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봉에서 본 낙조-서산에 지는 해는 장엄하지만 동해의 뜨는 태양보다~
저 뒤에 가칠봉과 금강산이 보인다
가을단풍이 봄꽃보다 더 붉다-낙엽홍어이월화(霜葉紅於二月花)
솔봉정상 정자-여기서 점심을 먹다 금희와 엄니를 만나...
대암산 용늪-내년에 개방한단다
펀치볼 전경
도솔산 능선-이곳에 피아 수만명이 동란중에 목숨을 바쳤다.
<서어나무 같은 팔뚝이쟎수? ㅋ>
산우들 17명과 찾은양구 대암산 용늪-
거기까지는 산행이 순조로왔는데
내가 작년
귀때기청봉에서 구한 마가목 열매로 정성스레 담근 제주를
대암산 산신령에게 공손히 헌작했거만
어디서 액운이 끼었는지 여태껏 산행중 최악이었다
7시간 산행에, 차량을 못찾아 무려 2시간을 더 헤메고
늦은 시간 귀가하던 중
왕회장님 차 타이어가 펑크 나질않나,멀쩡한 여회원이 발목부상 당하고,
경미하지만 후미등이 깨지는 내 차량 사고,..끌끌
정당은 달라도 호형호제하는 양구 이기찬 도의원이
일행에게 저녁을 대접한 건 그래도 행운에 속하나?
첫댓글 앗!! 전 배꼽만 ㅠㅠ
왕배꼽입니다요.
가바야지..