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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 축일’ 9일 기도 – 둘째 날 (8월 7일. 월)
<지향>
1.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 예수님의 지향으로 하느님 뜻 안에서 아버지와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피앗 미히, 피앗 볼룬타스 투아’)
2. 육적 해방(8.15)에서 영적 해방!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완전한 해방을 청합니다.
3. 평화! 우리나라와 세계평화, 영혼의 내적 평화를 청합니다.
4. 천상의 지식! 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부록 1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예수님의 어머니임을 자각하시면서
뜨거운 사랑으로 사람들을 찾아 성화하려고
길을 떠나신 마리아.
성녀 엘리사벳 방문.
요한의 성화.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천상 엄마, 이 가련한 아이에게는 엄마가 너무너무 필요합니다! 엄마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또한 제 어머니이시니, 저도 가까이에 있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곁에서 엄마의 발걸음을 따르며 본받기 위한 권리 말입니다.
2 거룩하신 엄마, 제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저를 엄마와 함께 데려가 주십시오. 그래야 제 삶의 여러 활동들 속에서 바르게 처신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복된 아기야, 너의 동반이 여간 즐겁지 않구나! 네가 내 발걸음을 따르며 본받고 싶어 하는 것을 보니, 나를 삼키는 사랑의 불꽃 대신 상쾌함이 느껴진다.
암, 그렇다마다!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내가 하느님 뜻으로 사는 법을 더 쉽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따라오면서 내 말에 귀 기울여라.
4 예수님의 어머니이며 네 어머니가 되자마자, 내 사랑의 바다들은 갑절로 늘어났다.
나는 그 모든 사랑을 다 지니고 있을 수가 없어서 밖으로 쏟아낼 필요를 느꼈고, 그래서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든지 간에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모셔가는 첫 사람이 되기로 하였다.
5 그런데 내가 방금 무엇이라고 했느냐? “희생을 치르든지 간에” 라고 말했지? 하지만 사람이 참으로 사랑할 때에는 희생과 고통도 상쾌함이 된다.
희생과 고통을 통해서 사람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사랑을 쏟아 내어 주기에 후련한 위로를 느끼는 것이다.
6 오, 얘야, 희생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얼마나 심오한 내적 즐거움을 가져오는지 네가 체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느님 사랑이 네 영혼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지 않고, 따라서 하느님 뜻이 네 안에 여왕으로서 군림해 있지 않음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하느님 뜻만이 영혼에게 어떤 고통도 견딜 수 있는 불굴의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7 네 가슴에 손을 얹고, 사랑이 비어 있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곰곰이 반성해 보아라.
은밀한 자부심, 극히 가벼운 역풍을 만나도 그때마다 어수선해지는 마음, 사물과 사람에 대해서 느끼는 하찮은 집착, 선행에 대한 싫증 및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한 성가심 ---- 이 모든 것의 수와 같은 수의 빈자리들이, 곧 사랑이 비어 있는 자리들이 네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8 그런데 이 빈 자리들은 마치 미열과도 같아서 자기를 하느님 뜻으로 채우고자 하는 갈망과 힘을 네게서 앗아가 버린다. 그것들을 사랑으로 채운다면, 너 역시 희생들 속에서 (자기) 극복의 힘과 상쾌함을, 오, 얼마나 깊이 실감할지 모른다!
9 얘야, 이제 너의 손을 나에게 다오. 그리고 나를 따라오너라. 내 훈화를 계속하겠다.
10 나는 성 요셉의 동반을 받으며 나자렛을 떠나 산을 넘고 또 산을 넘는 긴 여행길에 올랐다. 유다 지방으로 가서 늙은 나이에 기적적으로 아기를 가진 엘리사벳을 찾아보기 위함이었다.
11 그러나 내가 엘리사벳에게 간 것은 단지 방문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녀에게 예수님을 모셔 가고 싶은 열망이 불타고 있었으니 말이다.
과연 내 안에 느껴지는 충만한 은총과 사랑과 빛이 나로 하여금 사람들 안에 내 아들의 생명을 불리게, 백 배로 더 불리게 몰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12 그렇다, 얘야, 나는 모든 사람과 특히 너에 대해 품고 있었던 모성애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랑하는 예수님을 모든 사람에게 내줄 필요성도 그만큼 크게 느꼈다. 그것은 모두가 그분을 소유하며 사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13 그러자 ‘피앗’에 의해 받게 된 어머니로서의 권리가 나를 크나큰 능력으로 풍요하게 해 주었으니, 이는 예수님을 받아 모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예수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이었다.
예수님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그분을 내줄 각오로 그분을 소유하는 것 – 이것이 내가 행할 수 있는 최대의 기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행복했던지!
14 얘야, 너도 사람들에게 다가가거나 찾아갈 때 언제나 예수님을 모셔 가면 좋겠다. 그분을 알리고, 그분께서 사랑 받으시기를 열망하면서 말이다.
15 며칠의 여행 끝에 드디어 유다 지방에 도착한 나는 서둘러 엘리사벳의 집으로 갔다. 엘리사벳은 기쁨 속에서 나를 맞았다.
내가 인사말을 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으니, 내 태안의 아기 예수께서 크게 기뻐하시면서 당신 신성의 빛살을 어머니 태 안의 아기 요한에게 쏟으시어, 그를 성화하신 일이었다.
16 또한 그분은 요한으로 하여금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며 그의 이해력을 열어 주셨다. 그러자 요한이 사랑과 기쁨으로 얼마나 세차게 뛰놀았는지 엘리사벳은 몸이 뒤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17 내 아들의 신성의 빛을 받은 엘리사벳 역시 내가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었음을 알아보고, 뜨거운 사랑 속에서 감사로 몸을 떨며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루카 1,43)
18 나는 이 지극히 높은 신비를 부인하지 않았다. 오히려 겸손하게 확인하였다.
‘마니피캇’ (Magnificat), 곧 ‘마리아의 노래’ - 이를 통하여 교회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나를 공경하는 숭고한 노래 – 로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주님께서 당신 종인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이런 이유로 만민이 나를 행복하다고 하리라고 했던 것이다.
19 얘야, 나는 또 나를 태우는 사랑의 불꽃을 쏟아내면서 내 비밀을 엘리사벳에게 드러내고 싶은 열렬한 갈망을 느끼기도 하였다.
엘리사벳 역시 메시아께서 세상에 오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기야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는 허심탄회하게 비밀을 털어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20 나의 방문이 엘리사벳과 요한과 그들의 온 집안에 얼마나 큰 은혜를 가져다주었는지 (나 말고) 누가 너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느냐?
그들은 각자 충만한 즐거움 속에 성화되었고, 유다른 기쁨을 느꼈으며, 일찍이 들어본 적 없는 (놀라운) 일들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요한은 내 아들의 선구자가 될 준비를 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은총을 받았다.
21 지극히 사랑하는 얘야, 하느님의 뜻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서 전대미문의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내가 그토록 놀라운 일들을 많이 한 것은 그분의 뜻이 내 안에서 왕다운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22 하느님의 뜻이 네 영혼을 다스리게 해 드리면, 너 역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그분을 내줄 필요를 – 억누를 길 없는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영혼의 응답
23 거룩하신 엄마, 훌륭한 가르침을 주시니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이 교훈들은 저를 지배하는 힘이 있어서 계속 하느님의 뜻 안에 살고 싶은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은총을 얻으려면 어머니께서 예수님과 함께 제 영혼에 내려오셔야 합니다.
24 저를 위해서 성녀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일을 새로이 하시고, 성녀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도 새로이 해 주십시오.
아, 그렇습니다, 어머니, 예수님을 모셔 오셔서 저를 성화시켜 주십시오.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저도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희생 : 나를 공경하려면, 성녀 엘리사벳을 방문한 일에 대한 감사로 ‘마리아의 노래’(Magnificat)를 세 번 바쳐라.
환호 : 거룩하신 엄마, 제 영혼을 찾아오시어, 하느님 뜻에 합당한 거처를 마련해 주소서.
제21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떠오르는 태양.
한낮 - 우리 가운데 계신 영원한 ‘말씀’.
여왕이신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지극히 자애로우신 엄마, 제 가련한 마음은 엄마의 무릎 위로 가서 저의 작은 비밀들을 털어놓고 이를 엄마의 모성적인 마음에 맡겨야 할 극도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2 오, 엄마, 들어 보십시오. 하느님의 ‘피앗’이 어머니 안에 이루신 그 놀라운 기적들을 보면서, 저는 작고 나약한데다 삶의 무서운 투쟁이 저를 짓눌러 간신히 목숨만 남겨 두는 형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머니를 본받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오, 저의 엄마, 얼마나 제 마음을 엄마의 마음 안에 쏟아 붓고 싶은지! 이는 하느님의 뜻을 실행할 수 없도록 저를 비참하게 하는 쓰라림과 몹시 괴롭히는 두려움을 어머니께서도 느끼실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 천상 어머니, 불쌍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어머니 마음 안에 숨겨 주십시오. 그러면 잊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 뜻으로만 살기 위하여 저의 죄악들에 대한 기억은 지워 버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천상 여왕님의 훈화
4 극진히 사랑하는 아기야, 두려워하지 말고, 네 엄마를 신뢰하여라. 모든 것을 내 마음에 쏟아 부으면 내가 다 생각하며 헤아려 주겠다. 정녕 네 엄마로서 너의 고통을 빛으로 바꾸고, 이를 사용하여 네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의 나라’의 경계를 넓혀 줄 작정이다.
5 그러므로 지금은 모든 것을 제쳐놓고 내 말을 들어라. 아기 임금이신 예수님께서 내 모태 안에서 무엇을 하셨는지, 또 이 엄마가 어떻게 아기 예수님의 숨결 하나도 놓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겠다.
6 얘야, 예수님의 작은 인성은 신성과 실체적인 결합을 이루면서 자라고 있었다. 내 모태는 몹시 좁고 캄캄하였다. 단 한 가닥의 미광마저 없었다. 그러니 아기가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로 그 캄캄한 암흑에 싸여 계신 것이 보였다.
7 너는 아기 예수님께 이 짙은 암흑을 만들어 드린 것이 무엇인지 알겠느냐? 그것은 바로 인간의 뜻이었다.
인간의 뜻(이라는 암흑)에 인간이 자진해서 덮싸여 있었으니,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수와 같은 수의 암흑의 구렁을 만들어 그 자신의 내부와 주변을 둘러쌌고, 이 때문에 선행을 할 수도 없는 부동(不動) 상태에 떨어졌던 것이다.
8 내 사랑하는 예수가 당신 어머니의 (태라는) 아름다운 감옥을 택하시어 아홉 달 동안 거의 움직일 수 없는 고통에 자원해서 몸 바치신 것은 그 때문이니, 인간이 자신의 음침한 뜻의 포로가 되어 선행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갇히고 만 그 칠흑 같은 밤의 어둠을 몰아내시기 위해서였다.
9 얘야, 내 태중에 계신 작은 예수님이 그렇게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울며 탄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를 네가 안다면!
10 그분의 뜨거운 심장은 세차게 고동치고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지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얻으시려고, 그리하여 그들을 당신 신성의 빛으로 감싸 안으시려고, 그 모든 마음으로 하여금 (넘치는) 사랑으로 열떠 있는 당신 심장의 고동 소리를 듣게 하셨다.
11 그분은 그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원해서 빛 대신 어둠을 취하셨으니, 모든 사람이 참 빛을 얻어 무사히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12 극진히 사랑하는 아기야, 아기 예수님이 내 태중에서 겪으신 고통에 대해서 누가 너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느냐! 그것은 일찍이 들은 적 없고 말로 형용할 수도 없을 만큼 큰 고통이었다.
13 그분은 - 하느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셨기에 – 완전한 이성을 타고 나셨지만, 그분의 사랑 또한 너무나 큰 나머지 기쁨과 행복과 빛의 끝없는 바다들을 제쳐놓고, 인간이 그분에게 마련한 암흑과 고통과 불행과 비참의 바다들 속에 당신의 작은 인성을 내던지실 정도였다.
그리고 마치 자기 것인 듯 그 모든 것을 당신의 그 작은 어깨에 짊어지셨던 것이다.
14 얘야, 참 사랑은 결코 “이제는 그만!”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고통 자체를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고통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생명을 돌려주기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바칠 때, 그때에야 비로소 만족을 느낄 따름이다.
15 얘야, 이 엄마의 말을 잘 들어라. 네 뜻을 따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악인지를 이제 알겠느냐?
그것은 네가 예수님과 너 자신에게 암흑의 밤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고통과 불행과 비참의 바다들도 만들어,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짓눌린 상태로 있는 것이다.
16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라. “저는 항상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자 합니다.” 하고 말하는 것으로 나를 기쁘게 해 다오.
17 또 들어 보아라, 얘야. 작은 예수님은 사랑의 세찬 열정에 싸여 세상에 태어나시려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
인간을 포옹하고 그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며 그를 바라보고 홀로 당신으로 황홀하게 해 주고 싶은 열망과 뜨거운 탄식과 대망으로 하여, 더 이상 가만히 쉴 수 없는 상태가 되신 것이다.
18 이제 그분은, 어느 날 하늘 문간에서 유심히 땅을 살펴보신 후 내 태중으로 내려오셨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하늘보다 더 소중한 내 모태의 문간에서 땅을 살펴보시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태양이신 영원한 ‘말씀’께서 이 세상에 떠올라 한낮을 이루실 것이니, 가련한 인류에게는 이제부터 밤이나 여명이나 일출 무렵이 아니라 언제나 태양이 한낮보다 더 밝게 빛나는 때가 올 것이었다.
19 너의 이 엄마도 그분을 더 이상 자기 안에 품고 있을 수 없음을 느꼈다. 빛과 사랑의 바다들이 엄습하고 있었으니, 내가 빛의 바다 속에서 내 모태로부터 나오신 것이다.
사랑하는 아가야, 이와 같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일체가 빛이고, 일체가 빛으로 바뀐다.
20 그 빛 안에서 황홀경에 잠긴 나는 내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게 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내게서 나온 순간 그 사랑스러운 첫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주님의 천사가 아기를 내 팔에 안겨 주었다. 나는 아기 예수님을 가슴에 꼭 껴안고 첫 입맞춤을 하였다. 그러자 아기도 내게 그렇게 하는 것이었다.
21 지금은 이쯤 하자.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계속하기 위해서 내일 또 너를 기다리겠다.
영혼의 응답
22 거룩하신 엄마, 오, 당신께서는 얼마나 복되신지! 과연 모든 여인 중에 복되십니다!
23 간청하오니, 예수님을 가슴에 안고 첫 입맞춤을 드리며 느끼신 그 기쁨들을 생각하시어, 제 팔에도 잠시나마 아기 예수님을 안겨 주십시오.
언제나 항상 사랑하겠다는 맹세와 그분의 거룩하신 뜻 외에는 아무 것도 알려고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그분께 만족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와서 아기 예수님의 작은 발에 입 맞추어라. 그리고 아기 예수님의 작은 손에 네 뜻을 맡겨, 가지고 놀며 미소를 지으시게 하여라.
환호 : 저의 엄마, 아기 예수님을 제 마음 안에 넣어 주시어, 제 마음을 온통 하느님 뜻으로 변화시켜 주시게 하소서.
첫댓글 저의 엄마, 아기 예수님을 제 마음 안에 넣어 주시어, 제 마음을 온통 하느님 뜻으로 변화시켜 주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