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간만에 홈피를 들어와봅니다.
매년 가을, 긴 기다림끝의 애틋한 만남,
2009년 대구 팔공산, 2010년강원도 태백 고한, 2011년 부산에 이어
올해 2012년 11월 3일과 4일, 광주에서 4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경옥교장(광주문흥중> 내외, 김대호교장(제주한림공고), 신승교교장(태백함백고), 채희석교장(평창진부고), 유경근교장(파주금촌중), 정해중교장(대전어은중), 장원섭교장(경북삼성중), 나영규과장(의성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강정훈(부산학생교육원 부장)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참관, 가사문학권의 송강정, 소쇄원 일대 탐방, 무등산 등반 등
가을을 만끽하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내년 제주에서 뵐 기약으로 두터운 정 한 켜를 더 쌓고 헤어졌습니다.
우리 111기 4분임은 2011년부터 모임명칭을 사부님회(4분임회)로 정했습니다.
평생을 함께 갈 우리 사부님들의 얼굴, 잊지 마시길,,,,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광주 비엔날레- 주제 "Round Table">

<무등산 서석대를 뒤로 하고>
첫댓글 알차게 만남을 이어가고 계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죽~~ 멋진 만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사부님회의 계속 이어지는 만남의 기쁨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늘 강건한 삶 속에서 승리하며 힘 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