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사모에서 저렴하게 고추건조기를 구입했어요 올해초기에는 비도 많고 장마철은 비가 적게 내리고 고추 수확하시는분들은 일꾼을 사서 따는데 일당이 센편이라고하니 건고추 사먹는 저는 가격에 민감해지니 어제 저녁 식자재마트가서 짜장면사리를 구입하려고 갔다가 입구 초입에 있는 홍고추가 눈에 아른 새벽에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니 마트 가서 사다 건조기에 넣자고 하네요 10키로 39000원 홍고추 4박스를 사서 집에 가져와 우물물에 베이킹소다 타서 박박 씻고 2번 더 헹궈 물기 말려 꼭지 따고 물기말려 일단 건조기판에 널어 3일 잠재우고 마트에서 봤을때 꾸들한 상태여서 내일은 햇볕에 널고 비오는날은 건조기에 넣어 말리려고 해요
첫댓글 여섯근 말리면 한근 된답니다.
아니에요
홍고추 10키로 말리면 건고추 2근반 나옵니다
오늘 구입한 홍고추가 두꺼워 근수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게 그겁니다.
10kg = 16.6근.
저희는 올해 고추고추 80포기심어서 첫물땃는데 말려서 근수달아보니 3키로반정도 되더군요 올핸 탄저병도 없이 고추가 좋으네요
저는 먹으려고 심은 풋고추 15주 빨간고추 만들어 따기시작 그래도 재미있게 3일에 한묶음씩 따고 있어요
맞아요 올해 마른장마가 되어 탄저병이 안왔어요
아이고~ 부럽습니다
사서 드시는것이 최고 입니다
집에서 깨끗하게 말려서 먹으면 좋지요
고추는 좋네요
숨죽은 홍고추 구입 씻어서 물기닦고 고추꼭지따고 하루 잠재우고 이틀 햇볕에 말리고 건조기 넣어 50도 30시간 말리려고 해요
멋집니다 ~~
ㅎㅎㅎ
올해 꼭지 딴 건고추 22.5키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