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금샘마을강좌 맛보기^^

[김이남]

오는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요산문학관에서 진행되는 1회 금샘마을강좌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 맛보기 입니다^^

당일 강좌는 더욱 생생한 내용들로 열리니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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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바람직한 소통하기

오 세자 (부산여성회 사회교육센터 소장)

  부모역할은 부모로서 기대되는 행동을 말한다. 이 행동은 부모로서 갖게 되는 지식, 태도, 기술 등으로 인해 표출되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양육태도 또는 양육행동 등으로 부모역할을 총칭하기도 한다. 부모교육은 바람직한 자녀양육을 위하여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필요한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개발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자녀양육에 보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기술을 습득하여 일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일련의 교육적 활동과정이다(이기숙, 2005). 그러나 기존의 부모교육은 일방향적인 지식 전달에 편중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부모가 기술을 체화하여 자녀에게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된 편이어서 자녀의 발달적 욕구를 고려하면서 자녀가 가진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모를 지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자녀의 기대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사소통 기술로 지지하는 부모코칭은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돕는 새로운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부모는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 보다 좋은 습관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더 훌륭한 부모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정서의 기복이 심해서 누가 조금만 잘 대해주고 칭찬해 주고 성적이 올라가면 환희의 탄성을 지르다가 배척을 당하고 조그마한 불행한 사건이 생기면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또「미운 일곱」이 되면 갑자기 고집을 부리고 청개구리처럼 행동한다.

아이들의 정서가 고르지 못한 것은 그들의 사고와 감정이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점차자아가 튼튼해지면 충격적이고 갑작스러운 사건에 적응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들갑스러운 행동, 급변하는 정서를 부모가 걱정하거나 이를 교정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간혹 아이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아이에게 맹목적으로 원하는 것을 다해주게 되면 “울거나 떼를 쓰면 다 되네”하는 생각을 심어줘 응석받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의 교감은 단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스킨쉽을 통해 친밀감을 표시하고,  그리고 애정표현은 강하게 한다.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한 이유를 분명하게 한다.

▶매일 전화를 한통이상씩 하거나 편지나 메모를 남긴다.

▶ 매주 주말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거나, 함께 할 수 모임을 만든다.

▶부드러운 말로 표현하고, 짜증내지 않는다.

▶돈이나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하려고 하지 말라.

▶가끔은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거나 아이들이 가진 생각들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가장 큰 가정교육은  엄마 아빠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약속은 꼭 지킨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말하고 동의를 구한다.

▶나쁜 버릇과 잘못한 것은 그 자리에서 고친다.

▶부부싸움을 하지 말고, 한다하더라도 상황에 대해 솔직히 설명한다.

▶아빠도 육아에 반드시 참여한다.(엄마와 아이의 교감 못지않게 아빠와의 교감도 중요)

▶상과 벌에 대해서 엄격해야한다.

▶집안일도 가족이 나누어서하는 습관을 들인다

 바람직한 자녀와의 대화법

1. 경청하기

聽(들을 청)이라는 한자의 사전적 의미는 ‘듣다, 자세히 듣다, 기다리다, 받아들이다’라는 뜻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한자에는 耳, 目, 王, 心이 합해져 하나의 뜻을 만든다. 이것은 ‘귀와 진지한 눈빛과 진심으로 마음을 실어서 당신의 말을 왕이 말씀하시듯이 잘 듣겠습니다.’라는 뜻이다.

이렇듯 경청은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비판이나 판단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해야 될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 말이나 단어 이상의 맥락을 듣는 것이다. 경청은 자녀의 현재적 욕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녀가 부모에게 존중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듣고 본 내용을 이해함과 동시에 숨어있는 의도, 내용, 감정, 느낌 등을 함께 공간한다. 즉, 자녀의 말이나 행동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자녀와 함께 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자녀의 언어나 행동에 대하여 성급한 가정이나 결론을 피하고 자녀가 말을 하는 동안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자녀가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그 해답이 자녀 자신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자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자녀의 입장에서 자녀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자녀가 말하는 것 외에 비언어적인 것과 자녀의 생각과 자녀의 생각과 감정까지 집중해서 듣고 이해한다. 자녀는 부모가 문제해결을 해주지 않아도, 해결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신의 얘기를 경청해 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며 부모는 자녀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부모로서 자녀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면 부모는 하던 일을 멈추고, 부모 자신의 가치 판단을 적용하지 않고 부모의 몸과 마음을 자녀에게 다가가서 자녀입장에서 자녀 관점에서 감정이입하여 듣는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자녀의 생각을 여는 기술과도 연결이 되어있다. 잘 듣고 자녀가 한 말을 사용하여 질문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고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해 주는 것이 대화의 반이다. 맞장구를 쳐주거나 고개를 끄덕여 주면서 상대방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들어주는 것은 평소에 많이 하고 있는 방법이다.

말로 표현되는 것은 실제 마음의 빙산에 일각인 경우도 많다. 상대를 경청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상대의 메시지를 반영해주거나 다시 그의 말을 확인하는 종류의 언어적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반영적 경청이라고 한다. 상대에게서 들은 것을 다시 확인함으로써 정말로 상대의 말을 이해하고 있고 또 상대의 말을 경청하였음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준다.

 특히 너무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감정의 홍수에 빠졌을 때는 먼저 감정의 수위를 내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눈을 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구나”, “ ～겠구나 ”, “ ～해서 ～인 것 같구나.” 라는 맞장구치는 표현을 사용하며 대화에 걸림돌이 되는 용어들 (명령, 경고, 위협, 훈계, 충고, 비판, 욕설, 동정, 심문, 반대, 남과 비교하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아이의 상처 치유과정을 방해하는 반응 10가지

①무효화: “얘야, 울 필요 없어. 무서워할 것 없단다.”

②비난: “울지 마. 다 큰 애가 왜 이러니? 애기처럼 굴지 마.”

③위협: “뚝 그쳐! 안 그럼 혼날 줄 알아!”

④회유: “그만 울어. 새 걸로 가져다줄게.”

⑤전환: “과자 사러 갈까?”

⑥고립화: “네 방으로 들어가. 그치기 전에는 못 나올 줄 알아.”

⑦무시: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뚝 그치기 전에는 너랑 말 안 할거야.”

⑧더 큰 일 말하기: “그게 그렇게 싫어? 엄마한테는 훨씬 더 나쁜 일도 있었어. 들어볼래?”

⑨죄책감 들게 하기: “네가 얼마나 행복한데, 이런 일로 울면 되겠어?”

󰊈희화화: 가령 아이가 도로 위에 넘어졌을 때 “어머, 너 때문에 길이 ‘아야’하겠다”며 웃어넘긴다.

“ 네 감정의 고통을 표현하지도 말고 풀지도 마라!”

→“네 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널 받아들일 수 없다”로 느낌!

대다수가 어릴 적 경험했을 것. 특히 성구별도 심했다.

그 결과, 여자들은 화가 날 때 눈물을 흘리고, 남자들은 슬플 때 화를 내게 되었다!

3. 감정표현은 이렇게 해봅시다.

①울어야 하는 이유 무조건 인정하고 존중하기-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큼은 쉽게 할 수 있으며 이해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②감정의 표출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자신의 상처를 남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기분과 사실은 다른 것이란 걸 꼭 기억하자. 아이는 자기가 느끼고 있는 고통일 미울 뿐이다.

③감정의 배출구 알려주기-용납되는 방법의 본보기 보이자. 신문지 찢기, 베개 휘두르기, 진흙치기 등

④아이는 ‘타임-인’ 안전의 울타리로 감정 치유 부추기기-타임아웃은 처벌일 뿐!

·감정 이해: “지금 정말 슬픈가 보네.”

·감정 인정: “작별인사는 정말 괴로워. 그렇지?”

·감정 받아들이기: “울어도 괜찮단다.”

·감정 들어주기: “우는 동안 엄마가 꼭 안고 함께 있어줄게.”

부모는 아이가 요구하는 매순간, 요구하는 만큼 항상 곁에 있어줄 수는 없다.

그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주, 오래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으로 족하다.

그러면 아이는 감정적으로 건강해지고, 상처도 치유되며 부모와 더욱 강하게 연결된다.

4. 자녀와 함께 비폭력 대화를!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은 존중이다 우리가 존중의 모범을 보이면 아이도 존중을 따라 배우게 된다.

우리가 받고자 하는 그대로의 존중으로 아이를 대하자.

1. “~ 하지마”라는 말 대신 (명령과 비난의 느낌)

<예>“때리지마!”

①정보를 준다: “때리면 아프잖아. 동생을 때리면 안돼.”

②우리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때리면 엄마는 마음이 아프단다, 엄마는 아무도 안 아프면 좋겠어.”

③사랑으로 들어줌으로써 연결을 유지한다: “너도 화난 거 알아. 너는 기분이 나쁠 때만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니까.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쁜지 엄마한테 말해보렴. 엄마가 다 들어줄게.”

④관계를 쌓아주는 대화의 방법을 아이에게 제시한다: “네 기분이 어떤지 동생한테 좋게 말하는 방법을 엄마랑 같이 찾아볼까?”

2. 소리 지르는 대신(겁만 주게 되며, 약자를 괴롭히는 법을 배우게 함)

※소리 지르게 되는 상황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행동하게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겁을 주며 위협할 때

-부모가 자신의 좌절감과 분노를 무의식적으로 쏟아낼 때

①아이에게 도움 요청

: “엄마(아빠)는 이제부터 소리 지르지 않기로 했어. 그러니까 네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②부모가 소리 지를 때아이가 끼어들 수 있도록 허락하고 방법 알려주기.

:두 귀를 막는다거나, “엄마가 지금 소리 지르고 있어요. 그러면 내 마음이 아파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는 것처럼 나한테 말해줘요.”

⇒이때,되감기(“알려줘서 고마워. 내가 잠시 잊어버렸네/ 잠깐 화가 나서 그랬어”

수습(“미안해. 네게 소리 지를 것까지는 없었는데. 네가 한 행동은 옳지 못하지만, 내가 소리 지른 것도 옳지 못한 행동이었어”)

재생(“다시 시작해보자. 아깐 내가 화가 났었거든? 왜냐면....”)

※효과는 ·아이가 투쟁-도피 반응 없이도 고함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이 고함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어 자긍심을 지킬 수 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점을 깨닫고 부모와 더욱 강하게 연결됨.

3. 명령하는 대신(아이 욕구와 감정을 무시하는 방식) “가서 이 닦아”하는 대신

①참여를 이끈다: “이 닦으러 가자.”

②주제를 전환한다: “이 닦을 시간이네.” “이 닦기만 끝내면 엄마가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줄게.” “과자 다 먹으면 이를 닦아야 해.”

4. 경고하는 대신 (방법을 가르치지 못하며 “안돼”라고 하는 것과 같음)

①“조심해!”하는 대신 정보를 주자!

:“계단에서는 난간을 꼭 잡으렴. 천천히, 한 발짝씩 걸어야지. 양손 다 잡아야 한다.”

②좀 더 자랐고, 이미 가르쳐줬다면아이 스스로 말하게 하자

: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자전거 타고 문방구에 갔다 올 수 있을지 얘기해보렴.”

5. ‘나-전달법’ 사용하기 (자신의 상황 설명)

①관찰:“내가 보니까 거실에 장난감이 마구 흩어져 있던데...” 해석이나 판단 배제, 본 것만 말하기

②느낌:“내가 참 난감하네.” 자신의 생각이 아닌, 기분이나 감정말하기

③욕구:“왜냐면 내가 집안 정리를 하려면 도움이 필요할 것 같거든.” 선입견이나 특정한 행동 대신,          필요나 가치를 말한다.

④부탁:“그러니까 지금 저 장난감들을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겠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대신 구체적인 부탁을 한다.

*아이가 싫다고 하는 경우단절(또는 다른 행동요인)이 존재하는 것. 이때는 사랑으로 귀 기울여주기로 아이와 다시 연결!

6. 눈 맞추고 대화

7. “아니”보다 “그래”라고 말하기

-안 되는 것보다할 수 있는 것 제안/ 안 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언제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건드리면 안 되는 물건을 만지려 할 때: 만져도 되는 물건을 집어주며 “여기, 네 것은 여기 있네”

․자꾸만 과자를 달라고 조를 때: “그래, 저녁 먹고 나서 한 개 먹자”

․10대 자녀가 파티에 놀러 가겠다고 할 때:“그래, 단 엄마가 걱정하는 게 무언지는 알고 있지?”

8. 선택권 주기

①아이의 연령에 적합한 선택범위,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와 경험도 주어져야 함.

“빨간 컵이 좋아, 파란 컵이 좋아? 김밥하고 비빔밥 중에 뭘 먹을래? 오늘은 놀이터에 갈까, 아니면 친구더러 집으로 놀러 오라고 할까?”

②‘무엇을’ 할지에 대한 선택권이 없을 경우라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선택권은 있다.

“의사선생님이 네가 나으려면 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 안 먹을 수는 없는 거야. 숟가락에 담아줄까, 아니면 약병에 넣어줄까? 지금 먹어도 되고, 5분 후에 먹어도 되는데 언제가 좋겠니? 식탁에서 먹을래, 침대에서 먹을래?”

③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안전문제 등): 대안 제시. “차가 다니는 길에서 노는 건 안돼. 아주 위험하거든. 엄마는 널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니까, 마당이나 집 안에서 노는 건 어때?”

9.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부모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하기

“엄마는 네가 신발을 제대로 신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같이 나갈 수 있지.”

10. 선택권을 주지 않았을 때는 “괜찮지?”라고 묻지 않기.(강요가 돼버림)

:아이들은 ‘말 그대로’ 받아들인다. 괜찮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부모가 화를 낸다면 혼란^^

11. 비난이나 칭찬으로 평가하지 말고 행동만을 묘사하기.

:아이의 행동이 어른을 기쁘게 하는지 불쾌하게 하는지에 따라“착한 아이”, “나쁜 아이”로 평가하지 말자.오직 어른을 기쁘게 했을 때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됨.

①“그런 행동을 하면 나쁜 아이야”라는 말로는더 나은 행동을 가르칠 수 없으며, 그렇게 하고픈 의욕마저 잃게 함.

②“착한 아이”라는 칭찬 역시 아이가 한 일보다 아이 자체를 평가하는 말. ‘칭찬’=‘승인’‘평가’!(긍정적 강화가 오히려 또 다른 강요가 돼버림-우리의 사랑과 관심을 원하는 점 이용한 강요 수단!)

아이들은 칭찬과 승인보다인정과 격려를 받고 싶어한다!!

③스스로를 ‘좋은 사람, 착한 사람’으로 여기려면 연결과 관심, 인정, 수용, 격려가 필요!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방법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이 성장해서 그들의 생활을 스스로 통제하기를 바라면서도 자녀를 지나치게 돌봐 주려한다. 부모는 어릴 때부터 자기 삶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한다. 그렇다고 부모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자녀는 많은 것을 배워야하며 그렇지 못하면 자신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 부모들이 너무 많은 것을 해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된다. 효율적인 부모는 자녀가 혼자 힘으로 성취한 것에 기뻐한다. 반면 비효율적인 브모는 성인이 될 자녀가 스스로 하는 것을 배우지 못해서 부모가 해주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우울해하며 화를 내게 된다.

1. 부모는 자녀의 따뜻한 관찰자가 되라.

2. 부모는 자녀의 최고의 이해자가 되라.

3. 부모는 자녀의 냉정한 정보자가 되라.

4. 부모는 자녀의 믿을수 있는 동지가 되라. - 자녀의 사춘기는 ‘육아기’가 아니라 ‘아이와의 교제기’이다.

모든 부모가 능숙하게 자녀교육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능숙하게 교육하는 것 보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어떻게 교육하는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모든 게 그렇겠지만 올바른 자녀교육은 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과 그것을 얼마나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교육의 핵심은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 즉 엄마 아빠의 자신감과 사랑이다.

■참고문헌

강기정ㆍ박수선(2008). 부모교육실천을 위한 부모코칭 모델개발에 대한 탐색적 연구, 한국           부모교육학회 5권 1호

에노모토 히데타케(2003). 마법의 코칭, 황소연 옮김. 새로운 제안.

이기숙(2005). 유아교육개론. 서울 : 양서원.

한국부모교육학회(2008). 부모코칭 2급 워크샵 자료집

한국부모코칭센터(2005). 자녀의 잠재력을 깨우는 부모코칭 워크숍 자료집. 한국부모코칭센터.

존 가트맨(2007).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감정코치. 한국경제신문.

[산토끼]

맛보기가 아니고 전체가 아녀??ㅎㅎ 유아와 초등 부모님들은 꼭 들으셔야것쓰~~~~

[김이남]

아! 그런가요??ㅋㅋ

[하하g]

그루터기 빌라 1층 아닙니다. 요산문학관에서 합니다. 글 고쳐주세요.

[김이남]

앗! 장소 수정했습니다. 영화상영회랑 착각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