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TABLE borderColor= #8E2323 cellSpacing=10 cellPadding=10 width=500 border=10>
<TBODY>
<TR>
<TD>
<EMBED style src=http://cfile2.uf.tistory.com/media/1607343E505B49FE05B4F9 width=500 height=300 wmode="transparent"allowNetworking="al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TR><TD bgcolor= #8E2323><PRE><UL><UL><B><SPAN style="FONT-SIZE:15pt; FILTER: shadow(color:#0000FF;direction=135) WIDTH:100%;COLOR:#FFFF00; HEIGHT:40px"></B></SPAN><FONT style="FONT-SIZE:11pt" face=돋음체 color=#FFFF00>
기차는 추억 속으로 떠나고
詩月 전영애
태백행 기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으로 향하면
넓은 광장에
기차표 예매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앉은 인파 속에서
밤샘하여 가며
입석표 한 장 손에 들고
개찰구를 빠져나간다
덜커덩거리며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
입석 자리도 매진된 뒤라
콩나물시루 속에서
화물선 뒷자리도 마다치 않고
열아홉 꽃띠 아가씨는
빨개진 얼굴을 감추려고만 했다
검은 연기 품어 내며
달리고 달려가는 기적소리
그리운 부모 형제 눈앞에 그려내며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목적지 가까워질수록
눈시울이 붉어지는 까닭은
그리운 고향 품속 때문이겠지
들녘에 피어난 코스모스
예나 지금이나
가냘픈 몸으로 마중해 주고
동구 밖 마중 나오신 부모님
부둥켜안아 주셨던 그 시절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 시간 속에서
황혼의 들녘을 응시하며
내 고향 정선을 그려내 보네
<EMBED style="LEFT: 10px; WIDTH: 300px; TOP: 475px; HEIGHT: 45px" src=http://pds94.cafe.daum.net/original/9/cafe/2008/09/08/10/09/48c47b653616e&token=20080908&.wma volume="0" loop="-1" hidd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IV></UL></UL></PRE></TD></TR></embed ></TD></TR></TBODY></TABLE></CENTER>
<!-- -->
첫댓글 마음이 설레이죠.. 기차표 한장들고 가는 마음에 풍성 함을 느낍니다.
멀어져 가는 고향역
옛 시절이 그리운 것은
커피 한잔 대접해 드릴까요?
커피 필요없다구요?
즐건 하루 열어가세요^^
고향은 어머님 품속 같지요...
그리워집니다
세월이 가면 갈 수록 ..
모쪼록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향 언제나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이곤 하죠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움에 달려가는 고향역
다가오는 추석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향가는 설렘은 그기쁨이야 말로 표현 할수 없죠..
고향은 어머님의 품속과도 같으니까요?
배수정님 뵙네요^^
행복한 하루 열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조금있음 귀성 전쟁이 시작되겠네요.,
즐거운 명절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올 추석명절 고향길 안전운전 하시며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음만은 풍요로는 명절이.....
몸도 마음도
즐건 명절 되시길 바라면서..
행복한 나날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