둥
울산의 한 호텔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1993년 8월 10일, 태풍<로빈>의 북상으로 퇴근도 하지 못하고 근무지를 지키고 있었다. 이 호텔은 작년에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을 입은 후, 경영진을 대폭 물갈이했던 터라 혹시 또 무슨 일이 닥칠까봐 밤을 새우기로 했다.
오전 10시경 강물이 불어나 태화강 다리까지 물이 차올랐고 지대가 낮은 곳은 범람하기 시작했다. 벌써 물은 도로를 덮치고 호텔 로비 문턱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만약 로빈이 이곳을 정면으로 강타한다면 그 결과는 끔찍할 것이었다.
그때 호텔의 김하균 총무가 달려왔다.
“총지배인님! 로빈의 진로를 좀 바꿔 보세요.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어요. 이때 그 ‘힘’을 발휘하셔야죠.”
순간 ‘그렇지, 나에겐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들은 대부분 나에게 초자연적인 어떤 힘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회사의 어려움이 풀리고 예상치 않은 고객들로 객실이 꽉 차고 매출이 껑충 뛰어올랐으며 어려움을 곧잘 해결해주었기 때문이다.
잠깐 묵상하며 고요에 들어가니 ‘해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옥상에 올라가 로빈의 ‘눈’을 바라보며 생각을 모았다. 태풍의 방향을 가까운 섬나라 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무인도 쪽으로 돌려놓고 도로로 내려와 물길을 보고 천천히 흩어져 대밭 쪽으로 내려오리라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그 와중에도 우르를 내 등 뒤로 몰려들고 있었다. 김하균 총무는 내가 초광력을 펼칠 때마다 내 뒤를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는 뜻밖의 현상들이 자주 나타나곤 했다.
이날 찍은 사진에도 태화강 물줄기가 위로 솟구쳐 오르고 다섯 개의 물보라기둥이 나타났다. 초광력을 펼친 후 약 3분이 지난 뒤 방송에서는 태풍 로빈이 진로를 변경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겠지만 태풍 로빈은 진로를 변경하였으며, 강물은 범람하기 수분 전에 제 정신을 찾기 시작했다. 아무튼 천만다행한 일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직원들의 박수소리를 뒤로 한 채 이 힘을 통하여 당신과 내가 하나됨을 보여주신 우주의 깊은 뜻에 조용히 두 손 모았다.
다섯 개의 물보라기둥이 하늘로 솟구치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 장댓비 속에서도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겨 자료가 되게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도와준 김총무에게, 새삼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그와 그 가족에게, 울산 시민 모두에게도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을 한 아름 실어 보낸다.
이러한 성광의 자비는 비단 인간의 영역에만 국한되어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연의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향을 미친다. 즉 초광력의 효력 앞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나 자연이나 대우주 차원에서는 똑같은 하나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몰라도 초광력의 힘으로 자연 현상을 통제한다는 것이 나의 입장에서는 조금도 새삼스러울 게 없다.
출처 : 초광력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P.245~247
위험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webucs/8HiT/1217
오범진 2011.07.27. 21:43
오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오전 가방이 비에 젖어 잠시 옆에 놓아두고 옷을 갈아입고 오니 컴퓨터와 전화선사이로 가방에서 떨어진 물이 완전 홍수를 이루어 흥건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직장의 특수성상 전기를 많이쓰고 있는 장소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완전히 합성되어 불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물이 고였지만 신기하게 물만 고여있는 상태로 있어 재빨리 닦아내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빛명상과 함께하며 안전과 예방의 힘인 빛의 놀라운 체험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지켜 볼 줄 아는 힘이 생깁니다.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webucs/8HiT/781
김기성 2011.06.10. 22:50
빛명상하면은 나라고 생각하는 육체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의 변화들이 객관화 되어 그 감정들이 TV를 시청하듯 바라보는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그리고 화가 나거나 몹시 기쁜 상태가 되거나,즐거움이 일어날 때,불현듯,.....
그렇다고해서 특정 종교에서 말하는 득도 또는 깨달음,혹은 무아지경상태라는 것은 아닐 수 도 있으니,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빛명상은 초종교적,초과학적,초자연적인 그 어떤 것이므로 우리가 관념적으로 이해했거나 환각?적 상태 또는 인위적 노력으로 인한 환영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위 신비주의로만 해석 할 수도 없지요.참, 설명 할 수 없는 실체 입니다.그림자라면 설명 하기가 참 쉬울 텐데 말이죠.또,흑마술의 상대적인 개념인 백마술도 아니예요 어떻게 아냐구요?
그건 경험 해보면 그냥 알게 되는 그런거 아닐까요? 김수환추기경님과 자월스님께서 그러셨듯이,.....
빛명상하면은 에너지를 알 게 됩니다.분노,사랑,욕심,질투,....희,노,애,락,애,오,욕,...그리고 물질과 비물질, 물질도 아니고 비물질도 아닌것.또, 모든 것을 초월하여 존재 하는 것.감사,겸손,순응.
채근담을 다시 읽어 보는 요즘,이런 글을 올 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바로 빛명상 입니다.
첫댓글 하늘에 구멍이 난 것은 아닐까?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태풍도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빛[viit]의 힘에 감사합니다.^^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되는 초자연, 초과학적인 힘viit...... 태화강의 다섯개로 솟구친 물줄기로 강의 범람을 막아주고, 오범진님의 아찔한 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있게한 안전과 예방의 힘에 감사합니다. 김기성님의 체험담을 읽으며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빛하루되세요 ^^
초과학적인 자연의 힘 앞에 기상청 비난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만 맹신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네요. 하루 400mm 폭우에 이정도 견딜 도시 세계에서 몇 나라있을까요. 빛viit 안전과 예방이라 말하고 싶네요...^&^
자연의 무서운 힘에 빛과함께 그러한 위험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하여 감사드리게 됩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안전과 예방의 힘, 빛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뭔가 말하고 싶었는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못하고 있던 부분을 김기성님께서 집어주신것 같습니다. 오범진님 빛의 힘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신것 축하드리고 김기성님 체험사례 감사드립니다.
최첨단의 장비를 가지고도 예측도, 예방도 불가한 자연재해를 보며, 빛으로 보호받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겸손과 감사를 마음에 새깁니다.
우리는 눈으로보이는과학의개념으로생활하는것이대다수일이지만 과확이나 인간의생각만으로는
이해못하는부부도 많이있지요 그중의하나도 우주근원의힘인 초광력이지요
인간이 가진 모든 것(생각, 과학기술, 문명과 문화 등)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그 힘을 누가 부정하리요마는... 쉬 수긍하고 마음과 행동으로 순응하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그 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저 자신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감사와 겸손과 계산 없는 순응을 ....
안전과 예방의 힘, 빛viit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윤진희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전과 예방의 힘, 빛과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