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에 한번꼴로
어시스트왕 카페에서 구입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매물 가져오시는 어시스트왕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나이키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일명 된장컬러
KD4의 텍사스 롱혼 컬러입니다.
된장색과 흰색이 멋스럽게 어울려져 있는 컬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난 KD3와 비교해서는
발볼과 길이가 작게 나왔습니다.
따라서 정말 칼발이 아니시라면 한 사이즈 오버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왠만하면 정사이즈로 가는 편입니다.
하이퍼퓨즈, 줌코비 시리즈등 발볼이 좁게 나온 제품들도 270신으면 다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KD4는 한 사이즈 업해야 더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타이트하게 신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정사이즈 가시면 되겠지만요 ㅎㅎ
참고하세요~
KD4는 정말 착화감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발등 스트랩이 발목안정감까지 줄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발목 안정감까지 주진 않습니다.
발등을 잘 잡아주는 역할은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줌코비 시리즈 만큼이나 로우컷으로 나왔으니 이부분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란 것은 착 달라붙는 접지력입니다.
아웃솔 패턴 때문인지 재질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기가막힌 접지력입니다.
내구성과 통풍성은 신발 겉 재질로 봐서 정말 튼튼할 것 같고
통풍도 시원합니다. ㅎㅎ
쿠셔닝도 나름 준수한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듀란트가 원해서 중저가로 나오는 KD4
KD4 중에서도 멋진 컬러 텍사스 롱혼 많이 신어들 주세요 ㅎㅎ
첫댓글 정성스러운 사진 후기 감사합니다. 까페를 운영하면서 이런 후기를 볼때 가장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ㅠㅠ 착화감이나 사이즈가 궁금하신 분들께도 좋은 참고가 될수 있는 소중한 후기인거 같아요^^ KD4 잘 신어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화질 좋아요! 진짜 이쁘네요~
저도 이 사진보고 다음주에 구매예정^^
구매예정이라고 하시니 글을 올린 저도 마음이 흐뭇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