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봉주노래자랑은 함께하는 '힘'입니다

[미권스-중앙]

 미권스 가족 여러분!

 겨울부터 이어오던 가뭄이, 충청권에 가장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유독 충청권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봉주노래자랑’을 여는, 30일을 전후로 해서, 여러분이 참여하기 위해 충청남도 홍성에 모이는 순간, 이 충청권에 이 가뭄을 해소시킬 ‘단비’를 몰고 올 것입니다. 봉주노래자랑과 함께, 길고 애태우던 가뭄을 해갈시킬 기다리던 ‘단비’가 충청도 지역을 미권스, 나꼼수 가족들이 충청권을 적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주의에 목말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단비’입니다. 한없이 빼앗기기만 한 서민 경제를 지킬 마지막 보루입니다. 우리 한명, 한명은 비록 나역하고 힘은 없지만 ‘우리’라는 공동체로 모이는 순간,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강인한 전사가 될 것입니다.

 ‘봉주노래자랑’은 함께하는 ‘힘’입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고, 후진하고 있던 대한민국에 ‘전진’기어를 넣겠다는 함성입니다. 우리에게, 서로 ‘믿음’을 확인합니가. 다시금 일어날 수 있다는 격려의 메세지를 공유합시다.

 홍성 하늘에 함성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새롭게 일어서는 ‘결기’의 기운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의 ‘홍성’

 더는 물러날 수 없다는 결의의 함성!

 우리가 우리라는, 승리하는 ‘우리’라는 것을 확인하는 ‘BJ’노래자랑!’

 손에 손을 잡고, 어깨에 어깨를 걸고 하나됩시다.

여러분이 참여하는 그 순간,

정봉주의 몸은 갇혀있어도

그 살아있는 정신은 ‘뚜벅뚜벅’ 여러분에게 걸어나갈 것입니다.

“우린 자유다! 우린 승리한다!”

2012. 6. 26 승리의 메신저 정봉주

여러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여러분의 기억을 함께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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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챙기기]

구심점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며..그 모든 것의 구심점은 건강입니다..!! 건강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한걸음한거름]

고맙습니다. 하루빨리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10.26부정선거)뽕달이]

어떻게 알았쮜이이~~ 단비 오는날이 오늘인걸~~~

[아침엔설렘]

그립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과 함께한 그 날들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설희]

사진 잘 봤습니다.
모습은 건강해 보였습니다.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눈물의 의미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가당치 않는 죄수복 때문인지
삭지 않는 분노 때문 인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거
느끼고 계시겠지요. 그래서 전 그냥 조용히 침묵 하고져 합니다.
뭔가 특별한 언어로 당신을 배꼽잡고 웃게 하고 싶은데...
그럴 재주 제게 없어서요.
그러나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잊지않고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하고 싶어요.
매국노가 판치는 세상에 하얀 눈같은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해요!!

[마지막 눈물[라티]]

그건 지난주에 이미 봉도사님께서 부탁하셨습니다..
화요일 자정까지 올라온 댓글을 수요일날 아침에 보내드릴 생각이구요..
이후에 쪽말 지식인 동인에 올라온 댓글도 미권스에 올라온 댓글과 함께 2차분으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화성인옆지기]

요즘 제대로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홍성엔 가질 못했습니다만, 저희 부부와 같이 늘 감사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홍선님 어서 우리들 곁으로 나오시길 바라는이들이 많다는 걸 함께 느끼시기를.. 일하는 내내 홍선님과 홍성 BJ노래자랑 생각에 엉딩이가 왔다갔다 했어요 하루 마감하며 소식 확인하고 마음 남깁니다 우리 홍선님, 빠알리 뵙기를!!!

[나짱]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절대로 잊지않고 승리하겠습니다!!

[봉주▒백신]

명박이는 가뭄을 몰고 왔지만 봉도사는 단비를 몰고 왔다는 돼지 말씀이 새록새록^^

[두산나비]

아 왜이리 눈물이 나려고 하는걸까요... 매우 그립습니다... 제 페북으로도 담아갑니다..ㅠㅠ

[bonobo]

보고싶습니다 봉도사님...건강하게 잘지내시길...ㅠㅠ
힘드시겠지만 우리 민주전사들의 극강의 지도자가 되어 나타나실 모습을 그리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자니]

보고싶습니다.

[풀향기]

나와라 정봉주!!! 봉도사님 힘내십시오!! 많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쫄까보냐]

충청권 단비내리네요. 웃음소리 그립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12월 벼르고 있습니다.

[배과장]

봉도사니이이이이이임~~~하트뿅뿅♥♥♥♥♥입니다~^v^

[티르]

봉도사님 더운여름 운동무리하지마시고 쉬엄쉬엄 옥체아껴가시며하세요ㅎㅎ

[버꾸03]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보고 싶다^^

[치명적 매력]

오~! 언제부터 이렇게 글을 잘 쓰셨지? 오~~ 높은 결기, 굳은 다짐, 선연한 눈빛이 그대로 담긴 그 자체가 하나의 성명서네요! 멋집니다^^ 울 봉도사님~~

[천진암]

역시 봉스트라다무스
어쩜 봉주노래자랑에 이렇게 반가운 비님이 오시는지 대단한 예언!
봉도사님의 예언이 다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나라 되겠지요?
더운 여름 몸조심하고 봉도사님의 특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Siahn]

하흐~~~그립습니다~~~깔깔깔 웃는 목소리가요~~ㅋㅋ

[一침月]

아... 전.. 몸이 좋지 않아.. 못갔지만... 제 자매들이 참석했답니다..ㅎㅎ.. 다들 화이팅... 보고싶어요.. 봉도사님~

[한번죽어천황폐하를받들겟읍니다]

내년봄 봉도사 출옥해서 교도소 들어갈때 행사한장소에서 봉주 출감 ㅊㅋ 노래자랑 추진해봐요 대신꼭 일요일날 해요 꽃피는 따스한봄에 물론 정권교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